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아직 멀찌감치 있지만 봄을 맞을 준비를 하라는 입춘이 지났습니다. 2월의 첫 산행은 안국역에서 마을버스(종로2)를 타고 종점인 성대후문에서 내려 와룡공원, 숙정문 말바위안내소, 삼청공원을 지나는 백악산코스를 택했습니다. 날씨는 포근해 좋았으나 미세먼지농도가 "나쁨"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오랬동안 산행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 栗村(이 정 일) 전총동창회장, 珉成(박 정 호) 隊長께서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그리고 생일을 맞은 潤德, 石松 두분의 생일찬조에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점심은 "삼청동수제비'에서 먹겠다고 작심했는데 얼마의 기다림 끝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찹쌀옹심이에 동동주를 주문 맛있게 먹었는데 식대전액을 栗村회장께서 결재해 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1. 산 행 지 : 백 악 산
2. 집 결 지 : 안국역 2번출구 (지하철3호선)
3. 코 스 : 안국역 → 와룡공원 → 숙정문 → 말바위안내소 → 삼청공원 → 안국역
4. 점심메뉴 : 찹쌀옹심이 (삼청동수제비)
5. 참 석 자 : 회 장 鶴 林 (권 영 상)
南 岐 (김 칠 권) 竹 林 (노 정 규) 東 山 (노 태 윤) 珉 成 (박 정 호)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靑 巴 (심 창 규) 潤 德 (안 승 욱) 淸 敏 (이 득 환) 深 井 (이 성 우) 栗 村 (이 정 일) 瑞 岡 (정 계 영) 石 松 (정 용 웅) 松 竹 (조 실 제) 松 齋 (조 춘 구)
<이상 16명>
배경음악 : 1. 고향에 찾아와도 - 경음악
2. 파도 - Harmonica 이석화
종로2 마을버스 종점 성대후문에서 내려 걷고있다
와룡정에서
오늘의 출석부
첫댓글 학림회장 산행좋았어요
오랜만에 먹어본 동동주를겯드린 삼청동 옹심이
수제비 너무맛있게 먹었답니다
모처럼나온 율촌 고맙습니다
민성도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년초액댐하였다고
생각하세요
윤덕 석송 생일도한번더 축하드리고
백안 오늘도수고하셨습니다
세계유일의 매화가 오늘은 16명이나 참가했다.요 근래에 가장 많은 친구들이 참석했다. 오랜만에 이정일 박정호 두친구가 함께했다. 백악산 하산길에 박정호대장이 넘어져 얼굴을 다쳤다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이정일 회장이 점심식대를 쾌척했다. 감사하며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두분의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도 박대감 수고하셨고 권회장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세월 탓으로 돌릴수도없는 나이탓❗️
어딜가나 조심 조심 나서지도 나대지도 말고
늘 조심야할 노인? 오늘 珉成 잘 잘걷는다고
자랑했다가 혼났소이다. 자나께나 건강 조심
栗村이 한번씩 쏴주니 감사하고 潤德 石松
생신 ㊗️하드려요🍻 鶴林회장 코스도 좋고
맛집찾아 다니니까 넘 존네예👌 白安PD님
감사 인사를 넘치게 받아서 어쩔란가요💕
말하지 않아도 계절은 제때를알고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그러나 한번밖에 그절기를 가지지 못하는 우리 아입니까 매화회와 함께 하다보니 어느새 봄이 찾아 온것 같습니다.
山친구들과의 만남은 거듭거듭 성사를 보는것 같앹습니다.
아름다운 생각을 생각없이 떠나보내고 가리늦게 후회한일
우린 깨어진 사발을 붙이면서 열심히 살아왔지 않았습니까
지나름 마음의 등불이 끄지지 않게 노력해 왔음을 알고서
보낸 세월은 묵은 나이에 묻고서 각오를 단디 다져 봅시다
여태까지 처름 火는 잊지 말고서 우리 함께 걸어 나갑시다!
火날 등불은 꺼지지 않음에~가는데까지 함께 해야 합니다!
안국역에서 와룡공원으로 백악산에서 숙정문,말바위전망대, 삼청공원으로 구경거리도 많아서 좋았다.
삼청수제비 집에서 찹쌀 옹심이에 동동주까지 즐거운 하루였다.
이정일 회장의 점심 찬조와 정용웅,안승욱회장 생신도 축하드리며,박호기친구 오늘도 감사합니다.
모처럼 참석한게 큰표티를 내듯 예기치않은 사고를쳐 친구들께 심려드린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2주만 관리 잘하면 괜찮을것 같다고 하니 천만다행으로 생각 됩니다.금번 산행을 통해 산우들의 화기애애한 우정과 일상을 통해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자연환경에서 유유자적 해보니 참유익 하다고 느꼈습니다. 매주 이런기회를 이끌어주시는 집행부와독지友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