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기 266 - 오사카(大阪) 구로몬시장, 토톤보리

[이풍원]

세계여행기 266 - 오사카(大阪) 구로몬시장, 토톤보리

2019년3월17일(일)에 오사카에 원Brothers(상원, 동원, 풍원)이가 간사이 공항에

내렸습니다.

오사카(大阪)는 일본 긴키 지방의 지명으로 최대의 도시인 오사카부를 가리키는 지역

명칭이며, 좁은 의미로는 오사카부의 가장 핵심지역인 오사카 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사카부를 중심으로 하는 오사카 도시권을 게이한신 혹은 긴키지방으로 부릅니다.

일본의 제2의 경제도시로서 1970년에는 세계 박람회인 등록 엑스포를 개최, 1995년 APEC

회의 개최, 2019년 G20 정상회의와 2025년은 세계박람회 엑스포를 유치했으며 1965년

인구 315만 명을 정점으로 현재 264만으로 인구가 도쿄, 요코하마 다음으로 3번째로

인구가 많습니다. 오사카부에는 900만명살고 있습니다. 긴키지방에는 2,200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도시 단위의 경제 규모도시권 인구로 세계 12위로 메가시티로 평가됩니다

닌텐도 주식회사(任天堂株式会社 Nintendo Co., Ltd.)는 일본의 교토에 본사를 둔 가전제품·

비디오 게임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 1889년 9월 23일 야마우치 후사지로가

화투 제조 회사로 설립한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1963년까지 운송업이나 러브 호텔 등 틈새

시장을 노렸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1960년대 들어서는 일본의 완구 회사인

울트라핸드와 협력하여 완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고 그 외의 다른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부터는 비디오 게임 회사로 변모하였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회사 가치는 850억 달러로,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회사이자 일본 내에서

3번째로 가치가 높은 회사입니다. 1992년부터 2016년까지, 닌텐도는 또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시애틀 매리너스의 최대 주주였었습니다

옛날 1990년대 마리오브라더스 게임이 한창 인기있을때 아들이 어렸을때 둘이서 밤새 게임

했던 기억납니다.그때는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한단계 한단게 올라가는 재미로....

아들은 마지막까지 끝냈고 나는 마지막은 못갔었습니다.ㅎㅎ

공항에서 난카이 선을 타고 난바역까지 갔습니다.

공항서 난바까지 라피도(특급)열차로 갔습니다.

메이지 시대 말기까지 쿠로몬(黑門)시장은 근처에 엔메이지라고 불리던 큰 절이 있어서

엔메이지 시장이라고 불리었었습니다. 절의 북동쪽에 검은 문이 생긴 이래 시장은 쿠로몬시장

(검은 문 시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시장의 총 길이는600m가까이 되며, 국내외 각지에서

들여 온 신선하고 질 좋은 생선, 고기, 야채, 계란 등을 파는180여 채의 가게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예로부터 교토는 입다가 망하고 오사카는 먹다가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사카는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食い倒れ(쿠이다오레)'는 '먹다 망한다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를 먹다보면 돈이 없어 망한다는 뜻입니다.

오사카이라는 지명은, 원래는 야마토 강과 요도 강 (현재의 오오카와)에 사이에 남북으로

가로 놓이는 가미마치다이지의 북단 근처를 가리키며, 이 한자의 지명에 관한 최고의 기록은,

 1496년, 정토진종 중흥의 선조인 렌뇨에 의해서 쓰여진 문난파 (難波·浪花·浪華) 등이 지역

의 명칭으로서 이용되고 있었지만, 렌뇨가 현재의 오사카 성 역에  오사카 고보 ( 이시야마 혼간지)를 건립해 그 세력을 주변에 넓히고 오사카의 명칭이 정착되었습니다

밀가루 반죽에 잘게 썬 문어와 파, 양배추 등을 넣어 동그랗게 구워내 가쓰오부시와 소스를 뿌려먹는 일본길거리 음식 타코야끼.

 오코노미야키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오사카의 명물 길거리음식입니다.

1936년에 엔도 우메키치라는 오사카 행상이 처음 개발한 음식입니다. 인근 효고현에 아카시야키라는 낙지가 들어간 풀빵이 있었는데 엔도 토모키치가 이것을 참조하여 풀빵 안에 쇠 스지(쇠힘줄)을 넣은 라디오야키라는 음식을 개발한 것. 라디오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당시 라디오가 고가의 전자제품, 즉 사치품에 가까운 전자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라디오만큼 좋다는 의미. 그리고 언젠가부터 스지가 문어로 바뀌면서 타코야키가 된 것입니다. 
                                                                                                                                                                                 
원래 형태는 덴마크에서 건너왔으며 노르웨이나 덴마크, 스웨덴 같은 북유럽 사람들이 만들어 먹는 애블레스키버(æbleskive)가 타코야키의 원형이라고도 합니다.

엔도 토모키치가 창업한 아이즈야라는 가게의 타코야키에는 일체의 고명이나 소스가 없었습니다. 반죽 자체에 다시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를 머금은 반죽의 맛과 문어의 맛을 즐기는 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별화를 위한 변용의 결과 우스터 소스나 마요네즈를 뿌리거나

파래가루나 가쓰오부시를 올리거나 하는 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오사카는 큰 비탈이 있었기 때문에 오사카라는 글자를 썼다는 설이 있지만, 렌뇨 이전의

오사카는 '오호사카'가 아니라 '사카'라고 발음되고 있어 제자료에도 '코사카 (오사카)'라고

 표기된 예를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서기에는 烏瑳箇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설은 신빙성이 부족합니다.

구로몬시장은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한국사람 중국사람들도 많이 이곳을 찾습니다.

 렌뇨 이후, 오사카는 '오자카'라고 읽었다고 여겨집니다. 에도시대, 상인 덴베가 해난사고로

 러시아 제국에 표류했을 때, 러시아인오사카 역의 역무원이 '오오사카'라고 늘려 말하게

된 것으로부터, '오오사카'라고 부르는 것이 퍼졌다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당고(일본어: 団子 단고는 경단과 비슷한 일본음식입니다. 곡물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고 둥글게 만들어 찌거나 삶아 만듭니다. 콩고물에 묻혀먹기도 하고 간장과 단팥을 올리기도 하며 꼬치에 끼어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한자의 표기는 당초 '大坂'이 일반적이었지만, '坂'의 글자를 분해하면 '땅에 휜다'라고 읽혀

재수가 없다고 하여, 에도시대의 무렵부터 '大阪'라고도 쓰게 되었습니다. 일설에 '坂'로부터

 '阪'에의 변경은, 메이지 신정부가 '坂'이 '무사가 반한다', 즉 무사가 반란하다 (사족의 반란)

라고 읽을 수 있기 때문에 '坂'의 글자를 싫어했다고도, 단지 공무원의 쓰기 실수로부터

 정착했다고도 합니다. 

 복어(鰒魚)는 껍질, 알, 간에 테트로도톡신

(Tetrodotoxin)이라는 독이 있습니다.

복어가 놀라거나 적의 습격을 당했을 때 입으로 물이나 공기를 들이마셔 배를 풍선 모양으로

부풀리는데, 이것은 팽창낭의 기구에 의한 것입니다. 이때 마시는 물의 양이 몸무게의 4배에

이르는 것도 있습니다. 이 팽창 습성은 발육 초기, 예를 들어 자주복의 경우에는 부화 후 2주

일이면 나타납니다. 또 복어는 위협받으면 이를 갈아서 대응하기도 합니다

대배분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를 물결 모양으로 움직여서 유영하는데 몸이 둥글어 속도가

 느립니다. 어릴 때에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나 성어가 되 새우·게, 갯지렁이, 조개,

해파리 등을 먹습니다. 부화후20일만 되면 이빨과 턱근육이 단단하여 물체를 이빨로 뜯는 버릇이 있습니다.

과테말라 있을때는 낚시하러가면 꼭 복어를 잡어 복지리를 해 먹곤했습니다. 복지리를 내가

 요리하여 만들면 다른 선교사들은 전혀 입에 대지 안고 여러번 내가 해 먹는것을 보고 그 후

로 같이 먹곤 했습니다. 복 요리할때 등뼈 안에 피가 있는데 꼭 제거해야 합니다.

복 사시미를 보니 입맛이 땡깁니다.ㅎㅎㅎ

이집은 게맛살이 일품입니다.

먹음직 스런 게

복어는 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난소와 간장에 강독이 많고 배에는 소량의 독이 있으며,

피부·정소·혈액·살에는 매우 적습니다. 복어는 특수한 요리 재료로서 맛이 좋아 수요가 많고

 값도 비싼데다 요리방법의 발달로 수요가 급증하여 여러 곳에서 양식하고 있습니다. 독성이

강한 복어일수록 맛이 좋습니다. 식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종은 자주복(참복)·검복·까치복·

복섬 양식 복어는 독이 없습니다. 이는 자연산 복어와의 환경차이에 의한 것입니다. 자연산

복어는 먹이와 세균, 플랑크톤으로부터 테트로도톡신을 얻지만 양식 복어는 이와 같은 환경에

 접하지 못하기에 독을 만들 수 없습니다.

약 2300년 전의 중국전국시대에 쓰여진 '산해경(山海經)'이라는 고서에 복어를 '적해' 또는

'패패어'라고 기록하고 이 생선을 먹으면 사람이 죽는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 기록으로보아

당시 이미 복어를 식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소동파의 유명한

시에 '도화의 봉우리가 터지고 갈대가 싹이 틀 때 하돈이 하류에서 거슬러 올라 온다'는 구절

이 있고 더불어 “한번 죽는 것과 맞 바꿀만 한 맛‘이라는 극한 표현을 남길 만큼 소동파는

황복의 매니아로 전해져 오며 이 표현은 지금까지도 복어 요리의 맛에 대한 최상의 표현으로

인용되고 있습니다.

중국 명나라때 지어진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복어 껍질과 점막사이의 살이 월나라의 절세

미인인 서시의 젖가슴처럼 부드럽고 희다’라고 표현 하고 있는데 여기서 유래해서 호사가들은

 복어를 ‘서시유(西施乳)’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집도 맛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있습니다. 문어요리집입니다.

도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일본을 다스리던 500여년 전에는 복어의 독으로 인해서 죽는

 사람들이 속출한다는 이유로 복어의 취식을 금지하게 되고 이후 1888년까지 공식적으로

복어는 먹어선 안되는 생선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에 의해서 금지령

이 풀리게 되고 이후 카이세키요리(會席料理)의 재료로 부각되면서 순식간에 고급 요리로

자리잡아 1920년대에 이미 일본 전체에 복어 요리집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일본요리집을 우리는 일식(日式)집이라고 하는데 일본은 화식옥(和食屋)이라고 합니다. 즉 일(日)은 안쓰고 화(和)를 씁니다.  

일본의 주차장. 주차공간이 적어서 인지 주차장도 조그만 크기입니다.

天地人(텐지진) 라면집도 맛집으로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습니다.

어떤이들은 오사카에서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건닐목의 자전거길있습니다.

유명한 게맛집(가니도라구)

노렌(일본어: 暖簾)은 일본의 가게나 건물의 출입구에 쳐놓는 발로써 특히 상점 입구에 걸어

놓아 상호나 가몬을 새겨놓은 천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가게 안에 직접 풍광이 들어오는 것을

막거나 추위를 덜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이자카야(선술집)등에는 천에

동아줄을 나란히 걸어 놓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는 나와노렌(縄暖簾)이라고 부릅니다.

2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술집이나 이자카야에서 손님이 나갈 때 음식물을 만져서 더러워진

손을 노렌으로 닦고 나가는 풍습이 있었기 때문에 "노렌이 더러우면 더러울수록 장사 잘

되는 집"이라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노렌은 또한 그 가게가 영업중이라는 표시도 되며, 따라서 가게 문을 닫을 때는 반드시

노렌을 떼어 놓습니다. 노렌의 이러한 상징성 때문에 가게 이름(屋號)을 노렌 이름(暖簾名)이

라고도 부르며 그 가게의 신용이나 품격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무언가 문제가

생겨서 가게의 신용이나 명성이 훼손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일컬어 노렌에 흠집이 났다

(暖簾に傷が付く)라는 관용어까지 생겨났습니다.

그 밖에 노렌과 연관된 말가운데 호코닌이나 게닌(家人)에게 같은 이름의 가게를 열 수

있도록 허가 받는 것을 가리키는 노렌와케(暖簾分け), 영어 Goodwill의 개념에 해당하는

일본 회계학 용어- 노렌다이(のれん代;노렌 값)등이 있습니다.

일본의 소고기 덮밥(돈부리)입니다

규메시, 요시노야, 24시간 규동집도 많고,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로 제공하고 있으니, 일본한국어김치규동 메뉴가 있는 곳도 있지만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그 김치가 아닙니다

또한 메뉴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츠유다쿠"(조미액 많이), "츠유기리"(조미액 적게),

"네기다쿠"(양파많이) 등의 은어로 규동에 들어가는 재료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따로 국밥마냥 밥 따로 고기 따로 나오는 건 규자라(牛皿)..

쿠시카츠(串カツ)는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꽂아 튀겨내는 일본, 특히 오사카의 명물 요리입니다. 시초는 노점에서 덴뿌라를 끼어 판것입니다. 간토에서는 쿠시아게(串揚げ)라고 하며 돈가츠

처럼 튀김옷과 거친 빵가루를 입힌 재료를 튀깁니다. 나고야에서는 튀긴것에 토데야기를

졸인 미소를 뭍혀서 줍니다. 미소를 찍을때는 꼭 한번만 찍어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먹던

 입의 세균이 묻기에 직원한테 잔소리를 듣습니다.
 

금용라멘도 강력추천의 라면 맛집입니다.

昭和 大衆 호르몬집 앞에 있는 선전입니다.

昭和47(1972)년에 창업한 맛집

오사카의 타고야끼랑 오코노미야끼집 쿠레 오...루(쿠레는 먹고 오는 감탄하는 오)

와나까 타고야기집. 간판에 사장 얼굴이 그려져있네요.

타코야끼

도톤보리(일본어: 道頓堀)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 구의 지명으로, 이 지역의 북쪽을

 흐르는 도톤보리 강(일본어: 道頓堀川)의 약어이기도 합니다. 도톤보리는 과거에는 극장이

 밀집된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밤문화와  오락시설이 밀집되어있습니다.

글리코 맨(グリコマン) : 1935년에 간판을 설치하였습니다. 육상선수가 파란 트랙을 달리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글리코 맨은 글리코캔디의 상징입니다.

오사카의 제과회사인 에자키 글리코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남성이 이곳의 랜드마크입니다.

나리야스 도톤(成安道頓, :安井道頓) 백제인 후손으로 도톤보리 운하공사를 직접 지휘하였다고

합니다

도톤보리 운하

동키호테가 보입니다. 팬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 산하의 메인 브랜드인 잡화점
                              

장어 쿠스야끼점. 장어꼬치구이를 하는 집입니다.

다리에서 보니 비가 오는데 건물에 여성은 먹을것과 마시는 것이 무제한 무료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이 공으로 묘기부립니다.

이찌란 라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돈골(豚骨, とんこつ, 돼지뼈)을 우려낸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원브라더스가 라면 1박스씩 사가지고 왔습니다.

세까라시까(시끄러워) 할머니의 관습.

석양의 도톤보리 운하

[신동]

잘봤어
장문의 글 쓰느라 고생했고
노독이 있을텨ㅡ푹 쉬셔

[이풍원]

다리를 절뚝거리며 다니느라 피곤하여 허리가 약간 뻐근해 밤마다 기도했어요...일정 끝날때까지 허리 아프지말고 잘 여정 마치도록.ㅎㅎ
근데 내일 완도로 의료선교를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