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창 선생명조

[곽경국]

왕세창 선생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1413.03.28 11:20댓글 2

왕세창 선생명조

癸癸甲庚
丑酉申子


庚子 甲申 癸酉 癸丑
五歲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상기(上記) 경(庚)= 나이 배열 명조는 복주 남이[남태] 왕세창 선생 계보(系譜)인데 지난해 우편으로 장청거 선생이 보내와선 미루어 평가 하길 부탁함인지라 이제 어리석게 열어보니 그때 관장(管掌)해 본 것 나중에서야 그릇 진단(診斷)한 것을 알았다 ,
계수(癸水)가 신(申)월에 생하여 금(金)이 희고 수(水)는 맑아 뻬어남이 견줄바가 없다 적천수에 의지하여 푼다면 막힌 것을 추산(推算)해선 통하게 한다하니 년상(年上)의 경금(庚金)은 물의 발원지(發源地)이고 유통해선 시상(時上)축토(丑土)에 이르러 그침을 가장 바르게 기뻐하는 것이다
월간 갑목(甲木)이 수기(水氣)운동을 잘시키는지라 잘 화기(火氣)를 생하여선 금기(金氣)를 화락하게 제련(製鍊)하고 사주(四柱)지지(之地)가 자신(子申) 수(水)반국(半局)하고 유축(酉丑) 금(金)반국(半局)이 되어선 금수(金水)가 소반에 가득함이라 만약상 갑목(甲木)이 천간에 튀어나오질 않았다면 곧 금수(金水)가 혼탁하여 맑지 못했을 뿐이며 정인(正印)이 손상함으로써 별로 취할 것이 없었는데 장군(蔣君)의 문하(門下)제자가 훔쳐 보고선 청고(淸高)하고 쇠가 많아선 예능(藝能) 재목감이라 바르게 결단하여 말한다 하니, 좌하(座下)에 유궁(酉宮)이 편인(偏印)이니 필이 잘 나가는 집의 여식(女息)을 반려를 맞을 것이고 많은 세 개의 회나무는 향기를 유행 시킬 것이라 행운(行運) 기축(己丑) 십년(十年)이면 상하(上下)가 다 살(殺)이라 순풍에 한결같이 돛을 단 것 같음이니 평보(平步)로 청운(靑雲)에 오른다하고 융숭한 명리(名利)에다간 머무는 곳마다 모두 타당하게 된다 하고 경인(庚寅)운에 역시 순풍의 경계를 허용한다하고 , 임진(壬辰)운에 가서야 장애가 있다 하였다, 위천리가 지금 남이 판단한 것으로 비유해선 지금 글을 계재 하고 있다

癸癸甲庚
丑酉申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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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15, 以　測海坐井觀天(이려측해좌정관천)雖有見誠亦往[旺(왕)]然(수유견성역왕연)
작은 조개 생김으로서 바다가 의례것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으로 여기고 우물 속에 앉아선 하늘을 보는 듯한 所見(소견)視野(시야)가 드넓지 못하다 비록 성의를 보이려하나 역시 왕성함이 있을가 이다


*제자 어린 넘이 훔쳐봤다는 취지도 되네 이렇게... 제자 넘이 관찰한 것이 그래 잘 본 것이 될 것인가 이런 것, 제자 넘이 관찰하도록 한 명조 세움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그러니 이런 명조를 타고나면 제자 넘이 만만하게 보고선 선부(善否)를 판결한다는 것이겠지.. 실상은 그 내용은 그래 뱃속에 든 아기가 나올 출구 어미 조갑지를 보고선 어미 아비를 어떻게 생겼는지 측량한다 이런 취지인 것인데 말이다
견문(見聞)이 좁은 소시안적 눈으로 관찰을 하는 것 그렇게 잘 맞아 떨어지느냐 우물 안에서 보는 것은 우물 아구 동그란 것으로 만 관찰이 되지만 고산(高山)에 올라선 세상을 바라보면 우물은 한낫 점도 안된다는 것이이라



*풍택중부

중부(中孚)상효(上爻)이다 중부(中孚)라하는 것은 믿음을 주는 신용이 그래 돈어(豚魚)에게 미쳐라 하는 것, 포악하고 미련한 멧돼지나 그래 물고기 한테도 신용을 얻는다면 그렇게 덫놔 잡고 낚시놔 잡고 한다는 것 그래선 그런 어려운 것을 극복해 나가는 자세를 가져라 그 넘들 사냥하는 것이 그래 쉬운일만 아니다 라 하는 것이다,
미끼만 따먹고 비켜가길 잘 한다는 것이고 비늘이 번쩍이는 대어(大魚)가 그렇게 얄팍한 꾀임수에 낚일리 만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의 역상(易象)인데 그래 진실되거라 하는 그런 역상(易象)을 전재로 한 효기(爻氣)동작 그래 한음(翰音) 등우천(登于天) 정흉(貞凶)이라 하는 것으로서 안암팍상 소과(小過)라 그래 중부(中孚)는 그래 새 날면서 날게 젓는 소리 벗어지는 형국 이거든 그래 아래로 나래짓 하는 소리 쉽고 위로 올라 가려 하는 날개젓는 소리 힘들다 하는 것 그래선 글 잘하는 선비 한림학사(翰林學士)처럼 쓱쓱슥 아래로 내려갈겨 써라 하는 것이다


한림학사(翰林學士) 하늘에 등과(登科)하는 음악 연주소리이니 곧으면 나쁘다 유연하게 붓질 하는 걸 갖다가선 새 나래 짓 하여서 내려 오는 것으로 비유하는 것이다 그러고 현학(玄鶴)이 멀리 아득 하늘가 운소(雲宵)에 그래 날아가는 것을 상징하는 것인 것이라 붓 잘 돌아가는 것이 천을태을(天乙太乙)침운소(浸雲　)가 되는 것인데 이 명조(命條)에선 그래 벼루 연적에서 나오는 수기(水氣)가 그래 먹물로 잘 유통을 해선 갑목(甲木)현침 붓대로 이동하여선 글 쓰기를 한데 경갑(庚甲)이니 을(乙)이라 하는 취지가 된다 아- 갑경충(甲庚　)하여선 갑(甲)이라 하는 껍질을 쪼개면 휘어진 잘 돌아가는 싹 을(乙)이라 하는 것이 발아(發芽)되어선 나올 것 아닌가 말이다 그래 그 사주 생긴 이치를 잘 본다면 그래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보이는 것 그걸 역상(易象)은 말하는 것이다


훼절(毁節)을 잘 유연 하게 함으로서 시세(時勢)편승을 잘 하여선 그렇게 벌받을 때 상(賞)받게 된다 이러는 것 똥고집만 부릴 것 아니다 그 쓰거운 고절(苦節) 그래 절약 절개 이런 것 영양 결핍 좋은 것만 아니다 죽어서 지옥에 구두쇠 무슨 스쿠리찌 영감 모냥 사슬 질질끌고다닐 것이더냐 이런 말인 것이다, 죽도록 그래 구두쇠짓만 할게 아니라 나중 그래 베풀줄도 알으라 이러는 것 개같이 벌어선 정승 같이 쓸줄도 알어라 이런 말씀인 것이다

상왈(象曰) 한음(翰音) 등우천(登于天) 하가장야(何可長也)리오 오래도록 버틸 자리 아니다 갑(甲)이 경충(庚　)을 맞듯 해선 얼른 유연하게 휘어 돌려라 이런 말, 갑(甲)이 곧은 현침 붓대가 충격을 심하게 받음 자연 휘어 돌아갈 내기지 가만 있는가 계계(癸癸)는 게겐다고 먹물 묻쳐선 휘어 돌아가는 수묵(水墨) 서예(書藝)화가(畵家)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반듯한 등사(　蛇)가 현무(玄武)를 쪼개어선 유연하게 돌아가는 붓을 만들어선 바위를 배경(背景)으로한 광명통태 맹호(猛虎)한쌍을 그려놓는다 이런 육수(六獸) 작용이다 풍부(馮婦)넘은 와 봐라 먼저 번은 내가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또 그래 당할줄 아냐 이제는 어흥-하고 물 어 줄테다   이런 말인 것이다
중부(中孚)는 간토궁(艮土宮)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하는 것 그 영향을 받는다는 것으로서 여기선 재성(財星)에 해당 한다 그러니 기축(己丑) 살(殺)을 말하 게되는 것이다 간토궁(艮土宮) 무(戊)로 부터 시작이 되는 것으로 본다면 상효(上爻) 그래 길신 화려 주작(朱雀)이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알 것이다

*
사주(四柱)갑경(甲庚)이 충(　)상관(傷官)이 움직이면 살(殺)을 합래(來)하여 온다는 이것 그래 괘 상효(上爻) 살관(殺官)이 동작 자묘(子卯)형살(刑殺)회두생(回頭生)받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 오래도록 꼿꼿하게 갖고 있는 것은 고통스럽다 을(乙)싹처럼 유연하게 얼른 훼절 하여선 선비 붓끝처럼 움직여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덕을 본다는 것,  갑(甲)이 충 받아 옆구리가 휘듯 하여짐 자연 구불렁 한 을(乙)이 될 것이라  을록(乙祿)은 재(在)묘(卯) 하니 지금 묘(卯)가 동작을 하는 것 상관(傷官)이 식신(食神)으로 동을 하는 것 그래선 계(癸)록(祿)자(子)에 형살을 맞는 모습 가편(加鞭) 지도편달 받아선 그렇게 아주 훌륭한 수묵(水墨)필(筆)을 만든다는 것이다

癸癸甲庚
丑酉申子


점(占)변 견(見)= 엿볼 점, [본음] 엿볼 첨
엿보다. 몰래 봄. 보다.
槐 회화나무 괴, [본음] 회화나무 회
회화나무. 콩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 홰나무. 삼공(三公)의 자 리. 주(周)대에 조정의 뜰에 회화나무 세 그루를 심어 삼공의 좌석을 표시한 데서 온 뜻.
鹹宜모두 이치에 맞다, 모두 타당하다, 적당하다
有석(石)변 의(疑)=지장이 있다, 방해되다, 장애가 되다


庚子 甲申 癸酉 癸丑
五歲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上列庚造。系福州南台王世昌先生。上年郵寄蔣淸渠先生推評。今蒙開示。謬陳管見於後。癸水生於申月。金白水淸。秀而無比。依滴天髓通隔而推。年上庚金。爲發源之地。流通至時上丑土而止。最可喜者。月干甲木。能運動水氣。能生火以調和金氣。四柱地支。子申半會水局。酉丑半會金局。滿盤金水。若無甲木透出天干。則金水混濁不淸耳。正印用傷。別無可取。覘君之門第淸高。材藝鐵眾。可斷言也。坐下酉宮偏印。必偶能家之女。眾三槐流香。行運己丑十年。上下皆殺。一帆風順。平步青雲。名利崇隆。攸往鹹宜也。庚寅運。亦許順境。壬辰運有礙。

댓글

•  도무사

  13.03.28 11:30

  첫댓글 王世昌 선생 명조
  
  양 력: 1900년 8월 28일 02:00
  음/평: 1900년 8월 4일 02:00 남자
  
  시 일 월 년
  癸 癸 甲 庚
  丑 酉 申 子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대운: 순행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83 73 63 53 43 33 23 13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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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무사

  13.03.28 11:37

  王世昌이란 사람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1924년, 1800대 중반의 동명이인들이 나오고, 1900년 출생으로 왕세창이란 분은 검색에서 안 나옵니다..... 아마도 예능계, 화가가 그런 직종을 가진 모양인데...배필 이야기도 나오는 것을 보면...이글을 위천리씨가 이글을 쓸 때는 아직 총각인 모양입니다...蔣淸渠 선생의 문하생이 바르게 감명했다는 이야기로...위천리씨가 감명한 것이 틀렸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