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특집 - 세종시의 미래가치
세종시의 미래 가치
김 형선 박사 (부동산정책)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를 움직이는 세종정부청사의 야경
세종시 부동산투자는 미래의 꿈을 사는 행위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종특별자치시로 거듭나자!
세종시의 연혁
세종시는 1977년 고 박정희 대통령 당시 남북이 대치된 상황에서 “수도를 이전하라”는 특명과 함께 시작이 되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서거하시면서 백지 Project가 되었으나, 2002년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선거공약으로 신행정수도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으로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허지만 수도이전은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진행을 못하게 되자, 국무총리실을 위주로 36개의 정부행정기관과 16개의 국책연구원이 이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남 연기군을 중심으로 공주시, 충북 청원군 일대에 특별법 제정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만들어지게 된 것 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 한때 축소론이 나왔지만, 현 박근혜 대통령은 “보탤것 뺄 것 없이 원안대로 개발”을 주장하면서 2012년에 세종자치시가 만들어 지고, 1단계로 국무총리실, 국토부 등이 이전하고, 2013년에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이 이전 했으며, 2014년에 법제처, 국세청 등이 3단계로 이전해 오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 행복도시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세종시의 현황
세종시는 1개의 조치원읍과 연기면을 중심으로 9개면, 행복도시의 한솔동을 중심으로 15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종시 곳곳에서는 덤프 트럭과 포크레인, 레미콘 차량 등이 뿜어대는 역동의 숨소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세종시는 2030년 까지 개발이 계획된 도시로서 현재 정부행정기관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1권역과 문화국제교류권과 첫마을이 있는 2권역은 60% 정도의 개발 완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3~6 권역 전체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용트림하고 있는 세종시로 거듭나자!
조선왕조 500년의 한양과 근대사회의 경성과 서울이라는 100년이 합해진 600년 동안 한양과 서울은 중앙정부의 중심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다.
그러나 비대해질 정도로 비대해진 서울과 수도권은 이제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를 위해서라도 정부와 세종시는 반드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신속하게 건설하여야 한다.
이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속 가능한 세계적인 모범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다행히도 세종시 개발을 원안대로 주장하여 온 박근혜 대통령과 도시계획전문가이면서 세종시 밑그림을 그렸던 이춘희 현 세종시장에게 세종특별시민들은 사못 기대가 크다.
필자는 용트림하는 세종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세종시의 비젼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살기좋은 인간 중심의 휴머니티 시티를 만들자!
행복도시 세종시는 생활하기 편하고, 장벽이 없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속가능한 인간중심의 휴머니티 시티를 건설하여야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자족도시를 만들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고, 다양한 도시기능 유치와 질 높은 공공서비스는 물론 지역성장의 거점도시와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자족도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건설하여야 한다.
수준 높은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세종시를 만들자!
세종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 조성과 첨단정보통신 기술이 복합된 미래의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도시를 만들고, 품격 높고 풍요로운 문화시설을 위해 박물관, 공연장, 도서관...등 복합문화시설을 하루빨리 갖추어야 한다.
국립세종도서관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세종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쾌적한 친 환경도시를 만들자!
행복도시 세종시는 삼산이수를 잘 활용하여 녹지 연결축인 원수산 전월산 괴화산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활용하고, 하천 연결축인 금강과 미호천의 수자원 관리를 통한 쾌적성을 증진시켜 인간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환경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행복도시 내의 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등을 활용한 중앙녹지공간을 세종시의 상징공간으로 조성하여야 한다.
사통팔달의 대중교통과 자전거 중심의 세종시를 만들자!
행복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신대중교통수단인 BRT와 환상형으로 펼쳐져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자전거 도로를 활성화하는 교통중심의 세종시를 만들어야 한다. 벌써부터 BRT 노선이 통과하는 메인도로가 좁다고 불만이 터지고 있는 이 시점에 좀 더 근시안적인 탁상행정이 아닌 100년 대계를 바라보는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통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터, 쉼터, 놀이터가 공존하는 세종시를 만들자!
쉼터, 놀이터, 일터가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에 따라 도시발전의 척도가 되어가고 있다.
쉼터는 말 그대로 주거환경이 얼마나 쾌적한지, 주거지로서 쾌적하더라도 놀이터와 일터가 멀면 가치가 높을 수 없기 때문에 세종시는 일터, 쉼터, 놀이터가 함께 공존하는 세종시를 건설하여야 한다고 필자는 사료되는 바이다.
세종정부청사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며 미래를 향해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세종시 부동산투자는 미래의 꿈을 사는 행위이다!
세종시 부동산투자가 대한민국 투자자들의 희망과 설레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3~2016년 국토교통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가상승이 가장 많이 뛰어 오른 곳이 바로 세종특별자치시라고 발표하였다. 2011년 말부터 연속적으로 세종시 부동산은 최고의 지가상승을 자랑하고 있다.
최고의 부동산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는 세종시
국토교통부의 2013년 부동산 가격상승율을 분석해 보면 세종시가 전국 최고의 가격상승을 가져 왔으며, 그 뒤로 제주도, 평택, 거제도, 경북 안동과 충남 홍성.... 등이 많이 오른 지역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안동과 홍성이 도청 이전이라는 호재가 있기 때문이지만, 세종시는 도청보다도 맘모스 급으로 규모가 큰 36개의 정부행정기관과 16개의 국책연구원이 이전해오고, 대한민국 신도시 개발 역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면서 계획적이고, 정부의 지원 하에 이루어지는 세종시 이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가격 상승요인과 발전 가능성은 무한대라고 말하고 싶다.
세종시는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 시스템 구축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상주 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이 세종시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연결돼 있으며 서울~세종을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도로로 개통될 예정이다.
경부고속철도, 경부선철도, 호남선철도가 전국을 연결해 주고 있으며 충북선은 영동지방과 경상도 북부지방을 이어 주고 있고, 호남고속철도도 2014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있다.
지하철과 전철 또한 대전역을 출발하여 세종시를 통과하면서 조치원, 서창, 전동, 전의, 소정역 전철을 연결시켜 천안, 평택을 거쳐 서울역으로 가는 노선이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점으로 비추어 볼 때 세종시는 2030년 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
필자는 예상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동산 투자시 고려해야 할 점은 교통, 인구, 입지,
주변환경..........많은 요인이 있지만 최근의 트렌드는 녹지와 환경을 중요시 하고 있다.
세종시는 OECD 에서도 인정하는 53%의 녹지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여건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역사상 20여개월 동안최고의 부동산 가격상승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 바로 세종시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웅대한 모습이다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건설!
필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대학 강의와 세미나 등을 진행하기 위해 일주일에 2번 서울에 올라가야 한다. 올라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오산을 지나 동탄 신도시와 수원을 지나치다 보면, 꽉~ 막혀 있는 경부고속도로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을 진정할 길이 없다. 기름 한방울 안 나오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고속도로에 기름을 쏟아 붓고 있는 안타까움과 정체로 인한 시간 낭비를 생각할 때 이 얼마나 비효율적이란 말인가?
그래서 고 노무현 대통령은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집중의 폐해에 대한 대안으로 기업도시, 혁신도시,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노무현 정부 초기에 수도이전은 안된다는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에 이어, 이명박 정부의 축소개발론, 박근혜대통령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원안 그대로 개발 등 우여곡절 겪었지만, 대한민국 미래도시 완성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세종시 행복도시 주변은 덤프트럭과 포크레인 등이 용트림을 하며 오늘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정부청사 이전에 이어 문화시설 속속 건설!
행정기관 뿐만 아니라 국립도서관, 대통령기록보존관, 행정지원센터 등 문화시설도 완성되어지고 있으며, 지금도 차례로 지어지고 있다. 세종시 대중교통수단의 대표주자인 BRT(간선급행버스)는 시범운행기간을 마치고 현재 정식운행 중이다. 세종행정중심 복합도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중앙호수공원은 전면 개장되어 KBS 의 열린음악회가 열린 대표적 문화,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으며, 홈플러스와 E-마트는 성황리에 영업중이며, 충남대병원, 백화점도 속속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세종시외버스 터미널이 완공되어 운행 중에 있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은 향후 호경기를 맞이할 것이다.
세종시의 향후 개발수요를 감안하면 전국적인 부동산침체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공동주택의 분양열기에 힘 입어 전체적인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호경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망이 우세하다.
주지하다시피 수요에 맞는 적절한 가격의 주택공급은 정부의 부동산정책의 핵심 요소이다. 또한 이것은 세종시 전체의 부동산시장을 안착시키는 척도가 된다.
최근 들어 세종시 행복도시는 아파트 뿐 만 아니라 상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투자의 최적지로 인식되면서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세종시 행복도시는 2030년 까지 건설이 진행되는 장기플랜인 만큼 단기간에 자족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지기 때문에 세종시 부동산 투자는 좀 더 신중을 기하면서 정확한 임장활동으로 입지분석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세종시부동산투자는 한마디로 미래의 꿈을 사는 행위이면서, 당신의 노후를 편안하게 해 드릴 수 있는 부동산투자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글을 마친다.
첫댓글 이해찬의원 거름사건으로 다시한번 더 행복도시가 언론의 중심에 나타났습니다.
장기적인 투자가 최고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