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계속됩니다. ▲ 백두대 간 위성도▲ ▲ 백두대간 미시령-진부령 구간 개념도 ▲ ▲ 알프스 스키장-진부령 구간 세밀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진행하면 어려움 없음.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진행하면 어려움 없음.
▲ 85. 아주 젊었을때 즐겨사용하던 Oakely社에서 생산된 라이방을 오랜만에 착용...ㅎㅎ 중량 27g
▲86.금강산 일만이천봉중 첫째 봉우리라는 신선봉의 정기를 항그슥 받는중..... 하늘을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리면 파아란 물이 뚝뚝~~~~쏱아질것 같았다.. ㅎㅎ
▲87.맨 뒷줄이 대청봉~~~
▲88. 신선봉 정상부의바위들은 검버섯이~~~주렁주렁..
▲89. 신선이 내려왔다가 경치에 빠져 넋을 잃고 있다가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참새가 되어 하늘을 바라보는 신선바위.....ㅎㅎㅎ
▲90. 뒤돌아본 신선봉..
▲ 91. 상봉
▲92.엄청 멀게만 느껴지는 마산
▲93. 거북바위는 바람에 날아가지 못하게 짱돌로 꾹~~눌러 놓고.. ㅎㅎㅎ
▲94.
▲95. 노력꽃=참조팝나무
▲96. 역시 노력꽃 부케꽃으로 하면 딱 좋을 듯....
▲ 97.신선봉 역광
▲98.
▲99. 뒤 따라 오는 대간 후배들은 시그널 을 단딩이 보고 진행 할것.. 멍때리고 잘못 가다가는 ~~~책임안짐. ...
▲100. 고사목에 압사당할 수도 있으니 우회할것...
▲ 101. 노루오줌의 꽃말이 기약없는 사랑이라카는데, 이것은 쫌 구라인듯......ㅎㅎ
▲102. 앵초의 열매
▲103. 울창한 숲을 지나고..
▲104. 자빠진 고사목을 넘어서...
▲105. 이무기가 되어버린 신갈나무를 만나고...
▲106. 불타는 사랑에 빠진 이름 모를 나무 ..ㅎㅎ
▲ 107. 머리를 수그리고 걷는데 갑작스런 인기척에 발라당 자빠질뻔 놀라고.. (창암- 마장터-대간령-.신선봉-화암사 구간을 가는 경험이 풍부하고 연륜이 많은 단독 산님과 교행)
▲108.마장터가는 방향의 골짜기.... 잠시후 뒤에서 젊은 산님 한분이 휘~~리릭 말없이 지나가니 동시에 앞뒤로 산님이 지나가니 약간 놀랬음....ㅎㅎㅎ...
▲109. 터리풀의 미모에 넋을 놓고... 대간령 주변에 터리풀 축제가 시작되고 있었다...
▲110. 이제 본좌도 늙었다는 것을 부인 할 수 없다..... 이제 딱 절반을 살았지만.....ㅎㅎㅎ
▲111. 산길을 걷다가 터리풀을 만나면 아무리 바빠도 눈높이를 맞추고 인사 한번 하고 지나가시라..
▲112. 눈개승마의 열매
▲113. 점점 규모가 넓어지는 듯한 비행장...
▲114. 신선봉에서 활주로 까지는 계속 내리막길이며... 터리풀,노루오줌등 꽃들과 놀다가 1시간 15분 정도.....ㅎㅎㅎ
▲115. 기약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루오줌
▲116. 천치봉 동쪽 사면의 너덜
▲ 117. 조록싸리 꽃말은 [ 생각이 나요 ]라카네..ㅋㅋ.
▲118. 젤 수 없는 사랑 =금마타리 금마타리의 전설을 째벼왔다... "옛날에 큰스님과 동자승이 산길을 가다가, 노랗게 핀 아름다운 저 꽃을 보고, 동자승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몰라, '저 뭤고?'..... 그런즉 큰스님이 동자승에게 '동자야 저 꽃 냄새를 맡아보라' 하니 동자가 '예 냄새를 한 번 맡으리다' 했단다. 그래서 그 꽃 이름이 '맡으리'가 되고 이 음이 변해서 '마타리' 가 되었답니다."
▲119. 바위틈에 피는 숏다리가 금마타리 흙바닥에 피는 롱다리는 마타리
▲120. 대간령 ..다른 말로 [새이령]이라고도 부른다... 마장터 방향으로 쪼매 가면 계곡수가 있는데 왔다갔다 귀찮기도 하고 배낭에는 식수및 가슴속까지 시원한 음료들이 있기때문에 패쓰~```
▲121. 대간령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 122. 짱돌이엄청 많음...
▲ 123. 빨랑 오셩~~~~~ㅎㅎㅎ
▲124. 힘들게 올라가면.... 전망이
▲125. 요렇게 펑~~~하고 터짐....
▲126. 대간령에서 마장터로 흐르는 골짜기...
▲127. 백두 수호신 돌거북...
▲128. 병풍바위와 마산이 성큼 다가왔네...
▲ 129. 돌탱이 봉우리가 일명 [천치봉]이라카는데....
▲130. 강력한 북서풍의 영향을 받아 동 쪽 방향으로만 가지를 펼치고 있는 침엽수...
▲131. 이름 없는 돌탱이를
▲132. 이름표를 달아놨네.... 우회길을 동부지방 산림청에서 개설을 해놨는데... 오리지날 트렉으로 돌강을 종단했지... 돌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경치가 짱 좋거든...
▲133. 천치봉으로가는 돌강은 요~~~래 생겻어....
▲ 134.바위틈에서 시그널을 줏어서... 길잡이가 되어 줄려고 진부령 까지 가면서 한장 씩 매달아 두었지...
▲135.느릅나무 그늘아래서 쉬면서 지나온 신선봉 그 뒤로 상봉을 바라보았어.. 조망이 나름 짱~~이야.... 대간령 도착전에 있는 헬기장 에서 만났던 젊은 산님을 여기서 만났지...
▲136. 토종 잣나무 그 젊은 산님은 대간쟁이는 아니고 미시령-진부령 구간 산행을 오셨어... 혼자 이 구간을 산행 올 정도면 엄청 용감하신 산님이지...
▲ 137. 환타오렌지향 꽝꽝 얼려서 왔더니 24시간은 까딱없음 ..
▲138. 초라한...천치봉...
▲ 139. 천치봉에서 병풍바위 조망... 병풍바위까지의 오르막만 지나면 ~~~룰루랄라~~~
▲140. 아까 채윤봉 팻말에서 우화하는 신규 등로가 새이령 가는 방향... 암봉 방향이 돌강을 지나 채윤봉으로 이어짐.... 둘다 채윤봉에서 현재 이정목까지 연결됨.... 초보자,숏다리,악천후시에는 신규 우회등로 이용을 권장......ㅎㅎ
▲141.용감한 산님과 계속 토크쑈를 하면서 걷다보니 병풍바위에 가벼얍게 도착...... 처음 만난 남자둘이 진부령까지 1초도 쉬지않고 토크쑈를 하면서 .....
▲142. 설악산 상공,상봉 상공,신선봉 상공에는 일제히 뭉게구름이 피어오르고...
▲143. 병풍바위에 올라서면 구경을 실컷 한 다음 반드시 뒤돌아 나와야 한다..
▲ 144. 병풍바위의 풍광에 넋을 잃고 가끔 1시간 정도 직진을 하는 산님들도 있음...
▲145. 끝줄이 향로봉...
▲146. 마지막으로 병풍바위를 .... 이제 언제 올지 모르니...
▲ 147. 마산
▲ 148.
▲149. 마산에도 번듯한 정상석 하나 세워줄 독지가를 찿습니다... 대간만 종주했다고 자랑하지 마시고... 마산에 정상석 하나 세워주실분..안계싱교??...?
▲ 150. 용감한 산님이 찍어주신 마산정상의 생존 샸~~
▲151.
▲ 152.기린초 동물원의 아프리카 [기린]아저씨하고 무슨 관계가 있을까?
▲ 153. 마산에서 흘리빌리지 조망..
▲154. 좀 더 자세히....
▲ 155. 국내 1호 스키장인 알프스 리조트 도로가의 컨테이너 옆에 까만 점 하나는 사람...ㅎㅎ
▲156. 흘리는 여름철 파프리카 국내 최대 생산지..
▲157.배낭털이 했던 곳....
▲158. 숲이 되어버린 알프스 스키장... 속찍히 말해서 아깝더라....
▲ 159. 슬로프 옆으로 등로가 이어지고..
▲160. 시그널이 주렁주렁.....
▲161. 리프트 승하차장....
▲162. 언젠가? 백두대간을 이렇게 생긴 리프트를 타고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갈수 있는 날이 올까? 아니면 진부령~미시령 1구간 만이라도.....ㅎㅎㅎ
▲163. 리프트 콘트롤 타워...
▲164. 내부에는....요~~~~래~~~대간쟁이들의 흔적들이....
▲ 165. 바위를따라 슬로프 가 이어짐...~~~
▲ 166. 리프트 승강장 기둥에 뒤따라오는 홀로 대간 쟁이에게 미리~~~~ㅎㅎㅎ 작년 6월에 중재에서 만났는데 약초꾼으로 오인했던 분 ㅎㅎㅎㅎ 알고보니 엄청 용감하신분...이었다..
▲167. 리조트 마당으로 퐁~~~~당...
▲ 168. 리조트 마당의 이정표...
▲ 169. 리조트 뒷마당에는 이렇게 조림을 해놓았는데..
▲170.지금은 무릅정도로 자라고 있는 묘묙이지만... 10년뒤에는 4-5m쯤 자라있을터....1년에 4-50cm씩 자라면, 10년 뒤에도 대간하러 와서 확인할 수 있을까?
▲171. 아스팔트길을 횡단하면 이런 이정표가 있는데, 농로로 진입하면 된다... 눈을 크게 떠고 보면 시그날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172.그 이정표에서 뒤돌아보면 이런 화각이 나온다...
▲173. 바위가 어떤 형상을 한것 같은데 딱히 뭐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까?
▲174.농로에서 왼쪽에 작은 수영장(웅덩이)이 있는데... 개구리와 맹꽁이들이 바글바글... 이쯤에서 부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겠다...
▲175. 병풍바위의 위용...
▲176. 마산의 모습은 펑퍼짐한 궁딩이모습이네.......
▲ 177. 금계국
▲ 178. 요즘보기 힘든 장면... 크레인에 올라가서 작업을 하는데... 저렇게 직접 전봇대를 타고올라가서 작업하는 장면은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179. 이쯤에서 부터 개짖는 소리가 나야하는데... 개짖는 소리가 안나면 길을 잘못 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
▲180. 천안삼거리 보다 허접하지만 큰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꺾해야 한다.......
▲ 181. 졸업축하 사절로 하늘말나리가....ㅎㅎ
▲182. 한적한 비포장 농로를 따르면 벽돌집 옆을 지나야 한다...
▲183. 시멘트 도로를 버리고 다시 우측 숲속으로 들어서는 임도(?)
▲184.아스팔트도로에는 열기가 지글지글..... 이 도로는 날프스 스키장과 같은 선에 있으니... 이 도로를 따라 오면 곧장 진부령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나 정식 대간길은 아님.. 사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대간쟁이들도 많이 있음..
▲185. 대간 종주 기념공원..
▲186. 엄청 많은 비석... 처음에는 대간 종주하다가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의 비석인줄 알았더니..... 그게아니고 대간 종주한 단체나 개인의 기념비석이 었다.... 그런데 본좌의 비석은 왜 안보이지..? 국내 최초로 대간을 자전거로 415.39 km나 종주했고, 낙동정맥도 자장구로.... 한북정맥도 절반을 자장구로...달렸는데...ㅎㅎ 대간을 총 4번이나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는디.... 내꺼는 없네.....?
▲187. 뒷면에는...
▲188. 진부령정상석 주변은 조경공사가 한창이라 어수선함...
▲189. 진부령의 백두대간 정상석 옆구리
▲190. 뒤통수
▲ 191. 육군 00 항공전투 부대에서 대간종주를 환영하는, 공중 에어쇼~~~~도 열리고...
▲192. 한 손엔 삽을 들고...
▲193. 이곳 진부령 까지 동행하신 산님의 도움으로 기념 촬영까지...
▲194. 진부령의 모습
▲195.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부령 옛 정상석..
▲196. 그리고......그들이 흘린피와 땀의 댓가로 본좌는 편안하게 대간도 하고...
▲ 197. 계속되는 육군 항공단의 에어쑈~~~~~
▲198. 원통가는 시내버스에 승차...... 대우에서 생산된 BS090 중형버스..
▲199. 잔돈을 준비하지 못하는 바람에 원통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차표를 끊어 시내버스 기사님에게 전달해줘야 함... 진부령-원통을 시내버스로 이용 할 때는 현금 3300원을 준비바람.. Tmoney card는 사용불가...
▲200. 원통까지 동행하신 용감한 산님은 원통에 주차해둔 자가용으로 귀가하시고... 택배를 해준다고 하시는걸 사양하고 본좌는 시외버스로....
▲ 201.동서울 행 버스에올라선다...
▲202. 현대차에서 조립된 41인승+1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직물(일자형 시트)인 관계로 잠을 잤는데 천호대교 쯤 을 지날 무렵 잠에서 깨어보니 목이 구부러져 펴지지가 않아 한참 애를 먹었다..ㅎㅎ 기아차 그랑버드 션사인 28인승+1 차종에 장착된 오버항 시트가 그리웠다...
▲ 203.강원 72바 5101호 금강고속 소속.. 시트가 일자형이라 잠을 자면서 오다가 천호대교 인근쯤에서 잠에서 깨어 보니 목이 구부러져 펴지지가 않는다.. 어찌어찌 겨우 쪽바로 목을 폈다....ㅎㅎ 어제 속초로 올때 타고왔던 Kia Motros에서 생산된 Grandbird Sunsihine 우등고속버스는 오버항 시트라서 목 구부러짐이 없어 좋았는디... 고속버스와 직행버스의 차이가 이런데서 난다...
▲204.약 2시간 08분만에 동서울에 도착...
▲205. metro타고 bus환승하여 집에 무사히 귀환...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곰곰히 생각 좀 해봐야겠다..
첫댓글 스키장에서 진부령까지는 주의해야할 구간이네요.정신차리고 가야겠어요.ㅋㅋ 국립공원 말뚝에 낙서(^^)를해 두셨네요.고맙습니다.홧팅해서 잘 가겠습니다.ㅎㅎ매달아 주신 리본은 뒷 따라 오는 대간쟁이들에게 큰 길잡이가 되겠네요.설악의 능선과 뭉게구름.제일 궁금한 병풍바위 모습까지.아름답고 빨리 보러 가고 싶습니다~^^미리 졸업 축하 메세지까지 남겨 주시고.ㅎㅎ 기분 좋네요.ㅋㅋ4차대간완주를 축하 드리고,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지금은 대간을 추억하며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계시는지.ㅋㅋ어쨌든 저는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대간은 가능한 아주 천천히 울카 묵으시고 빨리 해치우시면 엄청 후회하십니다..매빅으로 쓴 축하메시지가 비바람에 지워지기 전에는 졸업하시겠군요,,,앞으로 2달이내면 쫑치시겠죠....가을 추석 조금 전 무렵에 졸업하시면 좋을것같아요...졸업해버려서 사실 우울합니다....ㅎㅎ
첫댓글 스키장에서 진부령까지는 주의해야할 구간이네요.정신차리고 가야겠어요.
ㅋㅋ 국립공원 말뚝에 낙서(^^)를해 두셨네요.고맙습니다.홧팅해서 잘 가겠습니다.ㅎㅎ
매달아 주신 리본은 뒷 따라 오는 대간쟁이들에게 큰 길잡이가 되겠네요.
설악의 능선과 뭉게구름.제일 궁금한 병풍바위 모습까지.아름답고 빨리 보러 가고 싶습니다~^^
미리 졸업 축하 메세지까지 남겨 주시고.ㅎㅎ 기분 좋네요.ㅋㅋ
4차대간완주를 축하 드리고,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지금은 대간을 추억하며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계시는지.ㅋㅋ
어쨌든 저는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대간은 가능한 아주 천천히 울카 묵으시고 빨리 해치우시면 엄청 후회하십니다..
매빅으로 쓴 축하메시지가 비바람에 지워지기 전에는 졸업하시겠군요,,,
앞으로 2달이내면 쫑치시겠죠....
가을 추석 조금 전 무렵에 졸업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졸업해버려서 사실 우울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