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세미나 : 모세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이스라엘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행7:25) 하지만 젊은 혈기로 압제 받는 동족을 위하여 애굽인을 쳐 죽였다가 그것이 탄로가 나서 미디안으로 도망쳐 40년 동안 장인의 양을 치는 목동으로 살아가게 된다.
자존감도 정체성도 사라졌고, 자기주장도 자기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양치는 노인이 되었을 때 그때 하나님은 모세를 만나주신다. 하나님은 다섯 번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설득하신다. 그 이유는 자기 의지, 자기 힘으로 무엇인가 해 보려는 의식이 전혀 없음을 확인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그 이후로 40년 동안 날마다 하나님과 대면하며 이스라엘 민족으로 인도하는 위대한 지도자가 된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문제를 처리해 나가는 충성되고 온유한 지도자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과 삶에 다양한 문제를 통하여 우리를 설득하신다. 그 설득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성장하게 된다.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과 대면할 수 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곧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이다. 나를 포기하는 것 만큼 성령으로 채워지게 된다.
민12:8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첫댓글 잘 봤습니다~
세상에서 다 잃고 뻣겨졌을때 그때가 하나님 때네요~
좋은 시절에 겸손히
주를 찾는 사람은 별로 없나봐요.
고생하지않고 오면
얼마나 좋을까?
인간죄성이 원망스럽죠
우릴 고생하게 만드는...
그럼에도 십자가은혜로 감사역전을 하게하시므로
우리삶은 언제나 해피엔딩임을 믿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