Re:마이클 잭슨어린시절 잭슨파이브때의 아버지가 생각이 나는군..

결굴 좋게 끝을 보지 못했죠..형제간의 음악적 갈등, 매니저와 리더를 겸한 아버지와 자식들간의 돈문제와 가정적 불화.. 박찬호때나 박세리때도 (위 잭슨의 경우말고 마마보이,파파걸을 말함) 네 ..물론 압니다..당신 자식들 대단하고 하나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라는것..그런 성공한 자식들의 어릴적 뒷바라지를 열심히 해 준것도 당신들 덕택이라는 것도..하지만 자꾸 티비에 노출되고 언론에 공개되는 모습이 점점 꼴사나워 보이는 것도 사실이죠.. 참..가족간에 돈문제가 끼어드는것은 불화의 큰 원인이지만.. 예전 신성우와 채시라의 결혼문제도 결국 딸이 벌어오는 돈때문에 결혼후에도 사위를 데릴로 삼아 자기집에 계속 있게 하면서 딸의 돈줄을 쥐려는 채시라의 아버지 땜에 파경으로 끝난것..아시죠? 그만큼 스타의 돈벌이란 무시못할 것이고 특히 여자 같은 경우는 집에서 놓아주지도 않고 빨리 시집보내지도 않죠.. (그래서 노처녀 스타가 많다는..) 솔직히 까고 말해서 장나라라는 한 연예인이 지금까지 번 돈보다 앞으로 벌 돈을 계산해 보면 가히 천문학적인 액수를 벌게 예상됩니다.. (적어도 400억이상)10년만 활동한다 해도 들어오게 될 액수가 그렇게 큰데 어느 부모인들 즈이 자식의 목줄을 꽉 잡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실제로는 장나라는 아버지가 자꾸 자기와 같이 다니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말로 직접하진 않지만 행동이 특해 요즈음에는 간접적으로 근처 지인들에게 보이는 모양입디 다.. 본인도 엄연히 성인이고 확실한 기획사에 전문 담당 매니저까지 있는 마당에 딸이 험악한 연예계에 있는것이 불안해서 돌봐주는것도 좋고 연기지도와 어릴적 애정결핍의 대가로 같이 있는것도 좋지만 간접적으로 서포트를 해주면 좋을것을 이렇게 자꾸 언론에 노출되면 좋은 소릴 못듣게 되는것은 당연한 결과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장나라 본인이 심한 간섭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험한 꼴을 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자식인데 내가 돌보겠대는데 무어 그러느냐고도 할 수 있겠지만 스타라는것은 평생 팬의 사랑이라는이라는 평생을 갚아도 갚지못할 빚을 지고 사는 채무자이라는것을 알아야 합니다..이미 그녀는 당신만의 자식이 아니라는 거죠.. 음 얘기가 잠깐 빗나갔는데 ..어쨋든 그녀도 혼자 활동할 수 있는나이고 매니저도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그만 좀 티비에 얼굴을 비추시고 그녀가 활동하는 곳에 사사건건 나타자니 말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