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상머슴인 박근혜씨가 이땅의 주인인 국민의 명령을 사정없이 걷어찼다.천하민심은 지방선거 국민의 승리를 통해 이명박과 박근혜 대선 캠프가 주도한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개입과 대선공작 헌정유린 국기문란 부정선거에 대한 불법,정통성 부재, 무능,무자격 국정파탄 세월호 대참사 책임을 물었다.
1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IBK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문창극
그러나 박근혜씨는 홍보선전,여론조작 정권 호위 저널리즘의 무승부 언론 플레이 펜과 나팔로 무장한 권력 불도저에 올라타 선거민심을 짓밟아 버린 것이다.박근혜씨는 6월 10일 국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4일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겠지만 저는 국민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과거부터 쌓여온 적폐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바로 잡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매진해 달라는 국민들의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전인수식 결론을 내린 후 "국가개조는 국민 모두가 뜻을 같이하고 힘을 모을 때 성공할 수 있다"며 국민을 끌고 들어가는 물귀신 작전을 서슴지 않았다.
지난날 반민주 독재,관치경제,부정부패,금전만능 한탕주의,안보장사로 대변되는 망국 적폐의 주범이 누구던가.바로 역대 반민주 반평화 반민족적 사이비 보수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권과 오늘날 명박근혜정권이 아니던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을 패권공학의 여황제이자 선거의 여왕인 박근혜씨가 모를리 없음은 천하강산도 인정한다.그럼에도 박근혜씨는 국민의 요구인 책임 인정,석고 대죄,권좌퇴진은 커녕 자신의 쌓은 적폐와 책임을 국가개조와 유병언 처단으로 물타기하면서 내놓은 깜짝쇼가 극우 꼴통 문창극 영상대감,초록동색 이병기의 국정원장 제수다.
이야말로 국민에 대한 오만방자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국민을 개밥속 도토리로 여기지 않는한 주인인 국민을 권력의 졸로 보는 언어도단,민심도륙이 가당키나 하겠는가.박근혜정권의 수구 황색 저널리즘 펜폭들의 민심 왜곡 글마따나 백번 양보하여 "한번 더 기회를 주었다"치자.
국민이 한번 더 기회를 주었다면 국민의 뜻을 짓밟는 극우꼴통들을 치마폭에 싸안고 제멋대로식 국가개조를 하란게 아니었다.국민들은 헌정유린 국기문란과 세월호 대참사에 대해 국민앞에 내각,청와대 일괄 총사퇴로 사죄하고 거국적인 중립 내각을 구성하여 진심으로 국민의 뜻을 받드는 민주민생평화적 국정을 펼치기를 원했다.
그런데 아닌 대명천지 백주대낮에 홍두깨 날벼락도 유분수다. 특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은 반민주 권위주의 정권의 권언유착 적폐의 수혜자인 국민의 공적 황색 저널리즘 전국구 펜폭 출신을 내각을 통할하는 수장이자 만인지상인 총리 감투를 씌우는 야만적 폭거로 국민과 맞짱을 뜬 것이다.
반민주 반화합 국민의 공적 황색 저널리즘 전국구 극우 펜폭 문창극
이야말로 이땅의 주인인 국민과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끝장을 보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문창극은 전관예우 문제로 총리 후보직을 자진 사퇴한 안대희 전 고검장의 발 뒤꿈치도 못 따라가는 위인이다.
두살 때 가족과 월남하여 충북 청주에 정착하여 살아 왔음에도 충청도 출신 행세하는 것이야 그렇다치자. 그가 우수한 두뇌와 학구열로 최고 명문인 서울대를 나와 보수 언론 트로이카를 형성하고 있는 중알일보에 입사하여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정치·기획취재담당 에디터, 미주총국장, 논설주간, 주필 겸 부발행인, 부사장 대우 대기자로 자수성가한 인간승리의 주인공일지 모르지만 그의 인간적 본색은 빛 좋은 개살구 인생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문창극은 정도를 걸어온 진정한 참 언론인과는 아예 거리를 운운할 처지가 못된다. 친일종미반민주 반평화 정권의 입맛에 맞는 비열하고 알량한 아부적 펜대질로 출세가도를 달려온 거물 펜폭일 뿐이다.반민주 반평화,반민족 글발을 출세먹이 삼아 악성대명을 드날려온 사이비 보수의 귀염둥이 호위병이 문창극이다.
병석에 누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능욕한 문창극의 오만 무례한 글발
문창극이 사회의 공기인 신문지면에 싸질러 놓은 극우편향적 친기업 반서민 오만무례한 야만적 펜똥의 흔적을 대하노라면 민주국민과 호남인들은 억장이 무너진다.문창극은 2009년 2월 이명박정권이 자행한 용산학살 참극 당시 학살진압의 주역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이 국민적 비판에 몰리자 ‘김석기를 살려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으로 그의 구세주를 자처했다.
문창극은 주민과 경찰 6명이 숨진 참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두고두고 이 나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경찰청장의 목은 데모대가 쥐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법을 존중하는 대통령의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라고 펜장구를 쳐댔다.
문창극이 일국의 총리로 천부당만부당 한것은 동방예의지국의 정체성을 난도질한 오만무례의 표상이란 점이다. 문창극은 2009년 5월 이명박이 가한 박연차 게이트 뒤통수치기에 인간적 수모를 견디지 못하고 자진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해 인간적 조의 대신 ‘공인의 죽음’이란 칼럼에 “그렇지 않아도 세계 최대의 자살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이 나라에서 대통령을 지낸 사람까지 이런 식으로 생을 마감한다면 그 영향이 어떻겠는가”라고 고인을 폄하하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처럼 배웠지만 밥상머리 교육 여부가 의심될만큼 무식한 유학무식 패악무도한 본성이 어디 가겠는가. 노 전 대통령 자진서거에 "몸의 절반이 무너진것 같다"고 애통한 심정을 눈물로 토로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비통한 충격 후유증으로 몸져 누웠을때다.인간이길 포기한 문창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사경을 헤맬 정도로 위중하던 2009년 8월 인간 말종적 펜대를 휘둘렀다.
문제의 ‘마지막 남은 일’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문창극은 “김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도피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고 마치 사실인듯 비자금 의혹을 펜끝으로 찍어내 “나라의 명예를 위해서도 더 이상 불행한 대통령은 없어야 한다. 그렇다고 이런 제기된 의혹들을 그대로 덮어 두기로 할 것인가. 바로 이 점이 안타까운 것이다”라는 능욕적 패악을 자행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은 호남을 능멸한 것으로 문창극은 호남의 불구대천지 공적이나 다름없다.시쳇말로 한국 언론사에 이보다 더한 지랄펜광은 있지도 앞으로도 없을 것임에도 문창극은 자신의 패악에 대해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
박정희 유신독재,전두환의 부정부패에는 한마디일망정 비판과 견제라는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적 책무를 보여준 적 없던 작자가 자신의 부친과 같은 연배에 명색이 일국의 대통령을 역임한 분에게 시중의 양아치도 하지 못할 반인간적 인격살인이라니 이게 과연 총리를 맡을 싸가지 있는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문창극은 이처럼 어른에게만 패악무도한게 아니다.서민에겐 서민압살용 펜창을 꼬나쥔 가진자와 권력의 저승사자다. 무상보육,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국가를 지향한 복지정책 논쟁이 한창이던 2010년 3월 ‘공짜 점심은 싫다’는 칼럼을 통해 문창극은 무상급식을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규정짓고 “좀 심하게 비유하자면 우리 아이들이 공짜 점심을 먹기 위해 식판을 들고 줄을 서 있는 것과, 식량 배급을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북한 주민이 그 내용 면에서는 다르지 않을 수 있다”며 복지정책에 빨갱이 펜 뭉동이질을 가하였다.
문창극은 반면에 자신의 출세멘토이자 보금자리인 기업과 권력에는 혼신을 다한 아부성 글발로 펜도장 찍는데 부지런을 떨었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에 삼성 이건희 회장이 역할을 한것은 맞지만 그건 국가의 보호,지원과 국민사원의 애사심으로 성장한 거대 기업주로 당연한 행보였다.
그러한 이건희 회장의 활약을 문창극은 눈물겨운 진충보국으로 봉헌한다. 2011년 7월 문창극은 ‘이건희 회장의 눈물’이란 격정적인 칼럼에서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장면은 삼성 이건희 회장이 울먹이고 있는 모습이었다.이 회장이 이번 활동을 하면서 큰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믿는다. 기업인들의 수고를 가벼이 보아서는 안 된다”며 펜끝이 마를 정도로 이건희 삼성 회장을 극구 칭송하는 글발로 이땅의 기업인들을 받들어 따르도록 호통쳤다.
이건희회장에게 도장찍고 기업인들에게 사랑받을 극히 이기적 겹치기 글발의 명수 문창극의 펜대질이 잘만 꽂히면 가문의 영광인 감투가 굴러 떨어지는데 권력앞에 서면 인정사정 없는 견필(犬筆)이 되는건 불문가지다.
문창극은 2011년 4월 ‘박근혜 현상’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그녀는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자세히 설명하지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지도 않는다. 그저 몇 마디 하면 주변의 참모가 이를 해석하고, 언론은 그것을 대서특필한다. 휘장 안에 있는 그녀가 신비하기 때문일까?”라는 공격적 글로 정권말 이명박의 장관 감투 하사를 노림직한 박근혜 의원을 겨냥하는 공격성 칼럼을 썼다.
그러던 문창극은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온갖 미사여구로 박근혜를 극찬한 칼럼으로 말을 바꾸었다.명문대 출신의 거대 신문 대기자를 의심케 하는 펜의 자존심을 팔아먹은 글발을 보면 인간에 대한 회의를 느낄정도다.대선이 끝난 일주일만인 2012년 12월25일 ‘하늘의 평화’라는 재목의 칼럼에서 문창극은 박근헤의 당선을 “대선이 반대의 결과가 되었을 때 지금 이 나라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역사의 신은 늘 우리 일에 개입하지는 않는다. 때로는 베일 뒤에서 지켜보고 있기만 한다"면서 "동화에서 수호천사가 갑자기 나타나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구해 주듯이 말이다.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대한민국을 지켜 주었던 그가 나타난 것은 아닐까?”라며 박근혜의 당선은 신의 선택을 마치 국민이 받든 것처럼 극구 찬양했다.
그러나 감투팔자는 알 수 없다는 말처럼 퇴임 후 자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뒤통수 친 것처럼 박근혜에게 당할까 염려한 듯 문창극을 거들 떠 보지 않았던 이명박과 달리 총리 감투라는 은전을 베푼건 글발을 바꾸어 펜도장을 찍은 덕에 미움을 사랑으로 돌린 박근혜가 아닌가. 문창극에게 화를 복으로 만들어 준 박근혜에게 거수기 예스맨 환관 정당 새누리당과 호위언론들이 잠자코 있을리 없다. 자신을 공격했던 문칭극을 총리로 발탁한 박근혜에게 마치 적을 껴안은 포용력에 비교하며 입에 침이 마르고 펜과 나팔이 무디어질만큼 칭송작약으로 날을 샌다.
문창극 총리 기용으로 민심 짓밟은 박근혜
극우펜폭 문창극 영남패권 김기춘 쌍두 꼴통마차 체제는 망국의 전조
진정 망국의 전조가 아닐 수 없다.왜냐하면 반민주 반평화,반민족,반서민 극우 꼴통 글 장사꾼 문창극의 총리기용은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천하민심을 짓밟는 황제적 폭거로 국민과 적대적 관계를 불사하겠다는걸 뜻하기 때문이다.
둘째,박근혜는 호남과 민주진영을 적대시 한 문창극 발탁으로 자신이 대선때 국민앞에 약속했던 대탕평,대화합 공약을 파기를 넘어 행동으로 무탕평 무화합 영남 중심 극우 패권적 유신왕조 부활을 선언함으로써 민주헌정체제가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세째,반평화 반민족 극우 꼴통 총리 내정은 통일대박은 말장난이며 남북평화 포기를 넘어 가당치도 않은 북한 고립,흡수통일 추구로 민족공멸 전면전까지도 불사하겠다는 호전적 국정을 고수할 것으로 여겨지는 것도 그렇다.
세째,역사의 주역인 서민 대중을 위한 양극화 최소화,보편적 복지의 확대 지향 지속성,일관성이 무너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아닌 가진자와 특정지역 독식,패권주의화로 세대,계층,지역간 분열 갈등 심화가 불을 보듯 뻔하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정치의 실종이다. 절반의 민주국민과 야당이 반대하는 극우 꼴통 문창극의 총리 기용은 추호도 상대를 인정치 않겠다는 공안 독재통치에 대한 집착의 산물이란 점에서 국정 동반자가 존재하지 않는 정치의 끝은 파국이지 않겠는가.
국민의 힘으로 문창극-김기춘 극우꼴통 쌍두마차 전복시켜야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자의적으로 왜곡한 국민개조 정치 슬로건을 밀어 부칠 청와대 김기춘과 함께 양대 사령탑으로 극우꼴통 문창극을 기용한데 대해 국민을 섬겨야할 주인이 아닌 권력의 졸로 보는 박근혜씨가 이를 재고할 가능성은 아예없다.조금이라도 국민을 두려워 했다면 문창극은 아예 수첩에 오르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안대희 전 후보자 처럼 뻔뻔한 전형적 출세의 화신 문창극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국민여론을 받들어 후보를 사퇴할 가능성 또한 실낱만큼도 없다.따라서 국민의 선거민심을 배신한 박근혜 정권에게 재차 행동으로 책임을 묻는건 국민의 힘으로 문창극을 끌어내 정치 해우소에 폐기 처분하는 것이다.
문제는 국민이 나서기 전에 민주언론과 야당이 연합하여 철저한 검증작전으로 문창극의 반민주,반평화적 극우 꼴통 본색과 패악무도한 인간적 결함,자질,국정능력을 체로 치듯 파헤쳐 문창극이 총리 감투를 쓰는 대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전을 펼쳐야 할 것이다.
청와대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수렴청정 대통령질을 하고 있는 김기춘에다 문창극이 내각 터줏대감으로 설치는 극우꼴통 쌍두마차 질주가 시작된다면 민주 대한민국은 머지않아 유신왕국으로 직행할 것이다.문창극 총리기용을 "더 두고 볼 수 없다"고 투쟁적 결기를 보인 안철수 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지 않는건 이와같은 민주헌정의 위기때문이다.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문창극 청문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권교체 대안정당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