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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wolfkang 단편] 갯버들
hungrywolf 추천 0 조회 197 19.10.25 18: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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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27 08:05

    첫댓글 나는 한동안 사춘기 소년이 되었다!
    그시절 풍광
    그시절 공기
    그시절 소박함
    그시절 설레임으로....
    시간여행이란 말이 허언이 아니구나!

    황순원의 소나기가 있다면
    Wolfkang Lim 의 갯버들이 있네!

  • 작성자 19.10.26 05:41

    친구들은 그 때를 기억하겠지.
    우리들은 청춘은 빈곤,통제 제한 속에서 청춘을 보내며 철없이 성장한 베이비붐 세대였다. 그러나 가장 밑바닥에서 지금의 풍요까지 모두 경험하는 귀한 인생을 살고 있다.
    추억은 우리의 초심을 돌아보게 하는 유일한 즐거움이다.

    무성, 잠시나마 옛추억에 잠기게 했다면 정말 다행이네.ㅎㅎㅎ.

  • 19.10.26 05:26

    황순원의 '소나기'와 어찌 우열을 다투랴!
    훌륭하다. 아름다운 추억이다.
    임강식이는 완전히 작가다.
    좋은 글들을 계속 쓰는, 해외 작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의 다른 단편소설들을 보면,
    일단 구성(plot)이 넘 좋다.
    이 새벽 기분이 좋다.
    그런 친구가 나온 고등학교, 화이팅이다.

  • 작성자 19.10.26 05:48

    생활글 작가 우천에 비할바는 못되지.
    나는 그저 생각에 빠져 있는 시간이 좋아 글을 쓰는 것뿐이다.
    요즘 낙향한 선비가 된 자네가 한없이 부럽다네.

  • 19.10.28 04:15

    울프, 건강은 좀 어떠신가? 하는 일없이 바빠 자네의 블로그에 잘 들어가지 못했네.
    당연히 자네의 그 재미난 PLOT의 소설들도 읽지 못했네.
    아, 훌쩍 날라가 토론토에 함 가 만나고 싶네.
    그곳에는 나의 20년 선배부부가 또한 활짝 반길텐데.
    2008년에 9박10일, 토론토와 동부지역 여행했는데,
    어찌하다 사진 파일이 클릭 잘못 눌러 몽땅 삭제돼 버린 기억이 있네.
    흐흐. 이렇게나마 간간히 소식 전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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