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 : 2023.07.29/30.10:39~09:57
운달지맥이란 백두대간 대미산(x1115봉)에서 남으로 분기되는 능선으로 여우목고개)해발약618m)를 지나
911.9미터 봉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마전령(x661.7봉)에서 지맥을 이름 낳은 운달산(x1097.2봉)으로 이어지고
운달산에서 계속 남진하는 운달지맥은 석봉산(x985.7봉)을 지나면서 고도를 낮춘다
조항령을 지나 활공장으로 변한(x866.9봉)을 살짝 들어올린후 다음 남쪽 단산(x959.4봉)과 월방산(x360.1봉) 약천산(x210.8봉)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진 다음 금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삼강교에서 맥을 다하는 약 48.8km 산줄기를 말한다
동서울터미널에서 미유님 청명님 만나
문경행 탑승(07:00)
문경터미널 여우목고개 택시(24,700원)
용화사에서 점촌 택시(15,000원)
점촌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행(11:25)
초중반 오르내림은 있으나 등로는 양호함
중후반 잡목에 가시덩굴에 진행하는데 지체되었고
후반부 달봉산지나 하산길 급경사로 위험구간임
갈림길에서 암릉을 넘어 도착 912.5m 정상 인증하고
되돌아 나옴
가는길에 독사 한마리 크지는 않네요
운달지맥 839.6m
운달지맥 국사봉 943m
운달지맥 마전령
마전령에서 미유님 청명님
운달산 도착
운달산 정상에서 미유님
운달산 정상에서 미유님
운달산 정상에서 청명님
운달산 정상
운달산은 용암산(龍岩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1,097 m. 문경읍 동북쪽 8 km 지점에 위치한다. 북서쪽의 주흘산(主屹山:1,075 m), 서남서쪽의 백화산(白華山:1,063 m), 남서쪽의 봉명산(鳳鳴山:692 m)과 함께 문경을 둘러싼 자연산성이다. 산 능선은 길게 동서로 10여 km에 걸쳐 뻗었으며 그 사이의 마전령(馬轉嶺:627 m) ·조항령(鳥項嶺:673 m) 등 안부(鞍部)가 예로부터 문경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산에는 금선대(金仙臺)를 비롯하여 많은 기암괴석으로 덮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남동사면 일대에 화장암(華藏庵) ·양진암(養眞庵) ·대성암(大成庵) ·금룡사(金龍寺) 등 고찰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운달지맥 석봉산정상
단산은 1980년대 문경이 전국 석탄 소비량의 20%를 생산해 낼 만큼 석탄산업이 활성화한 시대에 문경의 석탄광업소 40여곳중의 절반이 단산자락에 있었을 정도로 문경 탄광산업의 대명사였던 산이다..
그러나 석탄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문경의 광업소들이 문을 닫고 단산의 탄광들은 폐광으로 전락되었고 지금은 그 자리를 복구하여
자연생태로 복원하는 공사가 이루어졌으며 정상부에는 활공장과 관제탑을 세우는등 새로운 레저문화의 배후지로 거듭나고 있는 산이다..
단산의 북쪽에는 운달산과 석봉산이 우뚝하고 운달산에서 문경읍 방면으로 뻗어내린 줄기에는 걸쭉한 암봉인 성주봉이 마주하고 있는데,
성주봉과 운달산을 수차례에 걸쳐 다녀가면서 단산은 여직 발길한번 주고
있지 않다가 불현듯 그 속살이 궁금해 한달음에 달려가 보기로 한다.....^^
운달지맥 358.5m
운달지맥 348.2m
운달지맥 약천산
운달지맥 236.2m
운달지맥 천마산 278m
운달지맥 달봉산 236m
삼강교 합수점(금천이 낙동강에 합류)
첫댓글 경사가 심한 구간이 있군요.
세분 운달지맥 완주 축하드리며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빛님
마지막 하산구간은 절벽 수준 이었습니다
잘마무리해 다행 이었습니다
지맥을 하나하나식 채워가는 재미가
제법 쏠쏠할것 같습니다.
그 반대급부로 힘은 들겠지만요.
영태팀은 더위에 죽는 줄 알았는데
대간길이라서 좀 덜 더웠으려나?
운달지맥 완주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joon대장님
날씨가 더워 많이 지체 되었습니다
운달지맥 축하 메시지 고맙습니다
운달지맥 저도 이맘때 걸은것 같아요.
더워서 혼나고 잡풀 잡가지에 혼나고
추억이 참 많은 지맥길 이었지요.
세분이서 혹서기 운달지맥길
수고 많았습니다.
봉천사는 안 들렸나봅니다.
거기 물이 시원하고 좋았는데..
오늘 하루도 즐거운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두건님
날씨가 덮고 잡목에 덩굴가시에 혼이 났습니다
봉천사 지나쳐 마을회관 정자에서 목을 축이면서 세수도하고 휴식도 취했습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운날씨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혹시 용궁순대와 막걸리 맛 좀 보시고 오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진강산님
덮지만 운달지맥 잘다녀왔습니다
용궁순대와 막걸리는 다음에 맛 한번 봐야 겠습니다
정상석도 많이 바뀌었고...
문경현지인들은 문경대간이라기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맥님
정상석이 종류가 몇개 있네요
현지인들이 문경대간 그렇게 부르는군요지나면서 표지목에 쓰인걸 봤습니다
더운날씨에 두분과 함께한 운달지맥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철길 건널목에서 철조망이 높아 뚫고 나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더위에 지쳐 시간이 걸렸지만 요날은 두분이 있어 함께한 산행이 힘은 들었지만 편안하게 걸음을 걸었네요
단지 졸려 죽을뻔 했습니다...............진짜진짜 수고수고 많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미유님
혹서기에 힘은 들었지만 함께 해서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세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완주축하드려요^^
대대로님 글에서
위험구간 소리가 나올정도라면 대충 짐작이가네요 ㅎㅎ
다음번에 함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건님
위험구간 거의 급경사가 직벽수준 밧줄도 없었습니다
완주 축하 메시지 고맙습니다
소리소문없이 묵묵히 뚜벅뚜벅 지맥이어가는 꾼님들~
존경합니다.
언능 목표달성 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푸바님은 혼자 휴가갔능교?
감사합니다 하이디(김금옥)님
전설적인분께서 존경하신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꽃길 걸을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푸른바다님 잠시 휴식 중 입니다
올해들어 유독 더위를 많이 타서 걱정입니다 ㅠㅠ 더위 땜에 정말 힘들었고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됩니다^^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명님
올해 혹서기 대단하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미쳐야 삶이 행복해지는디 난 왜 안미치는지
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happy man 대장님
미쳐야 삶이 행복해지는가요
J3회원이면 다미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