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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미국 동남부 원산의 '물무궁화(단풍잎촉규화)'
아욱과/무궁화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자제', '보존'
학명 Hibiscus coccineus Walt.
개화시기는 6월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이며, 흰색과 홍색의 꽃이 핀다. 꽃잎은 5장으로 주름진 달걀모양이고, 한 개의 암술대가 길게 나와 있다. 물에서 키우면 키가 2~3m 까지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잔가지가 옆으로 어긋나기 한다. 잎은 3~7개로 깊게 갈라지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와 잎에는 털이 없으며 백분으로 덮여 있다. 겨울에는 지상부가 말라 죽고 봄이 되면 다시 싹이 나와 자라서 꽃이 된다. 잎은 호생하며 장상엽으로 3~7갈래로 갈라지고 각 열편은 선상 피침형에 끝이 뾰족하고 거치가 있다. 꽃은 직경이 12~20㎝로 꽃잎은 좁고 길며 진홍색이 난다. 암술대는 길게 나오고 꽃대도 길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가 2~2.5㎝이고 난형으로 털은 없으며 종자에는 털이 있다. 개화기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피며 관화 식물로는 대단히 아름답다. 본 속은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약 200~250 종이 있다. 이 종류에는 관상용으로서 재배된 것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단풍잎 부용은 심홍의 큰 5편화가 극히 아름답다. 보통 정원에 심어져 있는 것 등을 채집해서 이용하지만 장상으로 깊게 갈라진 잎의 형태와 꽃을 모양대로 꾸밈없이 꽂는다. 꽃은 일일화로 아침에 피어서 저녁에 시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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