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 사랑이야(송창식) / 조장혁 - 왜 불러(송창식)

[그대]

'불후의 명곡'에서 허각이 '사랑이야'를 불러 송창식에게 극찬을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송창식 편에서 허각은 첫 번째 주자로 출연해

송창식의 '사랑이야' 무대를 선사했다. 허각의 노래가 끝나자, 송창식은 "체구에 비해 소리가 무지하게 크네.

사랑도 굉장한 사랑이네!"라며 뿌듯한 표정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창식은 이어 허각이 부른 '사랑이야'의 탄생 일화를 소개했다. 

송창식은 "내가 항군법 위반으로 감옥에 갔다. 그곳에서 가사를 썼고 면회 온 아내에게 마무리를 부탁했다"며

"만약 감옥에 가지 않았다면 '사랑이야'가 탄생이 안 됐을지도 모른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조장혁, 허각, 김동명, 손준호&김소현,

스윗소로우, 다이나믹 듀오가 경연을 펼쳤다.
이날 허각의 ‘사랑이야’를 누른 손준호&김소현 부부의 ‘창밖에는 비 오고요’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한 가운데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조장혁이었다.

앞서 손준호&김소현 부부를 우승자로 점쳤던 그는 망연자실한 상태로 무대에 올라야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작 긴장해야 할 쪽은 손준호&김소현 부부였다.

조장혁의 ‘왜 불러’는 레게 풍을 입혀 세련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70년대 감성을 표현해

불후의 명곡2 송창식편에서 1부 우승했다.불후의 명곡 송창식편 2부는 다음 주에 펼쳐진다.

[참나무]

가창력이 좋더군요 3승을 못해서 안타깝더라구요 ^^

[그대]

그러게요^^
그래도 허각은 신인가수 치곤 발라드의 최고봉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