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기모노#거리에 대한 경수생각
페북의 이성태님이 쓰신 글을 장도환님게서 게시한
"포항의 기모노 거리"라는 글을 읽고
도대체 나라가 어디로 굴러가고 있는지
답답해서 아는 내용을 내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썼다
#포항의 지역사회를 위해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다는데
그런데 일번님들이 오셔서 입는 것이 아니라
우리국민들이 좋다고 달려가서
기모노입고 나막신신고 딸칵거리며
돌아댕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서울 #북촌에서는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한복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입고 다니고 있지만
한국사람은 별로 볼수가 없어 아쉬웠는데
여기 포항에서는
에효 관광도 좋지만
그건 일번가서 할일이고
국내에서 까지 그래야했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우리 선조님들께서 영면을 못하시고
지하에서 노여움과 서글픔과
이렇게까지 타락한 것에 대한 연민으로
편히 눈을 감지 못하고
피눈물을 흘리실 것같습니다
#기모노는 전쟁이 잦은 시절에
남자들이 씨가 말라 전쟁뿐이 아니라
농사 산업을 할수 없게 되자
나라에서 명을 내려
여자들은 기모노라는 옷을 입는데
등에 방석을 하나 짊어지고
속옷은 입지않고
나막신 신고 딸칵거리며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아무곳에서나 아무 남자들이더라도
방석깔고 씨받이를 해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입기를 강제했던
슬픈 사연이 있는 옷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애비모르는 자식들이 태어났지만
성을 모르니 이름을 지을수가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돌밭에서 했으면
석전(돌밭)ㅇㅇ
대나무 숲속에서 했으면
죽림ㅁㅁ
이런식으로 새로운 성을 만들어 이름을 지었다
그결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씨를 가지게 된 것이며
그자손들이 지금의 일번궁민이다
#나막신은 물이 많은 도로를 갈때
발이 젖지말라고 신었으나
소리가 멀리서 들리니
그짓을 하고픈 남자나 여자나 소리를 내어
사람이 있다는 신호로 신었을지도 모른다
나막신 이야기는 내 생각이라 동감할지 안할지는
독자들의 선택사항이라 논란은 사절합니다
정확한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알고 계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포항시나 관련단체 또는 업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하여간 기모노에 대한 이러한 내용을 알고도
우리 국민들이 입고다니며 관광을 즐겼다면
요즘 뜨고있는 뉴라이트일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개인주의이며 이기주의이며 물질만능주의자들의 눈으로 보면
그 행위가 당연한 것이 되는 것이다
부자나라가 되게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여
지금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 되었으니
당연히 존경 받아야만 하는 나라의 존경할만한 의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