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어제 권영정친구의 아드님이 치료받고 있는 인천 인하대 병원을 임원들과 함께 방문하였읍니다.
너나없이 우린 같이 마음아파 했읍니다.하지만 영정친구의 아픈마음과,고통은 감히 우리가 안다할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아품과 고통이 시작된지 수개월... 이제는 많이 호전되어 4개월만에 의식이 돌아와 가족을 알아보고
조금의 상실된 기억력을 회복하면서 오른발과 치과 치료만 하면 어느정도 정상인으로서 생활이 가능할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상실된 기억을 회복하며,신체의 이곳저곳을 최대한 정상인으로 만들기 까지는 아직은 먼길이라 하겠읍니다.
영정친구가 많이 힘든데 여러 친구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와 위로.. 기도를 부탁드림니다.
그리고 이종식 친구는 작년 10월에 상태가 많이 호전되 퇴원했다고 합니다. 늦은감이 있었서 많이 미안하기도
하고 일찍좀 찿아보지 못한것이 이내 아쉬움으로 남네요.... 다행히 이제는 밖으로 일을 보러 다닐정도로 좋아졌다니
퍽 다행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통원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니... 친구들의 격려와 위로의 전화..... 종식친구가
반가워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권영정/011-9862-7089 이종식/011-225-6948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솔선수범하는 신입 임원님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더불어 친구들이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길 빕니다. 영정아.. 힘내라~
수고 많이 하셨구료.
2011년임원진들~ 역시 멋지게 출발하는 모습이 넘~좋네그려~종식이가 퇴원했다고 하니 너무 다행이구..영정이 아들은 가보진 못했지만 영정이에게들은이야기로만상상을 했었는데..너무 가슴이 아프네..그래도 엄마 아빠 알아본다고 기뻐했었는데..영정아~씩씩하게 실망하지 말고 힘내라!! 멀리서 항상기도하며응원할게~^^
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것같아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며 영정이 아들과 종식이 모두 아주 정상적인 생활 빨리 할수 있었음하는 마음 내가 믿고있는 모든 신들을 불러모아 간절히 빌어봅니다.
한가지 신만 불러 빌어라...여러명 부르면 싸울지두 몰라 강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