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행] 전주 한정식(전라도 음식이야기).......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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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전주한정식(전라도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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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 전주 여행기 맛집에서부터 쭈~욱 이야기 해온바와 같이 예로부터 전주 한정식 하면 풍류와 맛의 어울림으로
명성 자자했던 고을이다. 이는 전라도를 관할하는 전주 관아가 있었고 그곳에서 대접하는 음식이 맛을 가미하게 되
었다. 또한 경상도에 비해 지형적으로 비옥한 평야가 있어 자원이 풍부하다 보니 음식문화는 자연스럽게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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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한정식 상이 갈수록 퓨전화 되고 소리꾼들이 격식있는 무대로 옮겨가면서 전주의 멋과
맛을 변변히 체험할 만한 곳이 없다는 지적이 있어왔것 또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알다시피 여행에서
빼 놓을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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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즐거움이 없다면 이미 여행의 즐거움은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음식관광의 대표도시, 전주에 가면 한국을 대
표하는 음식이 수두룩하다. 모르긴 해도 대한민국에서 맛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 바로 전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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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전주의 맛 '전주 비빔밥'을 비롯해 애주가들의 속풀이를 책임지고 있는 '콩나물국밥', 보아서 때
깔나고 먹어서 맛깔스런 '전주 한정식'이 전라도 음식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다. 그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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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전주에 가면 맛보고 싶은 일곱가지 음식체험 코스가 있다.
1. 전주비빔밥 등 전주대표음식 체험하기
2. 한정식집에 반찬 가지 수 숨 안쉬고 세어보기
3.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으로 속풀이하기
4. 값싸고 푸짐한 전주 백반 먹어보기
5. 오목한 뚝배기에 담긴 오모가리탕 찾아보기
6. 전주막걸리의 넉넉한 인심과 푸짐한 안주에 취해보기
7. 순대국밥, 국수, 소바, 자장면 등 값싸고 맛있는 음식 순례하기 등이다.
이 모두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전주 여행상품으로 가격대비만족도 또한 최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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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전주 맛기행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면 도착하면서 바로 점심을 미국 뉴욕에서도 유명한 전주 비빔밥을 먹
어야 한다. 전주 비빔밥은 다른 고장과 다르게 모두 비벼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간이 돼 있는
고추장으로 비벼진 상태에 계란후라이와 소고기 볶음을 살짝 고명으로 얹어서 먹으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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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빔밥은 외국인들이 불고기 다음으로 좋아하는 한국음식중 하나이다. 점심을 비빔밥으로 했다면. 저녁이 되면
전주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전주 한정식은 전주한옥마을 보다는 그 주변에 위치한 전통 있고 오래된 집으로 선택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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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옥마을은 매우 큰 관광지가 돼서 전주의 맛 보다는 살짝 관광지의 맛이 가미됐기 때문이다. 보통 1인당 2만
~3만원 정도면 12첩 반상의 아주 훌륭한 전주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밥과 탕은 물론이고 갈비, 잡채, 샐러드, 구
운 생선, 전, 떡, 젓갈, 나물, 김치 등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 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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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등 대도시에서는 어림도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오늘 유랑자 소개하고 싶은 한정식집은 전주를 대
표한다는 전주 한정식 “전라도음식 이야기”이다. 왼지 이름만 들어도 정겹다. 전라도 음식이야기~ 먼저 입구에 도
착을 하면 직선으로 진입문이 바로 나 있지 않고 옆으로 살~~짝 비켜서 들어가는 것이 뭔가 음식에 이야기가 풍성
하게 담겨져 있을 법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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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한정식을 선보이고 있는 전주맛집 추천지로 알려진 '전라도음식이야기'는 고품격 한정식을 한상 푸짐하게 받
아 볼 수 있어 호응이 좋은 곳이다. 전주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이곳은 규모가 크고 한식 전문 셰프가 상주
하고 있어 음식에 대한 정성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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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 퀄리티가 높고 다채로운 메뉴와 더불어 양까지 푸짐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보통의 한정식은 가짓
수를 채우기에 급급한데, '전라도 음식이야기'에서 말하는 한정식이란 육해공의 음식과 가축도 기어 다니고 날아다
니는 모든 식재료가 포함하는 것이다. 수라상에만 올랐다는 구절판과 신선로부터 전복 등 산해진미의 한정식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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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는 재료손질과 준비하는데 있어 시간이 꽤나 걸리지만 그만큼 고급음식 중 하나이다. ‘전라도 음식이야기’의
신선로는 소고기와 무로 시원한 육수를 내고 새우, 버섯, 미나리, 안심, 은행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다. 국물과
함께 야채를 함께 먹으면 입안에서 깊고 진한 맛이 퍼지는데, 시원한 국물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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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음식이야기’의 한정식은 눈으로도 음미할 수 있을 정도이며 먹었을 때는 맛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데 그만
큼 음식에 대한 노고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곳에 올라오는 음식은 사서 내놓는 거라곤 하나도 없다. 좋
은 식재료만 고집하기 때문에 직접 밭에서 거두거나 산지 재료만을 쓰며, 산에서 직접 스님이 담근 5년 된 된장만
을 쓴다. 이것이 ‘전라도 음식이야기’에서 말하는 전통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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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순간 사랑하며 아끼고 서로를 위하는 그런 맛의 시간.. 오롯이 전주의 따뜻한 오후의 햇살이 조금씩 기울어
질
무렵에 느낄수 있는 저녘의 일과속 마지막 격조있는 입맛..... 새로움과 신선함이 동반하기 때문이라 더욱 의미있는
맛의 고장 전주. 천년의 맛을 이어가는 오감만족의 전라도음식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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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한정식은 값 비싼 식재료로 알려진 각종 재료들을 고급스럽고 푸짐하게 담아낸다. 비주얼, 영양 어느 것 하
나 놓치는 것이 없고, 정갈한 상차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많이 찾고 있다. 전주 맛집 '전라도음식이야기'에 방문하
는 사람이라면 꼭 한정식을 먹어봐야 한다고 전할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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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고급스러운 한정식 맛집으로 전라도음식이야기는 전라북도에서 지정한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야
말로 상다리가 휘청거릴 정도로 가짓수가 식사류(된장찌게포함)30여가지가 나온것 같다. 전주 여행시 한번 찾아가
맛을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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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전라도 말로 음식의 짠맛 단맛 매운맛에 더해지는 감칠맛을 이야기하는데 그 맛이 바로 전주 토종 언어로 ‘
개미’가 있다라고한다. 그래서 감칠맛이 나고 특별한 맛이 있다는 최상의 표현으로 남도의 맛 표현을 개미가 있다
는 말은 극찬의 표현으로 그집 개미가 있다라고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저녁 10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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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 아중6길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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