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목욕탕 》
출처: 연합뉴스
https://m.yna.co.kr/view/AKR20240520027400004?site=popup_share_copy
서울시는 '플라스틱 프리 서울'을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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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서울의료원이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4월 잠실야구장 입점 업체 38곳이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담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반기 중 시립동부병원이 추가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하반기에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들 시설의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8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반기부터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도 본격 시행한다.
포인트제 참여 매장에서 개인 컵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300원의 서울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매일 개인 컵을 쓰면 한 달에 최대 9천원의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시는 또 지난 13일부터 시내 소규모 카페들이 종이 등 대체 빨대를 구입하면 1개당 약 3원씩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2년 '제로웨이스트 서울' 선언 후 2년 동안 약 378t 규모(2천185만개)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여 약 1천39t의 온실가스 저감 성과를 냈다.
첫댓글 헉 왠일로 좋은 일을..
근데 ㅈㄴ어이없다 다른지역에서 서울발 쓰레기 받아 줄 생각 없다니까 이제서야 부랴부랴 쓰레기줄이려고 시도하는거같아서 ...ㅋ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