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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남양주 소명교회 유수연 집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jYkQ1GoMKg
저는 다소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풍요로움 속에 살았습니다. 어머님은 모태신앙으로 천주교인이셨고 저는 성장하며 종교에 대한 의식이 없어 천주교, 기독교를 구분할 줄 모르며 성장했습니다. 초등학교, 대학교는 크리스찬 학교임에도 저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교회를 나가게 된 계기는 소명교회 이상철 집사님의 인도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오리집을 경영하던 제게 이상철 집사님은 늘 오셔서 만나서 이야기 들어주시고 힘든 일도 도와주시고 직원들에게 봉침 봉사도 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섬김을 하고 계셨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여 십자가 사랑으로 저에게 섬김으로 가만이전도를 하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4년 1월 거대한 쓰나미가 오듯 오리 전염병 AI가 발생 되면서 저의 가게 매출은 곤두박질치기 시작하더니 하루 매출 200~300만 원을 했는데 20~60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누군가에게 매달려 가게를 정상화 시키려 했습니다. 그 누군가는 그때까지도 사람이었습니다. 무속인도 찾고 정말 미련한 짓만 골라서 하였습니다. 그만큼 다급하였습니다. 그래도 이상철 집사님은 변함없이 제게 물질적, 정신적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집사님을 따라 2014년 겨울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부터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들의 사랑과 관심과 기도로 가게가 조금씩 잘되기 시작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주일예배를 빠지고 소홀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 문제가 생겨 주님께서 2017년 한 해 동안 저를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10개월을 기도와 말씀과 회개로 주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그 후, 주님은 저에게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아닌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셨고 주님이 제 마음에 내주하셔서 저는 진정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지인으로부터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책은 어느 선교사님의 간증문이었습니다. 그 책을 읽으며 울고 또 울고 또 울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교회를 무엇하러 다녔는지를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내 자신의 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다가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되면 내 뜻대로 살고 문제가 생기면 다시 교회에 나와 도움을 받고 있는 영적으로 불쌍한 존재인 것이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상철 집사님과 우리 소명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성도님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양육을 받았으면 그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전해주어야 하는데 저는 저 혼자만 하나님을 믿고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일이 안 풀리면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 부르짖으며 원망하였습니다.
말씀 안에 답이 있었는데 참 바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소명교회 사모님께서 매주 화요일마다 이영숙 권사님과 저를 양육하러 제가 사업하고 있는 가평까지 그 먼 길을 찾아오셨습니다. 한주, 두주 시간이 갈수록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소명교회에서 MD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을 모시고 MD가만이전도 컨퍼런스와 8주 훈련 MD전도정착사관학교 교육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열일을 제쳐놓고 교육을 받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저는 가평에서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캠핑장은 토요일에 매우 바쁩니다. 교육시간이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라서 좀 난감했지만 저는 MD가만이전도 교육을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MD가만이전도는 매주 매시간마다 제게 큰 도전을 주었고 감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MD가만이전도가 ‘나 중심’에서 ‘성령님 중심’으로 제 신앙생활을 180도 바꾸어 놓았으며 관망만 하던 전도가 제마음속에 전도에 대한 뜨거운 불을 지폈습니다.
우리 소명교회 채금자 사모님께서 “집사님, 이제는 전도를 해야 합니다.”라고 말씀 하시기에 저는 교회와 멀어서 “전도 대상자가 없는데 어떻게 해요?” 했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사람의 생각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제 내주신 대로 성령의 감동을 잘 받기 위해 간증문을 열심히 읽고 기도와 말씀에 충실했더니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생각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령의 감동에 즉각 순종하여 예레미야 33장 3절의 말씀을 의지하여 그 분들을 전도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 가만이전도 이야기
전도할 사람이 없고 전도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던 제가 성령님의 감동에 민감하니 전도대상자가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도는 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 지는 것이다”고 강조하시는 강사 목사님의 말씀처럼 전도의 문이 열려졌습니다.
1. 전화번호를 잘못 눌러 다시 걸려온 전화로 한동현님 가정을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13일 척추신경에 문제가 있어서 갑자기 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하는 바람에 14일 한동현님 가족과의 식사 약속을 못 지키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한동현님께 연락을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첫 약속이어서 더욱 신경이 쓰였죠. 풀리지 않는 혀로 꼭 술 취한 사람처럼 사정을 얘기 하니 옆에 있던 부인이 바꿔 달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괜찮으니 몸조리 잘하시고 만나자고 하셨어요. 저는 아들인 지섭이가 팔 골절로 힘들어 하고 있어서 골절에 좋은 치즈와 오랜지를 사놓고 전달 못하고 병원에 누워있어서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고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지섭이를 위해 열심히 중보기도 한다고 하니 너무나 크게 감격하며 교회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7일 주일날 온 가족이 천안에 있는 저를 병문안 오셔서 한참 이야기 하시고 퇴원 후 저녁식사 약속을 잡고 가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2. 또 가평에서 잣 사업을 하시는 이용길님, 백내장 수술을 하셔서 운전을 못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모시고 갈 테니 언제든 기사가 되어 드리겠다고 했더니 크게 감동하셨나 봅니다. 그리고 수술 후 잘 드셔야 한다며 농어회를 사다드렸더니 가족보다 났다며 조만간 교회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3. 막국수 집을 운영 하시는 김애자님, 틈틈이 오가는 길에 잠시 들러 바쁘면 상도 치워드리고 한가하면 이야기 들어주며 섬기고 있습니다.
4. 절에 다니고 있는 유순희님, 항상 아침마다 좋은 말씀과 기도하고 있다는 문자를 보내고 우리 소명교회 주일 점심이 정말 맛있다고 하면서 초청했더니 조만간 교회에서 같이 점심 먹기로 약속 했습니다.
5, 글램핑 제작 하시는 민선식 사장님, 얼마 전 제가 글램핑을 설치하신다는 소비자와 연결하였는데 그 일이 잘 되어서 민선식 사장님이 크게 한턱 내신다기에 저는 한 가지 약속만 지켜주면 소개비를 안 받겠다고 했습니다. 소개 수수료는 대략 천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 약속은 하나님을 믿고 교회 가는 것이라고 했더니 놀라워했습니다. 그런 금액을 사양하고 교회 가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6. 캠핑장에 물건을 갖다 주시는 민병관님, 그분 역시 사무실에서 경리를 할 사람을 소개해주면 사례를 한다고 하시기에 소개해 드리고 그분께도 똑같은 말씀을 드렸어요. 교회 가셔서 하나님을 만나시라고요.
그 외 여러분을 전도대상자로 MD가만이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분들은 제 힘이 아닌 하나님이 생각나게 해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전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혼자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동력자분들과의 협력하여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된 분들이 쉽게 정착합니다.
* 가만이전도 열매이야기
1. 캠핑장의 모든 설비 등을 봐주시는 맥가이버 같은 박노영 집사님, 교회를 잘 다니지 않아서 자주 만나 이야기하고 들어 주었습니다. 사모님과 이영숙 권사님을 소개하고 함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교회에 오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본인이 오시는 날을 약속하시더니 약속한 날 정확한 시간에 오셨습니다. 교회에서 아주 반갑게 환영하였습니다. 남전도회원들이 훈련받은 대로 적극적으로 함께 섬겨주셨습니다.
2. 우리 교회가 너무 좋다며 박노영 집사님은 등록 후 2주후 안용기 성도 부부를 인도하여 오셨습니다.
3. 그리고 절친한 형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그 분이 김종하 성도님입니다.
4. 금곡에서 순대국밥 집을 운영 하시는 함석환 성도님, 정말 많은 노력과 눈물의 기도의 응답으로 오신 성도님이십니다.
놀라운 것은 이 새 가족들 뒤에는 수십 명의 태신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밤마다 부르짖는 눈물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수시로 기도와 찬양을 드립니다. 글램핑장을 청소하면서, 운전 중에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전도 대상자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찬양합니다. .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이신지요. 제가 전도를 한분이나 전도 중이신 분들에게 정원 장로님의 ‘문자메시지 전도’처럼 아침마다 좋은 글과 말씀을 문자로 보내드리고 있으며 아프신 분들의 기사도 되어주고 정말 MD의 정신으로 가만이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 재정의 기름 부으심의 복
전도 중에 재정의 복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훈련받는 기간 동안 제가 오리집을 하다가 못낸 세금 3000만원이 탕감되었다고 세무서에서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언제나 무거운 짐으로 삶의 의욕을 꺾어 힘들게 했던 세금이 해결되고 봄이 오면서 글램핑장 역시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지 않았던 물질의 복을 주시는 데 이제는 저의 주인 되시는 성령님이 시키시는 대로 영혼구원을 위하는 곳으로 물질을 흘러 보내고 있습니다.
의심 많고 불평, 불만, 교만으로 뭉친 아주 많이 부족한 저를 써주시는 주님께 영광드리며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주신 주님께 오직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으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이제는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내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시간도 물질도 내 것인 줄 알고 내 생각으로 열심히 살았을 때 잘될 때도 있었지만 결국 시간과 물질을 도둑맞은 망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내 인생의 참주인 되시는 예수님께 여쭈어 보고 성령님께서 감동주시는 대로 순종하여 주인을 기쁘시게 순종하였더니 시간의 여유와 물질의 복을 계속 부어주셔서 이렇게 마음이 기쁘고 평안하고 행복하고 소망이 넘치는 나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결단
마지막으로 저의 꿈은 지금의 마음처럼 정금 같은 믿음으로 성령 충만함으로 기도와 말씀에 따라 즉각 순종하여 십자가의 사랑으로 섬기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 전도하여 우리 소명 교회를 배가시키는 최고의 MD사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MD전도왕! 도전하고 싶습니다. 저 같이 부족한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시기에 저도 우리 소명교회에 100명 이상 전도하고 전도제자들을 키워 MD전도왕 이영희 집사님처럼 우리 교회 부흥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쓰임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시기에 저도 도전하여 우리 주님 가신 길을 충성으로 따르고 싶습니다.
나태해져 있던 저를 일깨워 주신 주님과 십자가사랑과 성령의 감동에 따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시고 즉각 순종의 동력을 얻도록 도와주신 소명교회 신용하 담임목사님과 채금자 사모님, 그리고 MD가만이전도를 적용하기 쉽고 재미있게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주준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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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령으로 거듭나면 이전의 나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성령의 감동에 따라 순종할 때 기적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재확인시켜 주십니다.
유수연 집사님, 소명교회 MD전도왕이 될 것입니다.
화이팅!!!
집사님 간증에 저, 그리고 함께 동행했던 권찰님 함께 큰 은혜와 도전 받았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집사님의 전도와 사업가운데 늘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좋은 만남이 계속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십자가사랑
성령의감동
즉각순종
전도는 본업
가게는 부업
전도를 제가 할때
주님은 제일을 해주시더군요
소명교회 100배 부흥 됩니다~~^^
교회분위가 넘넘 좋았습니다
목사님사모님도 넘 좋으시구용
유수연 집사님 파이팅입니다!!
소명교회 주변에 상가들이 여기저기 많던데
상인들중 리더를 여러명 뽑아서 꾸준히 섬기다보면
(꾸러미로 전도되어 오든가
바랍잡이가 되어 불신자를 보내주든가)
기분좋은 상상을
그때 갔을때 잠깐 했었습니다^^
소명교회 주변에 있는 것은
상가가 아니라 창고들이라
사람이 없어요.
모두들 멀리서 옴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열심히 전도하는지
매주 새신자와 장기결석신자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앗 창고들이였어요??.
화원집이랑 큰가게들이 모두 창고였군요;;;;
모두 멀리서 오시는것 같았어요
열정이 대단하시고 교회분위기도 넘 좋았습니다
매주 새신자와 장결자가 돌아오고 넘기쁩니다
주님은 얼마나 기쁠까요
유수연 집사님이 하나님께 쓰임 받기까지
이상철 집사님, 채금자 사모님, 이영숙 권사님 외에
뒤에서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 나라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갑니다.^^*
전화번호를 잘 못 눌렀는데
다시 전화가 되어
이렇거저렇게해서
전도가 되도록
실수도
선용하셔서 일하시는분
우리 아부지는
좋으신분
고마우신 아부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간이~~절절하게 찾고 사모하니깐
주님께선 이런모양
저런모양으로 귀한영혼을 붙여주시는군요
아멘아멘~~^^
간증문은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전도의 불을 일으킵니다.
주변에 전도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과 공유해 보세요.
전도제자가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