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후,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 사의 표명 + 국무위원들 집단 반발

[ΕΜΙΝΕ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이후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 사의 표명

"권한대행의 권한 범위를 넘어선 것"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 집단 반발

"왜 상의도 없이 이런 결정 내리나?"

"탄핵 소추한 국회가 재판관 선출하는 게

공정한 것인가?"

"한 총리도 못한 걸 왜 최 대행 당신이 하나?"

"이런 식이면 그만두겠다" (사표 꺼냄)

이에 최 권한대행은

"나도 대행으로 월권한 측면 있다고 본다.

사퇴도 각오하고 있다" 고 답변

(뭐? ㅋㅋㅋ 월권 ㅋㅋㅋㅋ

특검 거부했을 때는 아무 말도 없더니

당연히 해야 되는 헌법재판관 임명에서는

자기가 월권할 것 같다고? ㅋㅋㅋㅋ

아 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국힘 반응이야 안 봐도 비디오.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면

최 대행이 취사선택적으로 2명만 임명한 

것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 국무위원들이란

작자들은 최 대행이 무슨 권한으로 

그 2명을 임명했냐고 따지고 있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란 말이

딱 맞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명명백백한 위헌·불법 내란 사태를 두고

대통령을 탄핵 소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위층 기득권들이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내란 수괴를 옹호하고 있는데 ...

내란 사태가 아니라 다른 건들이었으면

대통령 탄핵의 '탄'자도 못 꺼내고 

윤석열 임기 5년 채워줄 뻔 했습니다.

지금 내란 사태 이후에도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으면서 나라가 골로 가고 있는

상황인데,

수구 기득권은 자기들 잇속에만

눈이 멀어 뿌리까지 썩어 있는 집단입니다.

차라리 국가적·사회적 충격이 컸어도

윤석열이 지 스스로 무덤을 판 것이

임기 5년 꽉꽉 채우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생각이 들 정도이니...

여러모로 상상을 초월하는 집단입니다.

새해에는 좋은 소식들만

들려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키드가 되고싶어요~~^^;;]

아직도 진지하게 윤석열 복귀를 기다리고 있네요

[인생이다그런]

알량한 법 지식 얼마에
그걸로 농간을 부릴 수 있는 법 기술
권력은 놓기 싫고 놓으면 처벌 받을 거 같으니
나라가 작살이 나고 국민 삶이 죽이 되든 잣이 되든
자기 이권만 찾는 내란 무리와 동조 세력
진짜 싹다 잡아 들여야 되고
수사해서 경중에 따라 사형, 선고해야 됩니다.
사형반대인데, 이 사안에 있어서는 한시적으로 찬성입니다.
다시는 없어야 할 무리들입니다.

[현운데요]

일제 석방이후 못한 청소를 25년도부터 시작하길 기원합니다.

[긱스]

계엄때는 한마디 안하다가
구한말 한국전쟁 전후랑 같군요

[airtime3]

일단 체포되면 수그러질 놈들입니다

[I.L.A.I]

사표쓰면 땡큐아닌가요? 제발 좀 나가라

[어쭈구리(koyh3535)]

맞아요 윤석열 자살골 아녔으면 못 끌어내릴뻔
한편으로는 기특

[불타는 똥꾸]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천지

[converge]

일본으로 꺼져라 이것들아

[theo]

처음 헌법재판관 2명 임명 뉴스 볼때만해도, 세상에 저런게 어디있냐, 현직 대통령도 못할 판단을 대행따리가 하는게 말이 되냐, 위헌-위법하다. 탄핵해야되는거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이였는데, 국민의힘과 정부 측 반응을 보면 볼수록, 아쉬운 점은 분명히 있지만 최상목 대행 입장에서는 최선이였을 수도 있겠다.. 정도 생각으로 바뀌어 가네요. 주변이 다 저모양이면 쉽지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