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골문퉁이산.금봉산.담봉.송인산.쪽지봉.칠보산(522m).&배미산(545m)/충북 괴산

[배창랑]

귀골문퉁이산(435m).금봉산(503m).담봉(562m).송인산(591m).쪽지봉(596.5m).칠보산(522m).&배미산(倍媚山545m)/충북 괴산

 

산행일자;2021. 07. 31(토). 날씨;맑음. 산행거리;약13.5km(칠보산8.0km+배미산5.5km). 산행시간;약5시간35분(칠보산3시간25분+배미산2시간10분)

 

교통편 및 비용 ;
<갈때>가양역(06;11)-(9호선)-고속버스터미널역(06;32)
센트럴시티(06;45)-(2시간15분/12,100원) -괴산(09;00)
택시비;49,420원

(1) 괴산터미널(09;05)-(15,620원/10분)-황암마을입구(노송묘지)(09;15) 
                   산행준비 및 간식(09;15~09;45/30분) 산행시작;(09;45) 산행종료;(13;10)
                   
 (2) 황암마을입구(13;15)-(22,340원/20분)-윗치재임도(13;35) 
                    산행준비(13;35~13;40/5분) 배미산 산행시작;(13;40) 배미산종료(15;50)

 (3)치재마을입구(15;50)-(11,460)- 괴산시외버스터미널(16;00) 

괴산터미널 화장실 씻고 새옷 환복(16;00~16;20/20분)-통큰갈비식당 뒷풀이(16;10~17;00/40분, 갈비2인분,맥주3병,냉면/31,500원)

<올때> 괴산터미널(17;10)-(12,100원/2시간15분)- 센트럴시티(19;25)  
고속버스터미널역(19;40)-9호선-가양역(20;05)               

[귀골문퉁이산(435m).금봉산(503m).담봉(562m).송인산(591m).쪽지봉(596.5m).칠보산]

산행코스 : 황암마을 입구 - 삼거리 - 귀골문퉁이산(435m) - 금봉산(503m) - 담봉(562m) - 송인산(591m) - 쪽지봉(597m) - 너덕재 - 칠보산(522m) -무명봉-임도- 황암마을 입구 (8.0km/3시간25분)

[배미산(545m)]

산행코스: 옥성리-치재 임도-임도정상-404봉-단양우씨묘-560봉성터<좌틀>-배미산-임도정상-옥성리 (산길 약 2km / 임도 약3.5km/2시간15분)

 

■괴산에는 한자까지 똑같은 칠보산(七寶山)이 2개 있다. 그 하나는 통상 칠보산(七寶山) 하면 떠오르는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고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七寶山)778m)을 말한다.

다른 하나는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에 위치한 칠보산(七寶山 551m)으로 한강수계와 금강수계를 나누는 청안면 칠보산(七寶山 551m)이다. 청안면 칠보산(七寶山 551m)은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와 백제의 국경선 역할을 하였다.

『여지도서』(청안)에는 칠보산이 "고을 동쪽 6리에 위치한다."고 적고 있다. 『해동지도』(연풍)에는 관아의 동쪽에 이 칠보산이 그려져 있다.『대동여지도』에도 이 칠보산이 청안현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그 아래로는 좌구산이 위치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칠보산(七寶山 551m)은 한남금북정맥에 위치한 산으로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충북의 북부 내륙을 동서로 가르면서 이어지다가 칠장산에서 끝나면서 다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이 갈라진다. 이 산줄기의 산들은 속리산 천황봉에서 갈라져 말티고개, 구봉산, 국사봉, 선두산, 선도산, 상당산성, 좌구산, 칠보산, 보광산, 보현산, 소속리산, 마이산, 황색골산, 걸미고개를 지나 칠장산 3정맥 분기점까지 이어진다.

 

■귀골문퉁이산(434.5m).담봉(561.5m).금봉산(502.7m),송인산(591m), 쪽지봉(596.5m)은 괴산군 청안면 장암리 황암마을에서 한남금북정맥 쪽지봉 까지의 능선상 산과 봉으로 국립지리원지도(e-동아지도)상 무명봉이다. 그런데 오록스맵지도와 다음네이버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그이름이 생긴 연유는 알지못한다.

■배미산(545m)은 충북 괴산군의 문광면과 청천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국수봉, 야미산이라고도 불린다.
배미산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산이라 다른 산들에 비해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배미산으로 가는 전위봉인 삼거리봉에는 축조 연대를 알 수없는 산성이 있고 올라서는 경사가 매우 가파르기도 하다. 정상석이 없는 배미산은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괴산 문광면에 소재한 오지의 산으로산행기도 많지 않고 자세한 지도 또한 흔하지 않는 발길이 뜸한 산이다. 괴산46산(괴산 35 명산에서 추가로 선정된 11산 가운데 하나인) 배미산은 이정표도 없고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2021.7.31.(토).(06;11)가양역에서 (9호선)급행으로 (06;32)고속버스터미널역에 도착합니다. 빠른 걸음으로 호남선 센트럴시티로  이동 괴산행 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증평을 가기전 금광3터널 전  교통사고가 있어 가뜩이나 밀린 도로 사정이 더 어려움을 겪고  도착예정 시간보다 15분 지연되어 (09;00) 괴산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친절한 기사님 안내 덕분에 터미널 벽에 부착된  귀경차시간표를 핸드폰에 찍어 저장하고 (09;05) 터미널에 줄지어 서있는 택시로(15,620원/10분) 귀골문퉁이산(434.5m).담봉(561.5m).금봉산(502.7m),송인산(591m), 쪽지봉(596.5m).칠보산(522m).들머리 (09;15) 황암마을 입구 노송그늘이 시원한 잘 정비된 묘지에 도착합니다. 산행준비 및 간식(09;15~09;45/30분) 여유롭게 보내고 비예보와는 달리 맑은 하늘에 감사하면서  원점 회귀 산행이기에 옷보따리와 우산등 을 나무밑에 은닉해 두고  가벼운 베낭을 가볍게 하고 (09;45)산행시작 합니다.

 

[귀골문퉁이산(435m).금봉산(503m).담봉(562m).송인산(591m).쪽지봉(596.5m).칠보산(522m) 산행기]

0km 0분 [황암마을 입구](09;45)
도로 삼거리가 들머리다. 잘 정비된  묘지군를 통해 올라서 바람이 시원한 노송 그늘 아래서 다소 가파르게 계속 올라서 묘지를 통과 하여  숲길로 들어선다. 등로는 생각보다 양호하다.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고 다소 급한 급경사 길을  극복한후  우측으로 살짝 틀어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없다면  앞에 높아보이는 금봉산을 정상으로 착각할 정상 같지 않은 정상에 선다.[0.6km][25분]

 

0.6km 25분[귀골문퉁이산](435m)(10:10)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가 정상임을 말해준다. 인증사진 남기고 내림길 내려  안부를 지나 급경사길 능선을 따라 올라선후  잠시 평탄길을 지나  다시 급경사길 올라선다. 금봉산 정상이다 [0.4km][15분]

 

1.0km 40분 [금봉산] (10:25)
선답자님들의 금봉산 정상 표지 걸려있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가파르게 내려서고 완만한 안부를 지나 능선 분기점(10:30)에 올라서고 좌측으로 틀어 다소 가파르게 올라간다. [0.5km][20분]

 

1.5km 60분 [담봉](562m) (10:45)

 비교적 평평한 정상이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있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가파르게 안부로 내려서고 완만히 오른 능선을 따르다가 안부로 내려선다. 안부에서 가파르게 올라간다. 묘(10:47)를 지나 정상으로 올라선다. [0.6km][20분]

 

2.1km 80분 [송인산] (11;05)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들이 송인산임을 말해준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남긴후  정상을 완만히 내려서고 완만히 올라선다. 얕은 안부를 지나 가파르게 봉우리에 올라선다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쪽지봉 정상이다. [0.5km][15분]

 

2.6km 95분[쪽지봉](11;20)

정상에는 삼각점(음성 11/1958)이 있다.  한남금북정맥에  가까히 (30m 거리)에 위치해 많은 표지기들이  빨래줄처럼 걸려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몇 발짝 내려서니  한남금북정맥 3거리 갈림길이다.

(11:22)한남금북정맥 갈림길이정표(칠보산 1.6km/ 모래재 4.0km/쪽지봉 30m)를 만난다. 이제부터 한남정맥 길이다. 3번째 밟는 추억의 길이다.  함께하던 일행들이 뇌리를 스친다. 등산로는 너무 뚜렷하다. 안부를 지나 봉우리(553.8봉)에 올라선다.
우측으로 틀어 살짝 따르다가 좌측으로 꺾어서 떨어져 내려간다. 펑퍼짐한 능선을 내려서면 안부에 갈림길이 있고 경사길을  올라선다. (11;45) 아~! 20여년도 넘게 살아남은 "2차 1대간 9정맥"때 부착한  표지기를 만난다. 가지가 굵어져 표지기가 터지기 직전이다. 감회가 새롭다. 봉우리는 좌측으로 비켜 지나가고 소나무 능선을 따르다가 안부로 내려선다. 너럭재다.[1.1km][30분]

3.7km 125분 [너덕재](11:50)
이정표(칠보산 0.6km/ 조천리 1.0km/쪽지봉 1.0km) 서있다. 완만한 능선을 따르니 또 갈림길이다. (11;53)황암마을 갈림길이정표(칠보산 0.4km/ 황암 0.7km/쪽지봉 1.2km) 서있다. 좌측으로 황암마을향  임도가 가까히 올라와 있다. 이정표(칠보산 0.3km/ 쪽지봉 1.3km)에서 가파르게 봉우리에 올라서고 다시 가파르게 정상으로 올라서니 (12;06) 한남금북정맥 갈림길 이정표(칠보산 0.1km/ 칠보재 1.7km/쪽지봉 1.6km,)를 만나   한남정맥과 짧은 재회를 끝으로 이별하고 좌측으로 100m 거리 칠보산 정상으로 간다.[0.6km][20분]

 

4.3km 145분 [칠보산七寶山](522m)( 12;10)
4각기둥 화강석 정상표지석과 칠보산 안내판이 서있고 많은선답자 들의 표지기 걸려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하산길에 든다. 완만히 내려서는 길은  그런대로 뚜렷하다. 무명봉이나 삼불바위등 특별할 것이 없는 능선길을 고생할 이유가 없어 (12;25)무명봉에서 좌틀 히미한 등로 따라 내려서  (12;30)임도에 내려선다. 임도에서 우틀 임도따라 편안하게  조망 즐기면서 차마고도같은 길을 걷는다. (12;40)  국가지정번호1670 0304) 부착된 임도이정표 를 지나고 (12;42) 임도 차단 울타리문을 지나 (12;;52) 황암마을 아스팔트 도로를 지나 (13;10)황암마을 입구3거리에 원점 회귀 산행종료한다.[3.7km][60분]

8.0km 205분[황암마을입구3거리](13;10)
마을 도로 끝날 즈음 아침에 타고 온 택시(010-4646-2477) 콜 합니다. (13;10) 황암마을입구 노송그늘이 시원한 나무아래 은닉해 둔 옷보따리 챙기고  그늘에 잠시 쉬니  (13;15) 택시 도착 됩니다. 
개인산행으로 진행한 탓에 시간 여유도 있어  괴산 46산중 하나인 배미산(倍媚545m)을 하기로 하고
괴산 터미널 가는 도중에 있는  배미산 들머리 윗치재마을로 이동합니다. 고마운 기사님이  괴산에 산지가 오래되고 산도 좋아하지만 배미산(倍媚545m)은 처음 들어본다면서 무더운 날 임도 걷기 힘들다고 콘크리트도로가 끝난 비포장 임도길을 한참 올라와 줍니다. 
 윗치재 임도 정상에서 차를 돌릴수있을지 불안하여 마침 임도 정상에서 그리 멀지 않은 (13;35)윗치재임도 공터에서  (22,340원/20분) 차돌려 가고 임도 그늘에서 (13;35~13;40/5분)산행준비후  (13;40)배미산 산행시작을 시작합니다.

09;45  황암마을 입구 3거리  산행들머리 모습입니다.

09;45 풍광

09;45 묘소 뒷쪽 숲길이 열립니다.

09;45 풍광

09;45 풍광

10;10 귀골문퉁이산 정상입니다.

10;10 귀골문퉁이산 정상입니다.

10;25 금봉산 정상입니다.

10;25 금봉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45 담봉정상입니다.

10;45 담봉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05 송인산 정상입니다

11;05 송인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20 쪽지봉 정상 삼각점(음성11/1958) 입니다.

11;20 쪽지봉 정상 삼각점 설명판입니다.

11;20 쪽지봉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1;20 쪽지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22)한남금북정맥 갈림길이정표(칠보산 1.6km/ 모래재 4.0km/쪽지봉 30m)입니다.

11;36 편안한 등로입니다.

(11;45) 아~! 20여년도 넘게 살아남은 "2차 1대간 9정맥"때 부착한  표지기를 만납니다. 가지가 굵어져 표지기가 터지기 직전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11;47 조망

11;47조망

(11:50)너럭재 이정표(칠보산 0.6km/ 조천리 1.0km/쪽지봉 1.0km)입니다.

(11;53)황암마을 갈림길이정표(칠보산 0.4km/ 황암 0.7km/쪽지봉 1.2km) 입니다.

(12;06) 한남금북정맥 갈림길 이정표(칠보산 0.1km/ 칠보재 1.7km/쪽지봉 1.6km,)를 만나   한남정맥과 짧은 재회를 끝으로 이별하고 좌측으로 100m 거리 칠보산 정상으로 갑니다.

12;10 칠보산 정상석입니다.

12;10 칠보산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2;10 칠보산 설명판입니다.

12;12 칠보산 인증사진입니다.

12;30 임도에 내려섭니다

(12;40)  국가지정번호1670 0304) 부착된   임도이정표입니다.

12;40 조망

12;40 조망2

12;43 조망3

12;50 임도를 계속따릅니다.

12;52 주택입니다.

13;05 마을 도로입니다.  원점회귀하여 13;10 산행종료합니다

산행지도

로커스트랙지도

e-동아트랙지도

오록스맵트랙지도

산행기록표

트랙입니다.

귀골문퉁이산 금봉산 담봉 송인산 쪽지봉 칠보산 (괴산) 20101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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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산(倍媚山545m) 산행기]
산행코스: 옥성리 치재 임도-임도정상-404봉-단양우씨묘-560봉성터<좌틀>-배미산(倍媚山545m)-임도정상-옥성리 (산길 약 2km / 임도 약3.5km/2시간10분)

0km 0분[치재임도 공터](13;40)
택시기사님 덕분에 윗치재임도 공터까지 올라와  편안하게 임도따라  완만하게 임도길 걸어 배미산 실제 들머리 (13;45) 임도정상 3거리에 도착한다. 기왕에 타고 온 택시 이곳까지 타고 올것인데~~ㅎ[0.5km][10분]

0.5km 10분 [임도정상 3거리](13;50)
(13;50)옥성 임도 이정표(옥성리-방성리구간) 서있고  좌측 옥성리 방향 임도에는 꿀벌통이  놓여있다. 우측으로  방성리 방향 2m 정도 이동하면  산길의 흔적이 보인다. 임도에서 경사지로 올라 가는 경사길이다. 경사지에"배창랑과 그일행=山君들" 노란 표지기를  나무에 걸어 두어 아래에서도 쉽게 볼 수 게 한다.  우측으로 완만하게 길의 흔적을 따르다가 능선을 향해  좌측으로  오른다. 이후 등로는 양호하다.
(13;58) 묵묘를 지나 오르고 (14;07) 단양우씨묘지를 지난다. 소나무가 무리를 이뤄 자라고 있는 작은 봉우리(405봉)에 올라서고  다시  급경사  등로가 시작된다. 산 울창한 나무사이로  삼거리봉(560봉 성터봉)과 그좌측으로 배미산정상이  바라보인다.
급경사 오름길이  힘이 든다. 한발 한발 가쁜 숨을 이겨내고 (14;25) 삼거리봉 (560봉 성터봉)에 올라선다.(cf 하산길에  진행한 방식대로 삼거리봉을 오르기전에  좌측 희미한 허리길로 배미산을 오르면 조금은 쉽겠다.)

1.3km  45분 [삼거리봉 (560봉 성터봉)](14;25)
삼거리봉에는 낮은 성벽이 둥그렇게 둘러 쳐져있는 연대 미상의 산성이다. 삼거리봉은 해발고도 559.6m로 정상보다는 15m 더 높기도 하다. 돌이 귀한 배미산 정상부에서 돌을 쌓은 산성의 흔적이 이채롭기도 하다. 삼거리봉(560봉 성터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선후 안부에서  완만한 오름길 올라서 삼각점이 있는 배미산 정상에 도착한다. [0.3km][10분]

1.6km  55분 [배미산](545m)(14;35~14;37)[2분]
정상에는 삼각점(속리406/판독불가)이 있고   배미산 비닐코팅 표지판이 걸려 있다. 반가운 심용보님 과신상호님 표지기가 걸려있어  그옆에  "배창랑과 그일행=山君들"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하산길에 들어 안부를 지나  (14;53)삼거리봉에 올라서기 전에  우측으로 허리길이 보여 우측 사면길로 길게 우회하여(15;03) 주능선길에 든다. (cf 삼거리봉은 하산길에 들리고 이길로 바로 배미산을 오르는 것이 쉽겠다) 임도에 내려서 길고긴 임도길 빠르게 걸어나와 (15;40) 비포장 임도가 끝나고 콘크리트포장  치재마을 도로에서 산행종료한다[2.8km][63분]

4.4km 120분 [치재마을 포장길/비포장임도길](15;40)
고맙게도 미리와 기다리는 택시 타고 옥성리 49번도로까지 후답자를 위해  트랙연장 한다.[1.1km][10분]

5.5km 130분 [옥성리44번도로](15;50)
(15;40)치재마을 포장길/비포장임도길에서 택시로나와 (15;50)49번도로 치재마을입구를 지나  (16;00) 괴산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11,460원/20분)합니다. 3번이나 이용한 탓인지 정이들어 택시기사님이 따근한 찰옥수수를 비닐봉지에 담아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신세 많이 졌습니다.

괴산터미널 화장실 씻고 새옷 환복(16;00~16;20/20분)하고 차표티켓팅하고   터미널 건너편 "통큰갈비식당"이 보여  뒷풀이(16;10~17;00/40분, 갈비2인분,맥주3병,냉면/31,500원)서둘러 합니다.

(17;10)괴산터미널 출발 (12,100원/2시간15분) 하여 (19;25)  센트럴시티 (호남선)에 도착합니다.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역(19;40)에서 9호선 급행타고 (20;05) 가양역 도착 (20;15) 귀가합니다.  

13;40 배미산 산행시작  임도 모습입니다

(13;50)임도정상3거리 옥성 임도 이정표(옥성리-방성리구간) 서있고  좌측 옥성리 방향 임도에는 꿀벌통이  놓여있습니다.

13;55 등로모습입니다.

12;58 등로모습입니다

13;58 묘지입니다.

(14;07) 단양우씨묘지입니다.

(14;25) 삼거리봉 (560봉 성터봉)에 올라섭니다.

13;35 배미산 정상표지판입니다.

(14;35~14;37)[2분]배미산 정상 삼각점(속리406/판독불가)입니다.

(14;35~14;37)[2분]배미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4;53)삼거리봉에 올라서기 전에  우측으로 허리길이 보여 우측 사면길로 길게 우회하여봅니다.

(15;03) 주능선길에 듭니다 (cf 삼거리봉은 하산길에 들리고 이길로 바로 배미산을 오르는 것이 쉽겠습니다)

15;40 임도 모습입니다. 콘크리트 임도가 가깝습니다.

(15;40) 비포장 임도가 끝나고 콘크리트포장  치재마을 도로에서 산행종료합니다.

(15;50)고맙게도 미리와 기다리는 택시 타고 옥성리 49번도로까지 후답자를 위해  트랙연장합니다.

배미산 산행지도

오록스맵트랙지도

e-동아트랙지도

산행기록표

배미산트랙입니다

배미산021-07-31 133659__20210731_133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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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라라]

배창랑대선배님!
한남금북을 하며 칠보산과 쪽지봉은 지났습니다만 야밤에 서둘러 지나 특별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 전후로, 천문대 지나 좌구산 오른 기억과 모래재로 내려 다시 보광사로 올라간 기억은 나네요.
깨끗한 이정표가 새로 정비되었군요.
한바리 하시고 다시 택시타고 문광면으로 이동하여 배미산을 연거푸 끝내셨구요.
산길은 그래도 괜찮은데 임도를 길게 걸을려니 발바닥이 아파 죽을 맛이었습니다.

어제그제 주왕지맥 1구간 목표치인 벽파령까지 가지 못하고 피늪재에서 임도를 따라 하안미리로 탈출했는데,,,
가리왕산 산림자원보호센터가 하안미리와 장전리를 오가는 피늪재 임도를 일반 차량이 다니지 못하게 막고 있었습니다.
무려 임도가 2차단기까지 7.5km, 1차단기까지 1.3km였답니다.
발바닥이 쓸리고 발톱도 맞물려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택시만 올라와줬더라면 좋았을텐데요.

날씨가 여름의 정점을 찍고 있는 시깁니다.
년중 제일 무더운 시기에 홀로산행으로 괴산의 여러 산 한바퀴 도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창랑]

퐁라라님
무더운날 주왕지맥에 드셨군요.맥은 하지않지만 1000m급 산할때 계방산.소계방산 갈라지는능선 지나 오대산 향하는 중간 갈라지던 무명봉(한강기맥)에서 주왕지맥 백적산.잠두산.백석산. 그리고 중왕산.벽파령,,,,
강원도 산이 그립습니다.

강원도 임도길에 잘못들면 네팔이나 파키스탄 의 차마고도처럼 끝도 한도 없는 길,,,,하안미리까지 탈출로 임도길 9km~!!고생많았습니다!!

국내산행하면서 장비에 돈 안들이지만 등산화는 비싸더라도 '잠발란'을 몇 컬레씩 애용해옵니다.

귀골문퉁이산.금봉산.담봉.송인산.쪽지봉.칠보산만 하니 시간이 남아 조금은 교통이 불편한 괴산46산 배미산을 즉석으로 추가 진행하였습니다.
산친구 석봉님과 함께 한 산길그리고 뒷풀이였답니다.
무더위 산욕심 조금 줄이시고~~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에이원]

괴산의 칠보산과 배미산을 함께 다녀오셨습니다.
20년이 지난 한남금북정맥 시절 남기신 칠보산 리본 흔적을 보면서 감회에 젖으셨네요.
지난 추억은 늘상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무더위 속에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배창랑]

에이원회장님
인간은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인가봅니다.
한남금북2차때 부착한 나무가지가 굵어져 표지기가 짜리몽탕 찢어지기 직전였습니다.그시절 함께한 일행들이 그리웠습니다.
무더위도 시간이 흐르면 지나가겠지요.
건강잘 챙기시고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