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을 찾아가는 여러가지 방법

[체리사운드]

빈티지 기기들이 저음역을 강조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클루저의 미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방법은 통 내부가 복잡하고 외관이 커지는 일 이 다반사인데  어쿠스틱한 음질을 얻기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 중 백로디드형은 누차 소개가 되었으므로 폴디드 형을 알아봅니다

제이비엘, 젠센등의 빈티지 기기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백로드형의 뒤쳐진듯한 여운을 싫어하는 분 들은 폴디드 형을 선택하면 좋을 듯합니다

응답성이나 저음의 양은 만족스러운 정도이나 음장감의 깊이가 앝은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팝, 재즈와 클래식 소편성등은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다만 저음역의 순도는 백로드형에 비해서 흐리며 깊은 맛은 약하다 하겠습니다.

가장 단순한 폴디드형의 통을 설계, 제작하여 튜닝을 해 보았습니다

15인치 우퍼와 트위터, 그리고 중음용 유닛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저음역이 강조되는 소리다보니 상대적으로 고음역은 혼을 채택하여 발란스를 맞출 필요를 느낍니다

젠센 임페리얼 축소판 정도의 규모가 되겠습니다.

실험이 완료되면 팝용과 클래식용의 인클루저가 탄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음역에 대한 애착이 특히 강한 분들께 이와 같은 통 구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