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live/XvGXYNcyDZM 설교 유튜브 주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자녀됨을 증언하시는 성령님
로마서 8:16~25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 주제 : 성령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언하실뿐만 아니라 영화의 자리까지 도와주십니다.
◈ 1~2절 성부 하나님의 주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을 계획하시고 선포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이 창세기 1장~말라기 4장까지 구약 시대에 주권을 가지고 역사하심을 말합니다.
◈ 3~11절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으로 죄와 사망의 법을 이기셨음을 말씀합니다.
◈ 기록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있는 말씀으로 성육신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으로 죄와 사망의 법을 이기셨습니다.
이것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가 마태복음서부터 요한복음까지십자가의 죽음과 부활하시는 주권으로 율법의 완성을 이루신 구원의 주권을 가리킵니다.
◈ 12~30절 성령 하나님의 주권으로 더 이상 정죄함이 없는 삶을 살게 하심을 말씀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구원을 누리게 하고 완성하게 하심을 가리킵니다.
성령 하나님의 주권으로 사도행전부터 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백성들을 도우심을 말합니다.
이렇게 삼위 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언제나 함께 일하셨습니다.
◈ 그런데 롬 8장에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께서 모두 일하심을 보여 줍니다.
◈ 롬 8장 주제는 [성령과 죄의 본능의 싸움에서 성령 하나님이 이미 이기셨다. 걱정하지 마라]입니다.
오늘은 16~25절 말씀을 묵상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더 이상 정죄함이 없는 이유는 성령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으로 우리로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증언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강력하게 도와주심을 말씀합니다.
◈ 1. 성령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합니다.
◈ 16절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 성도는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그뿐 아니라양자의 영이신 성령으로부터 친히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하나님 앞에서 증거 받습니다.
성령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언하는 이유는마귀가 나를 갖고 장난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 칼빈은 [우리 마음이 믿음으로 차 있을 때만 우리 입이 열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데, 이것은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역사하시고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 해 주시기 때문에 가능하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바로 기도할 수 없으며 그와 같은 믿음은 헛것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 [자녀] = 테크론 = 아이, 자식 - 성과 관계 없이도 사용되며, 아직 태어나지 않는 아이에 대해서도 사용되었습니다.
◈ 창 17: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 영적으로 요일 1:1 태초에, 만세 전에 선택하신 모든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 [증언하다] = 쉼마르튀레오 = ~함께 증거 하다, 확증하다를 의미합니다.
~함께 증거 하다는 둘 이상이 증언해야 증거로 체택되기 때문입니다.
◈ 17~18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 고난의 진실을 설명합니다.
◈ [하나님의 자녀이면] =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라고 설명합니다.
◈ [자녀] = 가족 관계, 상속자[후사] = 기업을 받을 자를 의미합니다.
◈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성도는 하나님과 가족 관계에 들어가 가족 구성원이 됩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취하신 하나님의 후사로서 권세를 가진 신분이 됩니다.
이것은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것,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얻기 위해서는 고난도 그리스도와 함께 받아야 할 것이라고 교훈합니다.
왜냐하면, 고난 없는 영광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가 받을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 [영광] =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상속자가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 2. 피조물들조차 하나님 아들들의 영광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 19절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 [고대하는] = 아포카라도키아 = 간절한 기대 - 어떤 것을 간절히 그러나 염려스러워하며 기대한다는 의미입니다.
◈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 = 성도가 하나님의 후사로서 자기의 위치를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피조물들조차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기의 영광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은?
성도가 하나님의 후사로서 자기의 위치를 회복하는 것과 피조물의 회복이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 1) 사람의 타락과 함께 피조물들도 그 타락의 영향권에 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2) 하나님 자녀가 그 영광을 회복함으로써 피조물들도 그 영광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0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 [허무한] = 마타이오테스 = 헛됨, 덧없음, 하찮음 – 죄로 인한 공허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오직 하나님과 함께할 때만 마타이오테스가 없습니다.
◈ [굴복하는] = 휘포탓소 = 굴종, 복종, 종속되다, ~아래에 처하다를 의미합니다.
피조물들은 스스로 허무한 데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죄에 동참하지도 않았습니다.
◈ 다만 창 3:17~18 하나님께서 타락한 사람을 저주하는 가운데 피조물도 함께 허무한 데 굴복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피조물을 사람의 다스림 아래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 피조물들은 각기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따라 자기에게 부여된 임무에 순종한다는 의미입니다.
◈ 21절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19절 [피조물이 고대하는바]를 설명해 줍니다.
◈ 고전 15:40~41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각 피조물은 각기 고유한 영광을 지니고 있으나 사람이 타락함으로 본의 아니게 사람과 대립 된 관계에 놓여지게 된 것입니다.
◈ 그러므로 사람이 허무하고 썩어질 것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아들로서 지위를 다시 회복하게 될 때(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 전 우주는 본래의 질서를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피조물들도 각기 자기의 영광된 위치를 회복하게 될 것을 말합니다.
◈ 22절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0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모습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사람의 죄로 인해 함께 땅도, 짐승도, 모든 피조물이 저주를 받았음을 뜻합니다.
◈ 3. 우리의 영도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립니다.
◈ 23절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중생의 체험을 한 성도가 몸이 부활하게 될 뿐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실을 증언 받고,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모든 선물을 의미합니다.
◈ [속량] = 아폴뤼트로시스 = 구속, 해방, 속전, 몸값 – 대신 값을 치르다를 의미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셨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유를 회복하실 때(몸의 완전한 구속, 영화의 자리에 서는 영광)을 기다리며 사는 존재입니다. - 영원을 사는 자입니다.
◈ 24~25절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 [성도는 소망(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 =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성도는 몸의 속량을 기다리는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이 소망은 믿음 없이는 결단코 가질 수 없기에 구원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와 잘 조화됩니다.
◈ 성도는 믿음으로 구원의 실체가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됨을 소망으로 기대하며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 [참음으로] = 디휘포모네스 = 성령과 함께 엎드림 – 그리스도의 재림 때 궁극적으로 이루어질 소망을 위해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내를 감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성도는 성령에 의해 양자의 보증과 구원의 보증을 동시에 얻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탄식하면서 몸의 구속을 기다려야 합니다.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이미 죽었으나 완전한 구원은 완성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소망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고난을 겪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소망과 믿음으로 극복하고 그리스도께서 주실 자유에 대한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댓글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