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김 100%활용<기미에 좋은 김국과 쪽파 김무침>
하루에 김 2장 정도를 드시면 한여름 땡볕의 기미 ,주근깨를 예방 할 수 있다고 해요.
저도 김을 좋아해서 눈에 뛰면 한단발...두다발...사서 냉동실에서 푹~재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두면 눅눅하고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요때 저는 김국과 요즘 쪽파가 싸더라구요.
쪽파에 무쳐서 먹습니다. 반찬 없을때...김치볶음밥 짝꿍(국~이죠)이 필요할때...입맛
없을때...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재료
김국-눅눅한 김3장, 쪽파 조금,멸치 홍새우 육수, 새우젖 조금, 참기름
쪽파 나물-쪽파 반단,눅눅한김3장,참기름,구기자 맛간장 소금조금.마늘조금,참깨
김6장을 준비 하세요 단! 파래 김이나 돌김은 피해 주세요. 조직이 짧고 약해서 풀처럼 지져분해져요.
가스불에서 살짝 한두번 휙~획~구워 주시고 비닐봉지에서 가볍게 찢어 주세요.
미운사람 생각 하면서...ㅋㅋ저의 손을 보세요.너무 흥분해서 찢고 있군요.
쪽파 한단800원 주고 구입했어요. 너무 많아서 반단 정도만 할려구요. (나머지는 깍두기에 사용할 예정)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 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시고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너무 오랫동안 데치시면 고무줄처럼 질기고 파의 끈끈한 진이 나오니 주의 하세요.
미운사람 생각하면서 찢어 놓은 김 넣어 주시고 분량의 양념도 넣어 주시고...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으로 마무리 하시고 소박한 그릇에 예쁘게 담아 주세요.
짜잔 완성 입니다.
그럼 제가 아주 좋아하는 김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말 쉽고 빨리되요.김의 포만감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을듯....해요.
육수(멸치+홍새우)로 준비 했어요. 육수가 끓으면 소금이나 새우젓을 넣고
미운사람 생각하면서 찢어 놓은 김을 넣어 주세요.
1~2분정도 끓으면 쪽파 송송송!!!썰어서 불을 끄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함께 넣어 마무리 합니다.
참 ~?죠.
저는 김치 볶음밥이나 카레밥,짜장밥 할때 꼭 준비 합니다. 왜냐면? 맛있고 간단하고 쉬운니까요.
김의 향이 입안을 온통 바다속으로 들어 온것처럼 ....맛이 좋아요.
눅눅한김 억지로 드시지 말고 김국 한번 끓여 드세요. 강추!!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가져가실때 댓글과 추천한방 꾹~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