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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고 있는 여학생 |
중국에서 최근 10대 여중생들의 집단 폭행 문제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올들어 중국 인터넷 사이트 등에 유포된 여중생 폭행 동영상만 6건. 관련 동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여중생들의 폭력문제가 이미 도를 넘었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일, 중국 동영상사이트 지둥왕(激动网)에 또 다시 여중생 집단 폭행 영상이 올라왔다.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여중생들의 집단 폭행 동영상에는 13~14세로 보이는 여학생 5~6명이 다른 한 명의 여학생을 무자비하게 폭행한다.
손과 발로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팽개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한 여학생들 집단폭행한다. 또래 남학생이 휴대폰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5분 분량의 집단 폭행 동영상에는 충격적이게도 폭행이 이뤄지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구경 나와 있었다.
여러명의 여중생들이 한 명의 학생을 집단 폭행하게 된 원인은 동영상을 통해 알 순 없었지만 동영상을 본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더 이상 학생들의 폭력문제를 방치해선 안된다는 분위기이다
베이징의 한 네티즌은 "잊을만 하면 터지는 학생들의 폭행문제를 이미 도를 넘었다"며 "교육당국에서 적극 나서 학원폭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칭다오(青岛)의 또 다른 네티즌은 "어린 학생들의 폭력수준이 이정도라면 어디 겁 나서 아이들을 밖에 내보낼 수 있겠냐"며 "학교당국은 물론 가정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철저히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댓글 제발 때리지마라....니들도 맞으면 아프자너....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바라만보고있네요...에효
중국사람들 조금씩 의식들이 나아지는것 같지만 아직도 너무 멀었다는 생각이드네요 저상황에서 구경만하고있다는게 이해가 안가죠
ㅇ오히려 보고만 있는사람을 가서 패주고싶어요..
보약도 좀 드시고 힘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