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3_나태주
우리는 한 사람씩 우주공간을 흐르는 별이다.
머언 하늘 길을 떠돌다 길을 잘못 들어 여기 이렇게 와 있는 별들이다.
아니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서로 그리워하고 소망했기에 여기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별들이다.
그러니 너와 나는 기적의 별들이 아닐수 없다.
하늘길 가는 별들은 다만 반짝일뿐 서러운 마음, 외로운 마음 가지지 않는 별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순간순간 외로워하고 서러워 할줄아는 별들이다
안타까워할줄도 아는 별들이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사랑스런 별들이겠는가!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잠시 그렇게 머물다 가기 바란다
오직 사랑스런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내앞에 잠시 그렇게 있다가 가기 바란다
굳이 재촉하지 않아도 이별의 시간은 빠르게 오고, 우리는 그 명령을 따라야만 한다.
그리하여 너는 너의 하늘길을 가야하고, 나는 또 나의 하늘길을 열어야 한다.
우리가 앞으로 다시 만난다는 기약은 바랄수도 없는 일이다.
어쩌면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일수도 있겠다
그리하여
우리는 앞으로도 오래 외롭고 서럽고 안타깝기까지 할것이다.
부디 너 오늘 우리가 이자리 이렇게 지극히 정답게 아름답게 만났던 일들을 잊지 말기 바란다
오늘 우리의 만남을 기억한다면 앞으로도 많은날 외롭고 서럽고 안타까운 순간에도
그 외로움과 서러움과 안타까움이 조금은 줄어들 것이다.
나도 하늘 길 흐르다가 멀리 아주 멀리 반짝이는 별하나 찾아낸다면 그것이 진정 너의 별인줄 알겠다.
나의 생각과 그리움이 머물러 그별이 더욱 밝은 빛으로 반짝일때
너도 나를 알아보고 나를 향해 웃음짓는 것이라 여기겠다.
앞으로도 우리 오래도록 반짝이면서 외로워하기도 하고 서러워하기도 하자.
오늘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헤어지고 난다면 어디서 또 다시 만난다 하겠는가?
잡았던 손 뿌리치고 나면 언제또 그손을 잡을날 있다 하겠는가?
너무도 사랑스럽고 어여뿐 너. 오직 기적의 별인 너,
많이 반짝이는 너의 별을 데리고 이제는 너의 길을 가라.
아이야, 오늘은 여기서 안녕히! 나에게도 안녕히!
2017년 더뉴모하비 4륜 프제지던트 차량입니다.
올해 초 착한중고차에게 모닝 차량을 구입하셨던 사모님께서 남편분과 함께 대전 유성 실내전시장 디오토몰에 방문주셨습니다.
처음에 모하비 차량으로 정하고 오신건 아니였는데, 레저용으로 운행하시기에 좋을것 같아 모하비 차량을 추천드렸습니다.
이런저런 고민 끝에 주행거리는 평균주행거리보다 살짝 넘겼지만 풀옵션[썬루프, 후측방, 차선이탈, 어라운드뷰 등]차량이기에 선택하시고 거래해 주셨습니다.
한번의 거래가 있었고, 그후에도 다른부분 때문에 통화도 하셨고 했는데, 이번에 차량구입으로
다시 믿고 찾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장거리 위주의 운행을 많이 하신다고 하시는데, 늘 안전 운전하시고,...
잔고장 잔사고 없이 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거래해 주심에 진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