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중에 들리리로다 10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오늘 시편도 ‘할렐루야’로 시작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라고 시편 111편에서 노래헸습니다. 시편 112편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입니다(5). 그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므로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린다고 합니다(9). 그러나 악인은 이를 보고 이를 보고 한탄하면서 이를 갈면서 사라지고 그 욕망은 사라질 것입니다(10).
고린도후서 8: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를 부요케 하기 위해, 주님께서 가난해지심으로 예수님께서 은혜를 베푸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은혜를 베푸는 자의 복이 ‘세상의 물질이나 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주어진 ‘영원한 의’가 참된 복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 - 예수 그리스도를 받은 자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주어지는 그 은혜를 받았기에 그 은혜를 베풀며 살게 됩니다.
‘은혜를 베푸는 모습’은 ‘복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여러 모양의 ‘봉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의 공통점은 내가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가 이 일을 했다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