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본다운 작품은 만든다고 알려진 감독이자 일본의 토에이동화가 제작한 첫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백사전(白蛇傳, 1958)>의 원년 멤버이기도 한 린타로(りんたろう) 감독은 40여년 간 꾸준히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온 일본 애니메이션의 산 증인이다.
또한 그는 <우주전함 야마토(宇宙戰艦ヤマト)> <기동전사 건담( ガンダム,)> <은하철도 999 (銀駟鐵道999)>으로 대표되는 1960년 일본의 1차 애니메이션 붐을 몰고 온 장본인이다. 1982년 극장판 <은하철도 999>로 흥행의 보증수표가 된 린타로는 첫 출발지인 토에이동화로 돌아가 프로젝트팀 '알고스'를 꾸리고 예술성 높은 작품들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당시 '알고스'의 멤버로 린타로 감독 밑에서 그의 작업을 도운 대표적인 인물들은 가와지리 요시아키(무사 쥬베이 감독), 모리모토 코지(메모리즈 감독), 나카무라 다카시(아키라 작화감독) 등 일본 애니메이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만한 쟁쟁한 애니메이터들이다.
☆★ 영 화 (MOVIE) - 제 작 ☆★
▷ 2000년 : 알렉산더 전기(アレクサンダ-戰記)
▷ 1987년 : 미궁이야기 달리는 남자(迷宮物語 走る男)
▷ 1987년 : 미궁이야기 공사중지명령(迷宮物語 工事中止命令)
▷ 1987년 : 미궁이야기 라빌린스(迷宮物語 ラビリンス)
▷ 1986년 : 불새 봉황편(火の鳥 鳳凰編)
▷ 1986년 : 시공의 방랑객(時空の旅人)
▷ 1985년 : 보비의 목(ボビ-に首ったけ)
▷ 1985년 : 카무이의 검(カムイの劍)
☆★ 영 화 (MOVIE) - 감독 ☆★
▷ 2001년 : 메트로폴리스(メトロポリス)
▷ 2000년 : 알렉산더 전기(アレクサンダ-戰記)
▷ 1996년 : 엑스(X)
▷ 1990년 : 바람의 이름은 아무네지아(風の名はアムネジア)
▷ 1987년 : 미궁이야기 라빌린스(迷宮物語 ラビリンス)
▷ 1986년 : 불새 봉황편(火の鳥 鳳凰編)
▷ 1985년 : 카무이의 검(カムイの劍)
▷ 1983년 : 환마대전(幻魔大戰)
▷ 1981년 : 안녕 은하철도 999 안드로메다 종착역
(さよなら銀河鐵道999 アンドロメダ終着驛)
▷ 1979년 : 은하철도 999(銀駟鐵道999)
▷ 1979년 : 쥐의 시집(ねずみのよめいり)
▷ 1978년 : 우주해적 캡틴 하록(宇宙海賊キャプテン ハ-ロック)
▷ 1966년 : 정글대제(ジャングル大帝)
▷ 1964년 : 철완 아톰 우주의 용사(鐵腕アトム 宇宙の勇者)
출처: 스타클럽
첫댓글 무사 쥬베이는 국내판에서 명칭이지만 본래 명칭은 수병위인풍첩입니다.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입니다. 그리고 일본 애니의 제1세대는 1970년대가 아니라 1960년대입니다.
죄송합니다. ^^
아...아닙니다. 백작님 때문이 아닙니다....오해입니다...그 전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한 글들이 몇개 있거든요. 백작님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아 어쩐지 이상하더라.그럼 제 글 삭제할께요.
네 ^^. 아 백작님 제가 제목을 복사해서 올릴 때 옆에서 글을 잊어버렸어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린타로의 작품중 올릴려다 이 글중 일부분을 올린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런것인데 뒤에 중요한 말을 않올려서 그렇게 되버렸군요. 정정했어요.(모자랐지만) 아 그리고 60년대군요. 죄송합니다. 수정할게요.
덤으로 일본 애니의 제2세대는 1980년대가 되겠구요. 여기에 해당하는 게 바로 토미노의 건담을 효시로 마크로스, 중장기 엘가임, SPT 푸른 유성 레이즈나, 드라고나 등의 리얼 메카닉 애니가 해당되구요. 마장기신 질풍 돌풍 사이버스타 등도 마찬가지죠. 거기다가 판타지 애니물
(슬레이어스는 90년대 접어들면서 나온 거지만 그런 마법과 검사가 주인공 되는 타입의 용자물)... 그러니까 드레곤 퀘스트를 비롯해 격투 만화(북두의 권, 드레곤볼...) 등의 전성기이죠. 제2세대의 감독이라면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공각 기동대의 오시이 마모루,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하야오와 쌍벽을 이루며 반딧불의 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애니매이션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등등이 일본 애니메이션 제2세대를 구축한 위인들입니다. 제3세대는 에반게리온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로 유명세를 떨친 안노 히데야키 감독을 비롯해 이미 영감님들이 되어버린 제2세대보다 훨씬 젊은 감독들로
90년대~밀레니엄 시대인 오늘날까지가 바로 제3세대의 감독인 거죠. 일본 애니 제1세대 1960년대~1970년대. 제2세대는 1980년대~1990년대. 제3세대는 1990년대~ 오늘날까지입니다. 제4세대는 어쩌면 요즘의 걸작을 만든 훨씬 더 젊은 감독들의 작품들이 구축하게 될 테고 대략 2000년부터 2010년까지가 제4세대 애니 시대로
일본 애니 역사에 기록되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사려됩니다.
이런 모습보면 절대 ㅋㅋ→ 이러시는 님의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