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나비와 함께 즐거운 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
우리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3월 26일 14:00 「2005 새봄 한강나비축제」깜짝 이벤틀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선유도공원 온실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살아 있는 나비를 방사할 계획입니다. 한강나비축제가 3월 7일부터 27일까지 전시되는 기간동안 208종의 나비표본들의 화려한 날개빛을 감상했다면, 이젠 꽃과 나비가 있는 온실속에서 봄을 미리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점점 심각해져 가는 환경오염과 기상이변으로부터 한강 주변에서 나비를 볼 수 없는 서울시민과 학생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즉석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비, 곤충 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여 금상(2명) 나비, 곤충액자, 은상(5명) 실제 곤충표본, 동상(30명) 종이로 만든 곤충·나비 표본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울시민 및 학생들에게 되살아나고 있는 한강 자연생태계의 보호와 잠시동안이지만 어린이들에게 자연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는 체험학습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자연학습기록장 무료 제공)
또한, 선유도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흠뻑 빠져보고 싶은 서울 시민들을 위해 3월 26일부터 월드컵경기장에서 여의나루까지 15대의 맞춤버스가 5~7분 간격으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28일부터는 광명에서 이대입구를 오가는 일반버스(5714)가 운행되는데 35대가 3~6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승용차로 인한 교통지체를 없애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으로 보다 쉽게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공원이용시 3월 26일부터 승용차 출입이 제한됩니다.
(단, 장애인 차량에 한해 허용하며 일반 승용차의 경우 양화대교 둔치 한리버유람선앞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오늘이 마지막날이었네요, 디카사진방에 사진 몇장 올려두었습니다.
들어가지는 못하고 오늘 앞으로 지나기만 했네요...이렇게 사진이라도 보며 위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