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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산촌편지1] 버들개지가 봄을 알려요!
순우 추천 0 조회 83 22.03.17 07:5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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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7 08:49

    첫댓글 쌍둥이 손녀 사랑이 대단합니다. 더구나 자신의 뿌리를 잊지않고 조상의 은덕을 가르치며, 직접 체계적인 가정교육까지 시키니 그 정성이 알찬 열매가되어 큰 보람을 느끼겠어요~ 할아버지를 빼닮아 공부뿐만 아니라 그림까지도 잘 그리니 그간 교육한 기쁨이 얼마나 큰가요? 사실 우리나라는 최근에 선진국으로 진입하면서 해외동포들이(특히 미국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이처럼 높아져 대우받고 사는 것이 신기하다고까지 이야기합니다. 다만 교육면에서는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지요~ 가정교육과 학교 교육을 소홀히 하고 모두 사교육을 선호하니! 순우의 모범적인 손녀교육에 동감하며 두 손려가 훗날 동량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22.03.17 09:02

    좋은글은 세심한 관찰과 일물일어설이라고도 할 수 있는 언어의 선택이 중요한 것 같군요. 손주교육에는 나도 관심이 있는데 자율학습, 자연학습, 인성교육, 적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싶네요. 나래실농원 봄소식 잘 읽었습다.

  • 22.03.17 09:06

    할아버지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버들 피리 소리처럼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3년 전 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는 글에서 할아버지의 애잔한 정을 느낍니다. 아이들에게 조부모와 부모가 함께 있다는 것은 행복 그 자체이지요. 나는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못했지만 순우의 글을 통해 간접 경험해 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할애비가 손녀에게....

  • 22.03.17 09:24

    할아버지의 손주에 대한 자상한 애정
    을 느낌니다.

    나는 큰아들이 지난 2월 6일 이사간
    후 이번 토요일 손주들 보러 갑니다.

    작은 손녀 유아원 입학 소액의 축하
    금(할머니 장학금)을 전할까 합니
    다.

    그곳 나래실 농원의 버들개지 소식을
    듣고 봄소식을 느끼니 나 역시 한참
    자연의 기운을 받는것 같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22.03.17 09:50

    손주들과 같이 지내시며 교육에까지 세심하신 할아버지의 그림이 너무 잘 멋지고 부럽네요. 멋진 할애비가 되고 싶지만 어쩌다 한번 보는 손녀이다 보니 칭찬만 하게 되더군요. 때론 따끔한 말도 해야 하는데 애들 그릇이 크지 않으니, 또 안 오겠다 할까봐 전전긍긍하는 내 모습이 좀 그렇네요. 새봄과 더불어 손주들을 애틋이 바라보는 할애비 순우를 상상하며 웃습니다.

  • 순우의 손녀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이번에 태어난 손녀에게 인생에 지침이될 가르침을 생각하고 있는데 참고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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