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프리에이전트(FA) 계약과 관련해 구단 관계자가 계약서를 위조하고 변조해 뒷돈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했다.
공식 발표된 내용과 실제 계약서의 총액 차이도 최대 14억원이 날 정도라, 이중 계약이 의심된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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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선수의 법률대리인인 강윤경 변호사는 "A선수는 구단 관계자로부터 뒷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았다. 하지만 구단 관계자의 셀프 뒷돈 때문에 경찰의 의심을 받았고, 야구계에서는 '뒷돈을 준 나쁜 선수'로 낙인이 찍혔다"며 SK가 KBO에 제출한 A선수의 계약서가 허위로 작성됐다고 폭로했다.
강 변호사는 "A선수가 SK 구단으로부터 실제 받은 계약금과 연봉, 옵션 등은 KBO가 보관 중인 계약서와 내용이 많이 다르다. 이 계약서가 선수 몰래 누군가에 의해 작성된 계약서라면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범죄"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 변호사는 "SSG에 구단이 보유 중인 A선수의 계약서 확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구단은 A선수가 먼저 계약서를 보여주면 구단도 보여주겠다는 비상식적인 답변을 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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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유 의원은 24일 열릴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할 허구연 KBO 총재에게 FA 계약 뒷돈 거래와 KBO의 FA 계약서 관리 부실 문제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첫댓글 헐뭐야
잉? 오늘 기사라고???
헐..뭐야???
이잉???? 오늘?
뭐야 이게
헐? 본문엔 ssg라고 되어있네?
그럼 선수는 위조계약서가 kbo 제출된걸 알았는데 지금 고소를 한건가?
@Lkjh 아! 내가 놓쳤군. 고마워!!
헐 누구짓이야
A선수 이미 은퇴했고 이거 오래전 일이라던데 크보는 지들이 받은 계약서 금액이랑 언론에 발표금액이랑 다른걸 여태 모르고 있었던거야? 존나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