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왼쪽부터 기태영, 로희, 유진/사진=헤럴드POP DB
그룹 S.E.S의 멤버 유진이 딸 로희 양과 함께하는 행복한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가수 겸 배우 유진은 자신의 SNS에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뻤다. 로희랑 하원 길 짧은 산책. 집 앞 화단에 너무 예쁜 꽃이 피어있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유진은 "#파란하늘 #꽃 #공기만좋았으면 #넌무슨꽃이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전히 명불허전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유진과 폭풍 성장한 딸 로희 양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유진은 지난 17일에도 SNS를 통해 로희 양과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당시 유진은 "여러분 요청이 많아 로희 사진 몇 장을 공개합니다. 로희가 정말 빨리 크는 것 같아요(하지만 실은 더이상 자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로희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라며 영어로 로희의 근황을 전했다.
유진 SNS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7월 결혼, 4년 만인 지난 2015년 첫 딸 로희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유진, 기태영 부부는 지난 2015년 8개월 된 딸 로희 양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돌' 고정 합류 후 엄마, 아빠를 꼭 닮은 딸 로희 양의 모습과 행복한 가족의 일상은 많은 부러움을 자아냈고, 기태영은 특히 '기줌마'란 별명을 얻기도 하며 매 방송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통해 둘째에 대한 바람을 종종 전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슈돌' 하차 3개월 만인 지난해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 해 둘째 딸 로린 양을 출산하기도.
유진 SNS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슈돌' 하차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일절 출연하지 않았다. 유진이 MC로 활약하며 꾸준한 활동을 했지만 가족들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리얼 버라이어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
그렇기에 유진과 기태영, 로희 가족의 일상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슈돌' 출연 당시에 비해 몰라볼 정도로 폭풍성장한 로희의 모습에도 많은 누리꾼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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