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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나무는 쌍떡잎식물 물레나물목 차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 학명 : Stewartia koreana
■ 분류 : 쌍떡잎식물 물레나물목 차나무과
■ 분포지역 : 한국(전남·전북·경남)
■ 서식장소 : 산 중턱 이상
■ 크기/높이 : 7∼15m,
■ 잎 길이 : 4∼10cm,
■ 나비 : 2∼5cm,
■ 꽃대 길이 : 1.5∼2cm
↑ 노각나무 꽃 /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핀다
노각나무는 수액도 좋은데, 잎, 잔가지, 껍질, 뿌리껍질을 약으로 사용한다
가. 간기능 강화에 특효
- 소변 : 이뇨작용
- 관절 : 부드럽게
- 관절염, 류머티스관절염 - 구룡목과 우슬을 같이 합해서 농축 또는 식혜로 복용
- 혈액순환 : 여자생리, 경락을 잘통하게
- 몸 마비 : 풍습으로 인한 질병치료
- 숙취 없애는 효과
나.암치료제 :
특히 위암치료 : 하루 40-60g을 물1되 에 넣어 1/2되도록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위염, 위궤양, 위암에 좋음
노각나무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과 같은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손발마비, 관절염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도 탁월하고 알코올중독과 농약중독, 중금속중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뛰어나다.
산에서 넘어져 발을 삐었거나 다쳤을 때 노각나무 껍질을 짓찧어 붙인 다음 노각나무 껍질이나 잔가지를 달여서 먹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통증이 없어지고 부은 것이 내린다.
또한 수액을 그릇에 받아서 마시면 여러 간질환과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노각나무는 고로쇠나무나 거제수나무보다 수액이 훨씬 많이 나오고 맛도 좋다.
그런데도 이 나무의 수액을 받아 마시는 풍습이 없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 노각나무의 약용 방법
1. 노각나무 껍질이나 잔가지를 말려 달여 물처럼 마신다.
2. 봄에 노각나무 수액을 받아 마신다.
■ 노각나무 효능
노각나무효능으로 고로쇠나무처럼 수액을 채취하기도 하는데 이 물을 마시면 간질환,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나무의 가지나 뿌리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맛을 맵고 쓰지만 혈액순환의 촉진하는데 좋고 특히 간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목재는 단단하여 가구재나 조각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노각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수종으로 식물학계에는 세계적으로 7종에 불과한 희귀한 나무라고 알려져 있다.
■ 노각나무열매
노각나무열매는 10월에 노란색을 띈 붉은색으로 익으면 삭과의 껍데기가 말라 쪼개지며 5각진 뿔모양으로 여러개의 씨방에 씨가 들어있다.
노각나무 꽃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지만 국내에서는 노각나무 효능이나 노각나무열매에 대해서 잘알려져 있지 않다.
가야산 입구에는 수령 300년의 노거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혈, 타박상, 간장병, 관절염, 위장병, 신경통, 근육과 사지마비를 풀어주는 노각나무 ■
노각나무는 차나무과(동백나무과) 노각나무속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이다.
노각나무속은 전세계에 8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노각나무 1종이 분포하고 있다.
높이는 7~15미터까지 자란다. 주로 남부 지방의 산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얇게 벗겨지고 회갈색의 무늬가 있다.
어린 가지는 흰색 털이 있지만 차차 없어지고 겨울눈은 긴 달걀형이며 곁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달걀형이고 가장자리에 작은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흰색 꽃이 탐스럽게 핀다.
꽃잎은 5~6장이며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열매는 5각뿔 모양이며 비단털이 있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나무껍질이 벗겨지면 적황색 얼룩무늬가 있다고 하여 '비단나무'라고 불린다.
노각나무의 다른 이름은 모란(帽蘭: 사천중약지), 노각나무, 노가지나무, 비단나무, 금수목 등으로 부른다.
■ 해설
① 활혈(活血) 작용이 있어서 타박상으로 어혈(瘀血)이 진것을 풀어주고,
②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사지마비와 동통이 있을 때에 유효하다.
노각나무의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근육과 힘줄을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타박상, 풍습으로 인한 마비를 치료한다.
노각나무의 잔가지 또는 뿌리를 20~4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먹는다.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노각나무를 고로쇠나무처럼 간장병,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에 수액을 받아 먹는다고 한다.
남부지방에서 산행을 하다보면 수피가 매끈 매끈하고 껍질 군데 군데 가로수로 심는 플라타너스인 양버즘나무처럼 얼룩무늬가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다.
여름철 흰꽃을 감상해 보면 숲속에서 노각나무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출처;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