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근방의 장병들 정신상태가 엉망이다.
경계근무 태도는 군의 기강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조치는 다음과 같이할 것.
1.수시로 동기 집합과 중대단위 집합을 실시하여 구타와 얼차례를 실시한다.하루에 최소 5회 이상 할 것.
3식 간 1회씩 하고, 점호시 하고, 취침중 불시 기상시켜 할 것.공병용 곡갱이 자루로 구타 실시.
구타와 동시에 북괴공산군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 고취.
2.영내이동시 3보 이상은 이유여하 불문 급속행군할 것.
3인 이상 집합시켜 이동하되,이동간에 군기를 힘차게 부르도록 한다.
군가 소리 적을 경우 즉시 정지시켜 구타실시.
3.매주 목요일 석식 후 전 장병은 열외병력만 제외하고,
대대 식당에 집합시켜 전쟁다큐 보게 한다.
4.한미연합사 체제의 평시작전권을 즉시 부활하여 한미연합사가 평시 훈련을 주도한다.
5.대대단위의 책임제를 철저히 부여하며,
대대장이 휘하 장병들의 군기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즉시 파면조치시킨다.
파면은 국방부 산하 특별검열단을 별도 조직하여 수시로 불시에 검열방문하며
특히 항재전장의식을 샅샅히 검열하여 현장에서 파면한다.
6.전군의 모든 장병에게 늘 전시 태세로 여기도록 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년간 완전군장 200킬로 미터 행군을 각 분기마다 실시한다.낙오자는
군기 태세 불만자로 규정하고 해당 분대원 중 1명을 무작위로 골라 현장에서 총살한다.
이는 분대원들 모두가 서로를 강력한 군인으로 키워내는 공동책임을 부여하는 방책이다.
7.여의도의 5.16광장을 즉시 복원조치하고,
이곳에 6.25당시 공산북괴군의 남침 재현 전투를 365일 24시간 내내 재현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북괴군에 대한 적개심을 전국민에게 고취한다.
현재 여의도의 모든 건물은 모두 철거하고, 북괴군 몰살하기 위한 전투 요충지로 건설한다.
1개의 기갑여단을 추가 창설하여 여의도에 주둔시킨다.
8.모든 장병들은 연간 최소 20박 21일의 유격훈련을 받도록 한다.
9.모든 장병들의 휴가를 연간 총 10일로 제한한다.
10.스포츠를 통한 군면제를 즉시 폐지하고, 모든 국민 중 정규군 복무하지 않은 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즉시 입대시켜 북괴군에 대한 적개심이 충만한 군인으로 육성한다.
11.배달의 기수를 즉시 정규방송에 편성하며,국군이 북괴공산군을 쳐부수는 영화나 드라마,
다큐를 각 방송사의 전체 분량의 5할 이상을 차지하게 강제하고,이를 위반한 방송사는 즉시
강제 폐쇄한다.
12.실탄장전한 현역 장병 1개분대씩 파견하여 검문소를 전국에 5만개 이상 건설하여 철저하게
전국민을 검문한다.
13.탱크 방호벽을 1980년 수준으로 전부 복구한다.
14.화생방및 생화학무기를 1993년 이전 수준으로 즉시 복구한다.
15.한미연합사령부 폐기작업을 중단하고 즉시 복원한다.
16.개인화기는 전부 m16으로 교체한다.
17.동기 내무반 체제를 폐기한다.
18.영내 전화기는 1980년 수준의 전화시설로 전부 환원조치한다.휴대전화나 노트북,인터넷은
정보주특기 장병외에 일체 금하고 위반자는 전시명령 불복종으로 간주하고 즉시 총살한다.
19.개인화기를 자물쇠채워두는 장병은 즉살처리 한다.
개인화기를 늘 개인관물대에 두고,
최소 3초 이내에 침상에서 개인화기를 꺼내 실탄 장전가능하게 할 것,
실탄은 개인의 탄띠에 늘 100발씩 휴대할 것.
대검은 각 장병의 탄띠에 거치되어 있어야 하고, 탄띠는 평시에
개인관물대의 더블백위에 둘 것,
20.모든 장병은 더블백 통째로 관물하라.철모는 더블백 위에 두라.
21.방독면은 영내 이동시 늘 휴대하도록 하라.식사시에도 허리에 차도록해라.
장교도 예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