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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한글교육사이트 '두리안' 개설 | |
작성일 2011-07-15 | 조회수 8643 |
[보도자료] EBS,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무료 한글교육사이트 ‘두리안’ 개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BS,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무료 한글교육사이트 ‘두리안’ 개설 뽀로로, 세계테마기행 등 인기프로그램 통해 한국어 교육 약 2,300여개 프로그램 동영상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국어로 제공 문의 : EBS 홍보사회공헌부 장대군 과장(02-526-3835) “다문화 가족을 위한 한글, 한국문화 교육 동영상을 4개 국어로 제공하는 EBS ‘두리안’ 7월 15일 서비스 시작. 추후 몽골어, 일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지속적 업데이트 예정“ EBS(사장 곽덕훈)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무료 한글교육사이트를 개설한다. EBS가 개설하는 무료 한글교육사이트 ‘두리안(durian.ebs.co.kr / www.ebsd.co.kr )’은 한국어 강의 프로그램, <뽀로로> 등 유아교육 애니메이션, <최고의 요리비결> <지식채널e> <세계테마기행> 등 문화교양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으며, 7월 15일부터 서비스된다. 두리안은 한국에 살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및 귀화자들이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점에 착안하여,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국어로 서비스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리안에서는 사용자가 별도의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한글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아교육 프로그램과 교양문화 프로그램의 다시보기 이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클릭만으로도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 초보자들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이트이용안내를 다국어로 탑재해 놓았다. 또한 사이트자체에 사전기능을 탑재해서 모르는 낱말도 사이트내에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두리안’의 메뉴는 한국어를 공부 할 수 있는 ‘한국어 배움터’, 아이와 함께 영어를 공부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놀이터’, EBS의 교양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문화나눔터’, 각 나라별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커뮤니티’, 한국에서의 거주에 필요한 생활정보와 외국인을 위한 민원 등을 해결 할 수 있는 사이트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어 서비스와 함께 서비스 되는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출신국가 비율을 반영하여 선정했다. 사이트의 이름인 ‘두리안’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과일로써 표면은 삐죽삐죽하고 못생겼지만 그 맛은 천국의 맛이라 일컬어져 ‘과일의 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무료 한글교육 사이트 두리안도 겉모습과 상관없이 누구나 교육을 통해 알찬 지식을 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EBS 곽덕훈 사장은 “이주노동자, 이주결혼여성 등 국내 다문화가족 126만명, 그리고 외국에 계신 재외국민 약 682만명, 전세계 한글학교 2,111개를 포함하여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나눔의 마음으로 이 같은 사이트를 만들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함께 ‘두리안’을 통하여 방송프로그램의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 15일 오전 11시 EBS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오픈식에는 다문화정책의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 김성희 한국다문화센터 사무총장, 문영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EBS 두리안(durian.ebs.co.kr / www.ebsd.co.kr)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다음과 같다.
1. 두리안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진 한글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2. 외국인들이 쉽게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인기 방송프로그램을 다국어로 서비스한다. 3. 현재 국내서비스 되고 있는 한글교육서비스와 차별점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최신사양의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쉽게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4. 사이트 자체에 사전기능이 있어 모르는 낱말을 찾아서 이해할 수 있다. 5. 유아, 어린이를 위한 그림동화, 동요를 애니메이션으로 서비스하여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와 아이들의 소통을 도울 수 있는 매개체를 역할을 한다. 6. 추후 서비스 언어를 확대하고, 각 국가별 콜센터를 운영하여 사용자 맞춤식 서비스 제공 하며, 뽀로로 등 유아애니메이션의 외국어 버전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