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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soo 약 4시간 전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전 프랑스를 누르고 동메달 획득. 대한민국 여자 선수들 정말 대단하네요.
oisoo 약 6시간 전 그의 이름만 떠올려도 심장 가득 반짝거리면서 별이 돋아난다면 그것을 사랑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oisoo 약 7시간 전 올림픽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4년마다 한 번씩 자신이 엄청난 애국자임을 확연히 깨닫는 날이지요. 특히 시상식장에 태극기 게양되면서 애국가 울려 퍼지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거의가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oisoo 약 7시간 전 메달 뒤에도, 노메달 뒤에도, 땀만 스며 있는 것이 아니라, 눈물까지 스며 있습니다. 메달 획득에 실패한 선수들께도 지속적인 격려와 믿음을 보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양궁의 종주국은 영국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로빈 후드가 지하에서 훌쩍훌쩍 우는 날.
oisoo 약 8시간 전 여자 양궁 개인전 기보배, 온 국민의 심장을 콩알만 하게 졸아붙게 만든 다음 온통 눈부신 금메달로 물들여 버렸습니다. 대한민국 만만세!
oisoo 약 10시간 전 오늘 통일부에 계시는 분께서 업무 관계로 감성마을을 방문하셨습니다. 통일이 되었더라면 올림픽에서 남북한 메달 수가 합쳐졌을 테고 세계 3위 정도는 거뜬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현재도 막강한 나라임에는 분명하니 일리가 있는 말씀이지요.
oisoo 약 17시간 전 더우면 덥다고 투덜거리고 추우면 춥다고 투덜거려도 그를 탓하지는 맙시다. 투덜거리기라도 해야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가 있습니다. 적절한 맞장구는 돈 안 드는 자선입니다. 오늘도 불볕더위. 물장구는 못 치더라도 맞장구는 쳐가면서 삽시다.
oisoo 약 19시간 전 이 여름을 이외수, 울랄라세션과 함께. 감성마을 5일 장(章). 문학축제입니다. 백일장도 열립니다. 문화체육부 장관상, 농수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 여러 기관장 및 단체장이 수여하는 상장과 상금. 참가신청은 여기서ㅡ http://www.ogamstory.com
oisoo 약 19시간 전 유도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선수는 왜 중계할 때마다 송대관 선수로 들릴까요. 저하고 같은 귀 가지신 분 손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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