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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나온다.
옛날에 신하 한 사람이 하서에 가던 길에 묘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16,7세 가량의 여인이 8,90세는 족히 되어 보이는 노인에게 매질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신하는 그 까닭을 물었다.
그러자 젊은 여인은 노인을 가리키며 '이 아이는 내 셋째 자식인데 약을 먹을 줄을 몰라서 나보다 먼저 머리가 희어졌소.'라고 하였다.
여인의 나이를 물었더니 395세라 하였다.
이에 사신이 말에서 내려 그 여인에게 절한 다음, 그 약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여인이 구기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사신이 돌아와서 그 법대로 만들어 먹고 3백년을 살았다고 한다.
또한 {본초강목}에 의하면 '한 노인이 구기를 먹고 백살이 넘도록 살았는데 날으는 듯이 달리고, 백발이 검어지며 빠진 이가 다시 돋아났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의 수명을 엄청나게 연장시켜준다는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줄기는 가늘고 회백색이며 흔히 가시가 있다.
일부 지방에서는 이것을 '개고추'라고 부르기도 한다.
크기는 작지만 언뜻 보면 빨갛게 익은 고추의 모양과 닮은데서 비롯된 명칭이다.
구기자는 마을 근처의 둑이나 냇가 언덕 등지에서 잘 자란다.
그래서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구기자는 내한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할 수 있다. 과수원 주위, 밭둑, 산야의 개간지, 울타리 주위 등 아무 곳에나 옮겨 심어 놓기만 하면 잘 자란다.
구기자의 품종은 아직 식물학상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육안으로 판별하여 대립종과 소립종으로 나눈다.
대립종은 잎이 크고 줄기가 굵으며, 가시가 없고 과실이 많이 열린다.
소립종은 반대로 잎이 작으며, 줄기가 가늘고 가시가 있으며, 과실이 적게 열린다.
재배용으로는 당연히 대립종을 골라 심는 것이 좋다.
구기자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약용 및 식용으로 많이 사용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이미 2천 년 전의 약방서에 그 효능이 기록되어 있는데, 특히 강장, 강정제로 유명했다.
그래서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야생 정력초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의 옛 의서나 속담에는 '집을 떠나 천리길에 구기자를 먹지 마라'는 말이 있다. 즉, 여행을 할 때에는 구기자를 먹지 말라는 것인데 있는데,
이것은 강장제인 구기자를 여행중에 먹게 되면 정기가 넘쳐서 자칫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한 말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일본에서도 '독신자는 구기자를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구기자는 '양생의 선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중국의 진시황이 서복으로 하여금 동남동녀들을 거느리고 동해의 봉래섬에 가서 구한 불로초가 바로 구기자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옛날 중국에서 장생불로한다는 신선약이 바로 이 구기자라는 것을 고증한 학자도 있다.
또 {본초강목}을 보면 옛날 중국의 서하지방의 여인들은 구기자 나무의 열매, 잎, 뿌리, 줄기 등을 자주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하면 피부가 아름답고 윤택해지며 기미나 여드름 같은 것이 말끔히 없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성분 인삼과 마찬가지로 구기자의 정확한 약효나 성분은 과학적으로 충분히 규명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약학적 성분 연구로 밝혀진 것만 보더라도 구기자에는 혈관 강화제인 루틴을 비롯하여 비타민 C,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 등 인체에 이로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간장 기능 장애의 예방 효과도 입증되었고, 강장제가 되는 베타인이 들어있음도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구기자에는 베타인(betaine), 제아잔틴(zeazanthin), 카로틴(carotene), 티아민(thiamine), 비타민 A, B1, B2, C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부위에 따라 성분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를테면 과실(과실)에는 베타인(Betaine)이 많이 들어 있고 과피에는 피사랜(Physalein), 잎(엽)에는 루틴(Rutin)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동물을 실험한 결과, 베타인 성분은 생체 내 대사물질의 하나인 친지질물질로 밝혀졌다. 이것은 또 간장에서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간세포의 신생을 촉진하며, 혈압을 내려주는 작용도 한다.
구기자의 약성은 평범하고 독이 없다.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에 걸린 사람이 복용하면 염증이 제거되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일반적으로 생식기능이 허약해서 허리, 무릎이 저리고 아프다거나 유정, 대하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고, 노인의 백내장 초기증상에 응용한다.
이같은 효능을 종합해 보면 구기자는 간과 눈에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눈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 간의 기능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구기자는 간 기능 이상을 조절해주는 약재라는 것이 판명된다.
쓰임새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 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구기자는 주로 차를 만들어 마신다.
구기자나무의 열매나 잎을 재료로 하여 끓여 마신다.
원래는 구기자 잎의 어린 싹을 따서 끓였지만, 지금은 성숙한 잎을 사용하거나 열매로 끓인다.
그 재료에 따라서 잎을 쓴 것은 구기엽차라 하고, 열매를 쓰는 것은 구기차로 구분하기도 한다.
구기자잎으로 차를 끓일 때는 잎을 물에 넣고 끓여 마셔도 좋고, 뜨거운 물에 우려서 마셔도 좋지만 뜨거운 물에 우려서 마시는 것이 성분의 손실이 적다.
구기자잎은 신선한 것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잘 말려서 사용하는데, 차의 향기를 좋게 하기 위해서 차를 끓이기 전에 약간 볶아서 쓰기도 한다.
1회 분량은 뜨거운 물 1잔에 2∼3g을 넣고 우려서 마시면 된다.
구기자는 20∼25g을 물 두 컵에 넣고 뭉근한 불에 끓여서, 하루 2~3회 나누어 마신다.
구기차는 잎이나 열매나 그 효능에 별차이가 없으나, 일반에서는 열매로 끓인 것을 더 많이 마시고 효능도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대로 끓여 마시는 방법 외에도 선복화, 찻잎, 참깨 등과 함께 볶아 가루를 내어 마시는 구국차나, 두충과 섞어 끓이는 차, 감구고가 숙지황과 함께 끓이는 차, 오가지, 감초, 대추 등을 배합하여 끓이는 차와 같이 다른 재료들과 함께 섞어서 끓이기도 한다.
구기자를 삶아 찧어 나온 즙에 누룩과 쌀을 버무려 약주를 빚거나, 구기자와 생지황을 주머니에 넣고 민자약주에 담그면 구기주가 된다. 예로부터 구기주는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알려져왔다.
그래서 구기주에 얽힌 일화도 많다. 이 술을 복용하면 13일 만에 몸이 가벼워지고백일이 지나면 얼굴이 좋아지며 백발은 흑발이 되고 이가 다시 난다는 등 한결같이 구기주를 극찬하고 있다.
한편, 한방에서는 <인삼지골피산>, <보간산> 등의 보약에 구기자를 사용한다.
이밖에도 구기자의 순과 연한 잎은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며 구기자죽(구기자가루 또는 그 즙에 꿀을 친 흰죽)을 쑤어 먹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정원이나 집안에서 관상용으로 구기자를 가꾸는 경우도 많다. 민간에서는 구기차 또는 구기주로 이용한다.
열이 있는 사람은 먹으면 좋지 않다.
이것이 토종 구기자는 중국, 우리나라, 일본 등 동양인들에게 주어진 불로장생의 묘약이다. 그 중에서도 약초의 나라인 우리나라산 구기자는 예로부터 그 약효가 특별하게 여겨졌다.
민들레 약효,효능에 대해서는 가족님들께서 여러곳에서 많이 접하셔서 잘 아시고 계실 것 같아 가장 뱃살과 몸무게가 확실하게 빠짐니다.
민들레를 시중에서 구입을 하시게 되면 잎과 함께 말린 뿌리를 포장을해서 그러나 뿌리가 몸무게 뱃살 빼는데 약효가 있기에 전체적으로 볼때 잎과뿌리가 섞인 민들레는 약효가 조금 떨어진다고들 하네요.^
다음에 껍질을 벗기셔서 바짝말려 후라이팬에다.
노릇노릇 볶아서 한번 잡숴보시면 그맛이 커피향하고 그의비슷하기에 커피대용으로 잡숴보시면 첫째는 얼굴빛이 윤기가 나면서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끼게 되는데 수시로 잡수셔도 좋고 하루에 석잔정도를 잡수셔도 좋습니다만,
최소한3일정도를 잡수시고 난후부터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몸에들어잇는독소를 모두제거를해주고 혈관에찌거기 즉!콜레스테롤을 조절해준다고합니다.^-^
그래서 지방제거가 되어 뱃살이 들어가는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밥맛이 무척 돌아와서 배가 자주고픈것이 흠이라면 조금 흠인데
아무래도 기름기를 제거 하느라 그렇게 밥맛이 돌아오느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몸무게가 조금 나가신다는 님들만 한번쯤 잡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체질에따라 효과를 보실 수있는 분도 계시고 아님 효과를 못보신 님도 계시리라
생각이 들지만 제안사람을 볼때 보편적으로 안식구가 복용할때 보리차 대용으로 식사후나
수시로 복용을 하고 있는데 안식구는 현재 몸무게가 10Kg이 빠졌습니다)
(저는 원래 배가 나오지 안는 사람이라 그런지 배가 빨리 고파서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알려드리지만 처음 한 삼일정도 꾸준히 복용하시다 보시면 어딘가 모르게 자신이 아시게 될 것 입니다.^-^
다만, 몸무게를 빼신다면 최소한 3개월가량 꾸준히 복용을 하셔 보시면 아마도
몸무게가 확실하게 빠졌다는 것 을 느끼실 것 입니다.^-^
민들레의 효능 가나다 순으로 .. 가래, 간염, 감기, 감모발열, 감창정독, 강장보호, 강정제, 갱년기장애, 건선, 건위, 결핵, 골수염, 근골강화, 금창, 급만성 부비강염, 급성 결막염, 급성 기관지염, 급성 유선염, 급성 유옹, 급성 이곽연골막염, 급성 췌장염, 급성 편도선염, 급성 화농성 감염, 기침, 기관지염, 나력, 늑막염, 다발성 모낭염, 단독, 담낭염, 대소장유익, 대장염, 대하증, 독충에 물린데, 림프절염, 만성간염, 만성위장병, 맥관염, 발한, 버짐, 변비, 복통, 부고환염, 부스럼, 부종, 백발검게함, 뱀에 물린데, 선천성 혈관종, 성인병 퇴치, 소변불통, 소염, 소화불량, 수란관염, 수종, 식욕부진, 식중독, 신경통, 심장병, 십이지장궤양, 악창, 안질, 요로 감염, 원기회복, 위궤양, 위산과다, 위암, 위염, 위장염, 위통, 유선염, 유즙결핍, 유행성 이하선염, 이뇨, 인후통, 임파선염, 전염성 습진, 정창, 종양, 지방간, 진정, 창종, 천식, 충수염, 치아를 튼튼하게함, 치은염, 치질, 콩팥결석, 폐결핵, 피로회복, 피부병, 해독, 해열, 허약체질, 화상, 황달,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식사 등......)
(민들레의 성분) 민들레의 성분은 전초에 플라보노이드인 코스모시인, 루테올린, 글루코시드, 타락사스테롤, 콜린, 이눌린 및 펙틴 등이 들어 있습니다. 뿌리에는 타라솔, 타라세롤, 타라세스테롤, 아미린, 스티크마스테롤, 시토스테롤, 콜린, 유기산, 과당, 자당, 글루코세, 글루코사이드, 수지, 고무 등이 들어 있다.
잎에는 루테인, 카로틴, 아스코르브산, 비오라산딘, 프라스토쿠이오네, 비타민B1, B2, C, D 등이 들어 있다. 꽃에는 아르니디올, 프라보산딘 및 루테인 등이 들어 있다고 하구요화분에는 시토스테롤, 스티크마스트, 엽산 및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녹색을 띤 꽃받침에는 프라스토쿠이노네가 들어 있고 꽃자루에는 시토스테롤과 아미린 등이 들어 있다.
그밖에 코우메스테롤, 비타민B2, 카로테네 등도 들어 있습니다. 정말 만병통치약인것 같아요^^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토종 민들레가 더 좋다고 하지만 외래종도 한국에 들어온지 수년이 흘렀다면 한국 기후에 맞게 변화되어 토종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토종이냐 외래종을 따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들레를 캘때 농약에 중독되지 않아야 하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가에서는 절대로 캐서는 안된다.
민들레 채취시 주의 사항
토종 민들레라 하더라도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에서 채취한 것은 자동차 배기 가스에서 흘러나온 납성분을 50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납은 중금속으로서 우리 몸에 축적되었을때 로마 황제 가문이 납그릇을 사용하다가 대가 끊긴것처럼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주위가 오염되지 않은 시골의 깨끗하고 한적한 청정지역에서 캔 민들레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