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9 : 나인 >> ★
++ 2009
++ 감독 : 셰인 액커
++ 목소리 : 일라이저 우드, 제니퍼 코넬리, 크리스핀 글로버, 존 C. 라일리 외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9만 7787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7511&t__nil_upper_mini=title
인류는 공동체를 이루고 연합하여 목숨을 걸고 맞서 싸웠다.
그것이 인류의 근원적 힘이다.
기계는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는다.
단지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일뿐이다. 그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어려울수록 인류는 더 잘 뭉친다. 무섭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는가.
하지만 기꺼이 몸을 내던진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47511&videoId=25030&t__nil_VideoList=thumbnail
첫댓글 인류의 기본 구성을 9개로 구분하면 아마도 이럴 것이다.
노인. 젊은 남자와 여자. 어린 아이. 힘쎈 군인. 학자. 기술자. 영능력자.
이보다 더 세세하게 나눠져 있다면 보다 큰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는 소리다.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다.
먹는 문제로 싸우고, 불 때문에 싸우고, 영토 때문에 싸우고, 기술 때문에 싸우고, 절대 권력을 위해서도 싸웠다.
미래는 어떤 이유로 싸울까.
먼 미래에 벌어질 세계 5차 대전은 얼마나 인류를 파멸시킬까.
3차 대전이 일어나도 인류의 20%가 죽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