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 영향력
그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무척 예뻤다.
그 아이는 야구를 좋아했다.
야구장에서는 꼭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나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게 되었다.
야구를 보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
새로 생긴 내 친구는 야구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스크림이나 야구에 별로 관심이 없는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과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그랬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스크림과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다.
세월이 흘렀다.
다른 친구가 생겼다.
그 친구는 예전의 그 아이처럼
아이스크림이나 야구에 별 흥미가 없었다.
그런데 같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언제부터인지
나처럼 아이스크림과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의 존재는 그 사람 주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그 주변 사람을 통해서 자기가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 만화 '파페포포 메모리즈' 중에서 -
사회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선한 마음과 행동으로 주변을 밝게 빛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영향력의 크기보단
선한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행동력이 중요합니다.
작은 민들레 홀씨가 퍼져서 민들레밭을 이루듯
타인에게 감사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사람들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 곳곳에 퍼져서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고 따뜻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오늘의 명언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만이 인생에서 유의미하다.
– 재키 로빈슨 –
* 상극이냐 상생이냐, 삶의 방식의 갈림길
@ 어느날은 종도들 간에 우연히 사회의 혼미함을 탓할 세, 그 말을 들으시고 가라사대 "너희들의 사회를 먼저 개조하면 이 사회가 그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들 스스로를 돌아보아 너희 사회부터 개조하라."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로부터 세계를 설단으로써 정하니(혀로 부르짖는 대로 되도록 하심), 부르짖으면 응할 것이요 찾으면 줄 것이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3)
@ 하루는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이 세계를 악한 세계라 하지 말라. 너희가 선한즉 선한 세계요, 너희가 악한즉 악한 세계니라." 하시드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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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에서 길을 설계한 모사재천의 천지도수가, 인도에서 길을 만드는 성사재인으로 현실화됩니다. 천지부모님의 모사재천과 단주의 성사재인으로, 우리가 발딛고 살아가는 오늘의 모습들이 점차 상극세상에서 상생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선천 상극지리의 영향을 받아 윤회환생하며 마음속 깊이 누적되어왔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과 마음씀을 상생으로 돌려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깨어있는 사람만이, 단주를 따라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후천상생의 태을세상을 건설하는 선구자요 주역입니다.
신계와 인계가 독기와 살기로 먹고 살았던 상극시대에서 생기와 화기로 먹고 사는 상생시대로 대전환하고 있습니다. 천지의 운수가 상극지리에서 상생지리로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을 고치지 않고 상극세상에서의 생활방식을 고수하면, 과거로 돌아가 상극세상에 머물게 됩니다. 독기와 살기로 악을 악으로 대하고 피로 피를 씻으며 미움과 증오와 복수와 투쟁을 일삼는 사람은, 급살병으로 정리됩니다. 우리는 지금 상생세상으로의 전진이냐 상극세상으로의 후퇴냐 하는, 삶의 방식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천 상극지리의 영향을 받아 윤회환생하며 마음속 깊이 누적되어왔던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마음과 마음씀을 상생으로 돌려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깨어있는 사람만이,
단주를 따라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후천상생의 태을세상을 건설하는 선구자요 주역입니다."
"단주의 성사재인"입니다.
단주의 성사재인을 가르침으로 나타낸 것이...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소중한 가르치심에 감사 드립니다~~!!
"너희들은 이 세계를 악한 세계라 하지 말라. 너희가 선한즉 선한 세계요, 너희가 악한즉 악한 세계니라.."
"너희들의 사회를 먼저 개조하면 이 사회가 그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들 스스로를 돌아보아 너희 사회부터 개조하라."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로부터 세계를 설단으로써 정하니(혀로 부르짖는 대로 되도록 하심), 부르짖으면 응할 것이요 찾으면 줄 것이니라."
요즘 정치판을 보면 너무나 화가나지만, 상제님의 위 말씀대로 우리가 먼저 변하면 정치판도 변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증산신앙인들은 천지부모님과 같은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같아야 닮은 사람이 됩니다.
태을도 대종장님/대종부님은 성사재인의 주역이요 선도자로서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대변하는 화신입니다.
시천주 봉태을의 길에서
천지부모님을 보려면 먼저 이진산 대종장님을 볼 것이요
천지부모님을 닮고자 하면 먼저 이진산 대종장님을 닮아야 합니다.
"신도에서 길을 설계한 모사재천의 천지도수가, 인도에서 길을 만드는 성사재인으로 현실화됩니다."
- 선천 상극의 막바지 해원판이라 상극의 극치를 보여주는 경우가 더 많지만,
사회 한 켠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믿으며 묵묵히 상생을 실천하는 이들도 분명 있습니다.
보이는 현상에 절망하지 않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희망을 걸고 나가는 태을도, 태을도인입니다.
우리는 진리에 바탕한 희망을 세상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인도하며, 희망의 새 세상을 건설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