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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1월2일)
🌸 노랑수선화(yello Narcissus Jonquilla)
✦학명 : Narcissus tazetta
✦꽃말 : 사랑에 답하여(an answer to love)
✦분류 : 수선화과
✦개화시기 : 12월~ 3월
✦원산지 : 지중해 연안
✦크기 : 20cm ~ 40cm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합니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입니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너비 8∼15mm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입니다.
통부(筒部)는 길이 18∼20mm,
꽃자루는 높이 20∼440cm입니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핍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입니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합니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 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노랑 수선화 꽃점
양자택일의 어려운 선택에
맞부딪치는 일이 많을 사람.
어느 한 쪽을 택하면 망설임 없이,
무리하게 보일 정도로 앞으로 치고
나가야 할 운명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사랑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노랑 수선화 전설
옛날 그리스 신화에
양을 치는 목동으로
나르키소스(Narcissos) 나르시스라
불리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양치기 소년은 양 떼를 몰며
평화롭게 지냈는데 어느날
물을 마시기 위해
냇가에 엎드렸습니다.
그런데 물속에 아름다운 요정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소년은 이 아름다운 요정에
반하여 사랑에 빠졌고 그리워하다
결국 물속으로 뛰어들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지금껏 본 적이 없는 소년은
물속의 요정이 자신이라는 것을
모른 채 말입니다.
후에 냇가에 핀 꽃이 수선화라 합니다.
나르시스에게는 쌍둥이 누이동생이
있었는데 둘의 사이는 무척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이가 병으로 갑자기
세상을 뜨게 되고 죽은 누이동생을
그리워하던 나르시스는 어느 날
연못가에서 누이동생을 봅니다.
반가운 마음에
손을 뻗어 잡으려 하니
누이가 사라져버립니다.
손을 빼니 다시
누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너무 그리워 한 나머지 자신의 모습을
누이로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