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사실 극초반에 정은순 위원님 목소리때문에 '한시즌동안 저 목소리를 어떻게 듣고있나?' 걱정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는 워낙 떨려서 그런 것 같고, 이제는 목소리도 너무 듣기 좋고, 특히 해설을 정말 잘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아까 이호근 아나운서가 '소녀감성 정은순 위원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할 때 빵 터졌어요. 둘의 조합이 가장 재밌는 듯, 거기다 이호근 아나운서는 훈남이라 더 정이 가네요. (응?)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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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이호근-정은순 조합이 가장 괜찮네요. 그리고 이호근 외모는 정은순 버프를 좀 받는듯? 원래 귀염상인데 정은순 옆에 있으니 뭔가 중고딩같은 느낌 ㅋㅋ
정은순 버프, 하하하. 정은순 위원님 카페 안들어오시겠죠?
@아이폰 초딩때부터 정은순 팬이었는데.. 제가 표현을 뭔가 잘못한 느낌? 근데 정은순 선수가 크다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ㅠㅠㅋ
@극우아주리 아뇨 표현을 잘못 했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표현이 재밌어서요.
정은순 위원도 마이크 잡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말솜씨가 많이 느셨더군요...
이호근 캐스터도 첨엔 선수이름 헷갈리고 그러더니 적응되서 아주 좋아졌구요... 이승륜 캐스터의 뒤를 잇는 명캐스터가 되어주길 바래요
전 개인적으로 이승륜 캐스터는 별로였어요. 이호근 캐스터는 아주 맘에 드네요.
전 캐스터는 그사람이 그사람같고 그냥 해설자가 정은순위원이면 재밌던데ㅋㅋ
전 예전에 이승륜 캐스터는, 한경기 내내 못하다가 한번 잘하면 오늘 저 선수 좋다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고 웃기지않는 농담을 해서 싫더라구요. 그런데 이호근-정은순 조합은 만담 주고받는 느낌도 들고, 편하고 좋아요.
@아이폰 근데 우리엄마는 저 여자는 누군데 계속 울면서 얘기하냐고 듣기싫다고ㅜㅋㅋㅋㅋ
@ㄱㄱㅆ 진짜 웃기네요, 하하. 어머니 너무 재밌으시네요.
@아이폰 저희 어머니는 여자농구에서 김단비밖에 몰라요ㅋㅋㅋ 정은순 모르심ㅋㅋㅋ
이호근아나-정은순위원, 이재홍아나-정은순위원 이렇게 정은순위원 조합이 재밌네요ㅎ
정은순 위원님이 최고인 듯!
정은순 해설이 제일 좋아요ㅋㅋㅋ차양숙 해설 목소리에 정은순 해설내용이었으면 참 좋을텐데ㅎㅎ
차양숙 위원님도 목소리 정말 좋으시죠.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해설자인듯 싶네요 ㅋㅋ
@극우아주리 전 그 화요일 밤마다 하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크레이지아케이드 캐릭터 닮은 캐스터만 빼면 다 좋네요 ㅋㅋ
@퓨어채진 김기웅 아나운서 말인가요? ㅋㅋ
그래도 해설은 차양숙 의원이,....최고 아닐까요? ^^
그분은 목소리 톤만 최고..
차위원의 단골멘트 들어가요, 당연합니다.
3쿼터 시작하면 이호근캐스터가 한마디하죠.
소녀감성 정은순해설위원님과 함께한다고요 ㅎㅎㅎ 정은순해설위원님은 어쩔주몰라하고 ㅋㅋ
근데 정은순 위원도 은근 개그멘트가 많이 느셨죠 ㅋㅋㅋ 울팀 이름은 삼순이 농구단이다 이러고선 저는 은순이 입니다 뭐 이러는거 ㅋㅋ
@여자농구팬임2 ㅋㅋㅋㅋㅋㅋㅋ 완전웃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