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자세한 사용기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요즘 다시 일을 시작하여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없네요~^^ 간단한 시타느낌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기본 칠겹합판 구성다운 타구감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90g이상을 소화하실 수만 있다면 이만한 가격대에 과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드라이브시 구질은 상당히 묵직하며 매우 빠른편에 속합니다.라켓바꾸고 타 탁구장리그에 출전하여 4강까지 무폐로 간걸보면 기존에 alc카본블레이드를 사용했음에도 적응하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전면 5Q VIP,후면 테너지05를 사용하고 있으며, 공끌림이 확실하고 구위도 높은쪽은 5Q쪽입니다. 테너지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으로 백핸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대방 드라이브나 스매시 블럭때에는 매우 안정적이고 편안한 블로킹이 되주어 놀라게 되는군요~ 주력으로 사용하던 장지커ALC가 목이부러져 속쓰려하던차에 아라때문에 위안삼고 있습니다~^^
아라.... 가격대비(특히 30% 할인받은 가격으로 69,300원이라니...) 정말 좋습니다. 솔직히 정말 좋습니다. 타구감과 공의 파워는 말할 것도 없고, 손에 전달되는 울림 자체도 딱 적당한 편입니다.(기존7겹들은 약간 베이스같은 묵직한 울림들이 있는데..) 꼭 한 번쯤 써보시길.. ^^ 저의 조합은 양면 V>15 Extra 양면과 V>01 양면이었습니다.
첫댓글 자세한 사용기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요즘 다시 일을 시작하여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없네요~^^
간단한 시타느낌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기본 칠겹합판 구성다운 타구감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90g이상을 소화하실 수만 있다면 이만한 가격대에 과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드라이브시 구질은 상당히 묵직하며 매우 빠른편에 속합니다.라켓바꾸고 타 탁구장리그에 출전하여
4강까지 무폐로 간걸보면 기존에 alc카본블레이드를 사용했음에도 적응하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었습니다.
답변에 감사합니다.
원래 기본 실력이 좋으셔서 4강까지 무패를 하신게 아닐까요..!
암튼 축하드리고요.
시간되시면 자세한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그건 아니죠~^^ 그만큼 쓰기도 까다롭지않고 기술구사에 어려움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스웨덴제라 감각이 좋은 모양이네요^^
제가 감각을 느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면 5Q VIP,후면 테너지05를 사용하고 있으며, 공끌림이 확실하고 구위도 높은쪽은 5Q쪽입니다.
테너지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으로 백핸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대방 드라이브나 스매시 블럭때에는 매우 안정적이고 편안한 블로킹이 되주어 놀라게 되는군요~
주력으로 사용하던 장지커ALC가 목이부러져 속쓰려하던차에 아라때문에 위안삼고 있습니다~^^
아라.... 가격대비(특히 30% 할인받은 가격으로 69,300원이라니...) 정말 좋습니다. 솔직히 정말 좋습니다.
타구감과 공의 파워는 말할 것도 없고, 손에 전달되는 울림 자체도 딱 적당한 편입니다.(기존7겹들은 약간 베이스같은 묵직한 울림들이 있는데..) 꼭 한 번쯤 써보시길.. ^^ 저의 조합은 양면 V>15 Extra 양면과 V>01 양면이었습니다.
낭창이며 후려치는 장대 몽둥이같은 느낌입니다.
중진에서 특히 그저 대기만 하면 반발력이 약한 편인지라 혹 가변반발력을 지니고 있지 않은지 점검 중에 있습니다.
마루처럼 라켓의 무게감을 이용할 수 있는데, 부드럽게 안아주며 쏘아준다기 보다는 단단한 판 전체가 부르르 울리며 낭창이다가 후려쳐 줍니다. 이런 점에서 "두베"의 느낌이 나옵니다.
적당히 높은 공을 백 스매시로 강공했을 때는, 되돌아온적이 없을 정도로 파괴력이 넘쳤습니다. 같이 비교해본 칠겹들 보다는 한방이 아닌 회전에 치중한 것으로서 클리퍼같이 스매시에 더 치중한 것이라기 보다는, 전진 & 빠른 박자의 탑스핀에서 날카롭고도 짜릿합니다.
움켜쥐었다가 폭발적으로 쏘아주는 코르벨스럽다거나, 부드럽게 안아준 후 콘트롤 좋은 회전으로 보답하는 "마루"스럽지는 않습니다. 마루가 타구자 본인이 여러 재주를 부리기에 뛰어나다면, 아라는 기교보다는 우직한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강한 임팩트 때마다 마루에서처럼 넷째, 다섯째 손가락들 마저도 역시나 쩌릿합니다.
전체적인 무게배분을 위해서도, 단단함을 고려해서도 최소한 백핸드에서는 부드럽고 가벼운 라잔트 비트도 좋았습니다. 헥서나 바라쿠다도 괜찮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아이님 라켓을 눈앞에 두고 시타를 못해봤네요 ㅜ.ㅜ
합판구성의 모양새나 헤드형태를 보면 야사카 오버드라이브를 많이 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선명한 감각과 상당한 파괴력을 갖춘 블레이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