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고1이 지난 6월 30일 금요일날 119 안전체험센터에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배우러 갔습니다!
체험 시작 전엔 책도 읽고~ 센터에 있는 재미난 체험과 전시를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험장소에 들어가니 정말 사람같은 마네킹이 딱~! 있었어요!!
실제 사람과 똑같아 깜짝 놀랐답니다>.<
제일 먼저 하임리히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하임리히법이란 임식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학 압력을 주어 투해내게 하는 방법이예요
기도에 이물질이 걸려 호흡곤란이 왔을 때
구급차가 오기 전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응급조치 중 하나랍니다
하임리히법 같이 알고 있어요~
먼저 환자의 등쪽에 서서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넣은 다음
엄지를 안쪽으로 가게 주먹을 쥐고 그 주먹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아래 놓아주세요.
두 다리는 어깨너비보다 벌리고 무릎을 살짝 궆혀 단단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해주세요.
이떄 너무 앞으로 기울면 더욱 안 좋아 질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그리고 주먹 위에 다른 한 손을 얹어 양팔로 감싸듯이
명치의 끝을 주먹으로 세게! 밀어 올려주세요( 대각선 위쪽이다 생각하고)
이떄 계속해서 강한힘을 준다기보다
첫번쨰 시도후 아주 조금의 텀을 주고
다시 세게 가하는 식으로 반복해주세요
이 행동을 119가 오기 전 혹은
환자가 이물질을 뱉어 낼 때 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
이것만 알고 계신다면 당신도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체험복을 입고 서로서로에게 하임리히법을 해주기도 했어요^~^
다음으론 심폐소생술을 배웠어요!!
심폐소생술을 말 안해도 다 알고 계시겠죠?~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멈추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입니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가슴뼈 아래쪽에 두 손바닥의 뒷굼치를 대고
5~6cm 깊이로 분당 150~160회 정도로 눌러준다
(급할때 이것이 먼저 떠오르지 않는다면 1초에 1,2,3 그리고 세게 누를 것을 기억해요~)
생각보다 5~6cm 깊이로 빠르게 누르는 것이 어려워
갈비뼈를 부러트릴 각오로 세게 눌러야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중간에 멈추면 절~대 안돼요
의식이 돌아오거나 119가 오기 전까진 멈추지 않고
계속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합니다.
처음으로 시도해본 심페소생술 치고는 다들 괜찮았지만
생존확률이 80% 넘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요
한번 배우고 다시 해보니 대부분 90%!!!
정말이지 저희 온새미인들은 못하는게 없네요
심폐소생술을 하기 전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1. 의식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이때 흔들며 확인하지말고 손바닥으로 어꺠를 가볍게 치며 확인할 것
흔들었다가 척추에 무리가 갈수 있다고 하네요)
2. 119 신고 요청은 정확하게 지목하여 부탁하기
이 두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법 진지한 수업이라 나름대로 긴장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시고 중간중간 퀴즈+상품도 주셔
집중력도 업!되고 좋았습니다ㅎㅎ
이번 119안전체험수업은 정말 여러의미로 좋았던 것 같아요
이제 확실히 '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두가지나 된다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네요
다음에도 꼭 이런 유용한 수업들을 들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번 수업 마려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응급소생 골든타임이 중요하죠!!
역시 온새미!!
멋진 수업 공부도 열심히 했네요 ^^
글 보며 한 번 더 저도 공부합니다
정말 이해가 쉽도록 자세하게 글을 잘 올렸어요~^^
학부모님들도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참 고귀한 체험이네요..
이해가 쉽게^^
의식을 확인하고..사람을 지목해서 119를 불러달라 요청한다..
넵^^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