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귀농사모 회원이었는데 탈북자귀농모임은 처음 보는 듯합니다.
뭐 솔직히 그간 신경을 많이 못 쓴 것도 사실이지요 ^^
제게는 아니, 이곳에 살고 있는 제게는 하나원이 조금 특별합니다.
하나원은 총 두 곳이 있지요?
남성들만 계신 곳이 남양주? 인가로 알고 있구요.
여성및 청소년들을 위한 하나원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 저는 그 삼죽면이 있는 죽산면에 살고 있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신 탈북민들 반갑지요? 저도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은 죽산 시내에서 자주 보곤 한답니다. 광혜원 쪽으로 학교가 있어서 그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곤
합니다.
혹시 좋은 인연 되실 분들이 계신다면(친구,연인,동생 등등 모두 아우르는) 제게 쪽지 주세요.
왜냐구요?
혹시 죽산에 두원공대라고 아시나요? 저는 그곳 뒤의 풍광 좋은 곳에서 힐링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매일이 삼겹살 파티인 곳이에요. 요즘은 추워서 좀 뜸하지만 날씨가 좋을때는 캠핑장 못지 않은 분위기를
자랑한답니다.
지금 하나원에 계신 분들도 적극 환영하고, 우리 청소년 분들도 적극 환영해요.
저는 열린 사고와 탈북민들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동정심 따위도 없어요,
저보다 잘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제가 위로받아야 해요 ^^ (농담)
어쨌든 탈북 카테고리가 있고, 저 또한 삼죽에서 불과 3키로 옆에 있는 동네에 살고 있으니 우리 꼬옥
좋은 친구 맺어요
참고로 저는 작가(작가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삼류소설가입니다^^)이구요
이곳에서 작은 가게 하면서 힐링하면서 귀촌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하루하루가 행복한 남성입니다.
일죽국민학교-죽산중학교-안성에 있는 안법고등학교를 나왔어요.
모르는 분은 모르고 아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 ^^
연락 기다릴게요 ^^
첫댓글 좋은곳에 사시니 부럽네요 저랑 친구하면 안될까요 이곳에 방은 첨 들어 와봤네요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 친구 좋죠^^ 혹시 근처에 사시나요?
저희는 어제도 이곳 두원공대 후문 쪽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답니다. 어제 날씨가 참 좋아서... 완전 봄날이던데 말이죠
날 좋을 때면 항상 삼겹살 파티를 하곤 하오니 언제든 들러 주세요 ^^
@귀촌작가 귀촌작가대표작 소개 願ㅡ!
화천에도 하나원있어요.저도 죽산 자주 지나가죠.일주일에 산행시 최소 한번은?
불러주시면 동참하고싶네요.곤지암삽니다.010-9299-5903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안성에 사시는군요 안성은 참 좋은곳입니다
산이많고 공기도 맑습니다 저도 안성에살면서 봉사를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죽산이라고 문자 한번주세요
010 6358 9457 ^^
먼저 원글올리신 귀촌작가님 의도를 먼저알아야합니다
세상엔 공짜가없습니다
반드시 대가를 치루어야합니다
뜻은 반가울수있으나
세상이 하수상하여
노파심에 이글올려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귀촌작가님의 글 좀 소개해 주셔요~
개갑삼씨앗.방울묘삼.슈퍼도라지.만삼.곰취.지치.
슈퍼도라지씨앗
010 7660 4248
https://youtu.be/Rmsszs7MxIo
PLAY
네 맞아요
죽산면에 탈북 청소년들이 다니는
중 고등학교도 있지요
생사를 걸고 남쪽으로 오신분들
이 사회에 잘 적응해서 모두가 꼭 성공하시길...
근데 살아보니 내 생각대로 이뤄지는 일보다
이게 아닌데 하며 예외의 일들도 많더라구요
좋은 의도였지만 결과는 다르게....
사람관계에서는 더욱 더 그렇고요
댓글을 보면서 좀 아쉬움이 남네요.
이글을 쓴 분의 뜻을 액면 그대로 받아주심 안될까요?
저는 부여에서 혼자 살지만 탈북민 같은 사람도 친구 또는 연인관계여도 좋고 제한테는 두려울게 없는 사람입니다 .
그렇게 한자락을 깔아 놓고 말씀하시면 눠서 침뱃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