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아가씨>제180회 '마준과 예영 다신 헤어질수 없다며 눈물의 상봉을 하는데..
2003년 3월 26일 (수) 20시 20분 ~ 20시 55분
아리영은 갑자기 시아버지에게 지갑을 보여달라 하고 금여사가 말한대로 금여사의 젊은 시절 사진이 있고, 주왕의 지갑에 자기 사진이 없는 걸 확인하자 투정을 부린다.
수아는 마린에게 절대로 자기발로 들어오기 전에 마준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른다. 예영이 생각에 마음 아파하던 마준은 아리영에게 예영이 스키장에 있다는 소식을 듣곤 뭔가 집히는 게 있는지 콘도로 향한다. 그곳에서 예영이 있음을 확인하고 다시는 헤어질 생각하지 말자며 눈물의 상봉을 하는데... 한편 수아와 수정은 일식당 서로 다른 자리에서 흉을 보다가 서로를 확인 후 큰 싸움을 벌이는데...
<인어 아가씨> 제181회 '마준과 예영의 재결합에 자지러지는 수정과 수아인데...'
2003년 3월 27일 (목) 20시 20분 ~ 20시 55분
마준과 예영은 수정과 수아를 바깥의 동일한 장소에 불러내 한번에 모든 것을 매듭지으려한다. 미리 기다리던 수정과 수아는 마준과 예영이 함께 들어오자 영문을 몰라하고 다시 만났고 어젯밤 남자와 여자로 같이 지냈다고 하면서 용서를 빌며 이해를 구하자 자지러진다. 마준은 집에서 쫓겨나 호텔로 가고, 예영은 아리영에게 모든 사실을 전하고 수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밥을 만들어 마준에게로 간다.
마다하는 금여사를 카메라로 촬영하는 아리영의 행동을 괴씸히 여기는 할머니는 고부간의 다정한 모습을 시샘한다. 주왕이와 아리영이 와인을 들이키며 2층에서 쿵쿵거리자 할머니는 이때다 싶어 혼내주려고 2층으로 올라가는데...
<인어 아가씨>제182회 '혈압오르는 수정과 수아, 결혼준비 착수하는 마준과 예영'
2003년 3월 28일 (금) 20시 20분 ~ 20시 55분
할머니는 금여사에게 어젯밤 주왕과 아리영이 자기가 좋아하는 와인을 호들갑을 떨며 마시면서 한잔 마셔보라는 얘기도 없었다고 궁시렁댄다. 이이사는 금여사가 요즘 이상하다며 아리영을 통해 알아보라하자, 주왕은 와인으로 러브샷을 한번 하면 달라지실 거라 하지만, 이 이사는 내켜하지 않는다.
수정과 수아는 막무가내로 나가는 마준과 예영이가 이제는 날 잡아서 달려들텐데 하면서 아웅다웅 하며 혈압 올라 하는 한편, 마준과 예영은 까페에서 메모지까지 꺼내가며 결혼준비에 여념이 없다.
첫댓글 인어아가씨 미리보기따위로 이 게시판을 꾸미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젯밤 남자와 여자로 같이 지냈다고 하면서' ㅠㅠ 미친다 임가야 고마해라 임가야
그 와중에 김밥을 싸들고............?????? 이젠 헛웃음도 아깝다... 이게 성인을 위한 드라마냐.... 김밥 들고 소풍가는 다섯 살짜리 아동극 아니냐..임가야...
이거 요리프로 아니었어요??
김밥을 사간것도 아니고 싸가? 반대하는 엄마랑 같이 사는뇬이 주방에 쭈글탱이고 서서? 궁상스러워 죽어 증말~
지가 언제부터 음식 만들었었다고.. 얼마전에 하고많은 요리학원중에 진경이네 학원가서 둘이 마주치기까지 한 뒤에 스키장에 얼루 갔다왔으면서.. -_-^.. 이젠 와인타령인가! 와인땜에 삐지고, 와인으로 러브샷 해보라고하고.. 끊임없는 먹을 것 타령.. 고마해라 지엽다!!
스토리 참 한심허다...ㅡ,.ㅡ;;; 하루에 한번씩 꼭 음식이 소재가 되는....ㅡㅡ;;; 못말린다 임성한...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