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과는 보류하고
쏘렌토타고
밀양
어머님댁에 갔다.
들어가니
계시지 않아 1시간 정도 기다렸다.
목욕탕
바로
준비를 하시라고 하고
세무서가서
차를 빼서 집 앞에 주차를 하고
어머님
모시고 나들이를 했다.
읍내
동문고개
활천
언제나 가는 길인데 오늘은 강따라 가는 길을 빼고
울산가는 전용도로로
계획은
고속도로로 해서 언양 불고기 식당으로(어머님이 좋아하시는 곳 중에 하나)
다
좋은 곳이다.
특히
표충사 더덕구이 식당은 정말 좋아하시는데
시간이 지나니
입맛
변하시는 모양이다.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식당에서 커피 한모금하고
작천정으로 해서
신불산 입구 주차장 앞으로 해서 하천을 넘어 개울따라
고속도로
올려서 달리다가
다시
밀양방향
고속도로로 올라 긴늪까지
위양못
앞으로 해서
커피
가본 곳은 빼고
새로운 곳으로 들어갔는데
차
새콤한 것이 입맛에 맞아 잘 드시는 것 같다.
빵
2개 구입
하나는 달을 주기 위해 포장하고
또
하나는
어머님과 같이 묵는데 생각보다 잘 드시는 것 같다.(옛날 얘기를 함께 나누면서 : 60년 전에 외할머니부터)
다섯살때
외할머니 따라 20리 길을 걸어서 논에 갈때
소풍
동생이
함께 따라와서 김밥묵던
표충사 입구
커피 하우스가 쪼끔 더 좋다.
집에 와서
쌀
향기나는 쌀
1포대
40KG가 되는(60KG인지)
차에 싣고
김해 집으로 왔다.
내가
살아서
지금
하지 않으면
다시는
어머님과 함께 할 시간이 별로없다.
이제
연세가 계시니
수시로
매월 찾아뵙고 맛있는 것 또는 드시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조건 해드려야 한다.
아무리
해도 후회할 것이고
하지
못하면
땅을 치고 통곡을 할 것이고
효
대단한 것이 아니다
부모님
살아생전에
수시로
찾아뵙고 함께 식사하면서 나누는 얘기들이 효다.
나이가 들고
혼자 계시면 사람이 그립다.
특히
가족은
더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김해 출발
생림
삼랑진
밀양 도착
어머님 모시고
동문고개
밀양-울산 전용도로
석남사
언양 불고기 식당에서 점심
작천정
경부고속도로
밀양-울산 고속도로로 해서 밀양까지
위양못
아담한 커피 하우스
어머님과 대화
어머님 모셔드리고 김해 집에 와서 쏘레토를 타고 3급 카센타가서 확인후 산위에 주차
오늘
일과다.
어머님과 함께(밀양 부북의 향기나는 쌀 1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