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체력단련 산행3탄으로 수락산에 다녀왔다. 전에 하계동 살 적에 자주 다니던 곳이다.
10시 30분에 장암역에 도착하여 석림사 능선을 타고 기차바위를 지나 정상에 도착하니 12시 30분이다.
간단히 간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수락산 방향으로 하산했다. 수락산 방향 하산은 삼거리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데 정신 없이 가다보니 왼쪽 방향으로 내려와 보니 수락골이다.
수락골에서 약 2키로 쯤 걷다가 버스 타고 당고개역으로 가니 오후 2시 35분이다.
마음길따라 도보여행 주관으로 오후 3시에 사가정역에서 만나 용마산 자락길을 걷기를 신청했는데 10분이나 지각했다.
용마산 자락길의 대부분은 목재 데크로 조성되어 있다. 여름철 두 세시간 정도 가볍게 걷는 곳으로 강력 추천한다.
면목동 서일대 후문 근처에 있는 서천칼국수의 콩국수 맛이 일품이다.
<수락산>
<용마산 자락길>
첫댓글 우와..대단하세요. 두곳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