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음날 아침.
"애들아 일어나아~^^"
왠...나긋~나긋한 목소리가 나의 잠을 방해한다...누구지?? 아줌마는 없는데...
"애들아~아침먹어어~"
헉!!!그럼..이 나긋나긋하고 그런..목소리가..설마..
벌컥!!!!
타타타타타탁!!!
헉...역시...
졸라 빠르게 부엌으로 내려가니...
재중이 오빠가 앞치마를 두르고..한손엔 국자를 들고 우리들을 부르고 있었다...재중오빠특유의 목소리로...
"어머??우리 윤아 일어났구낭^^ 아침먹어야징^^"
내가 굳은 얼굴로 재중오빠를 보고 있자 재중오빠는 왜?? 라는 표정을 지으며...나에게 묻는다...
난 살짝 한숨??을 쉬고...재중오라버니를 도와주기 위해
맨먼저 박유천이라는 애의 방에 갔다.
약간 보랏빛향이 맴도는 방이었다...그 방엔 윤호오빠도 같이 있었다..
흠흠..하나..둘..셋!!!!
"일어나아아아아아아!!!!!!!!!!!!!!!!!!!!!!!!!!!!!!"
화들짝!!!!!!!!!!
나의 우렁차고도..우렁찬 목소리에...
유천이와 윤호오빠는 너무나 놀래며...침대에서 일어났다...
"으하하하함^^졸리다...ㅠ.ㅠ 아함~"
"재중오빠가 아침밥해놨대요. 근데...재중오빠 넘넘 웃겨요^^ㅋㅋ 부엌에 가보세요."
"정말???ㅋㅋㅋ "
자..그럼...창민이하구 김준수를 깨우러 고고!!!
-창민&준수방.
흠흠!! 목소리를 가다듬은 다음....
"일어나아아아아아아아!!!!!!!!!!"
깜!짝!!!!!!!
김준수 녀석은 아무렇지도 않았지만....창민이 녀석은 너무나 놀랫듯^^
"우아..놀래라...누나..목소리 짜앙.크다...ㅋㅋ"
"그래..내 목소리가 한몫하지^^ 난 애 깨우고 가마..너 먼저 부엌으로 고고씽!!!!"
창민이 나가고...
흠..내 목소리에 않일어 난다 이거지??
난 뒤돌아서서 잴..어떻게 깨울지 고민하고 있는데...
휙----!!!!옴마나...⊙.⊙
김준수가 갑자기 내 팔을 끌어당겼다.
온몸에 힘을 풀고 있었기에..난 반항도 못하고...
김준수 침대옆에 눕게 되었다...
씨..사람 깨우러 왔다가 이게 뭐야?? 씨....손풀고..나가야지...씨이..ㅠ.ㅠ
힘겹게 김준수의 손을 치우고 나가려는데...
또다시 김준수땜시...눕게 되었다...
결국...
김준수는 날..밑에 깔고??지가 위해서 팔로 내 어깨를 누른다...
그쪽이 얼마나 아팠는지..ㅠ.ㅠ
"ㅋㅋ 누가 남자방에 함부로 들어오래냐??"
난 김준수에게서 빠져나갈려고 버둥거려 보지만...김준수도 남자인지라...힘이 너무 샜다...- -;;
그리고...김준수가 점점..내 얼굴과 가까워 지고...내 심장박동수는 점점 빨라진다...
뭐야..애..나한테..서..설마아...키쑤우울..^^난 두눈을 꼬옥 감고...기다리고??있는데...
귓속에 들리는 그 새끼의 목소리.
"ㅋㅋ 쫄았냐?? 앞으로 남자방 들어갈때 조심해^^"
그리곤...지가 먼저 밖으로 나갔다.....
두근...두근...
뭐...뭐야...재...
난 정신을 차린뒤...밖으로 나갔다...아직..머리가 어질~어질~
그애 비해...김준수 새끼는 정.말.로 태연하게...앉아 밥을 처.먹.고 있었다.
딴 오빠들과 창민인 밥다먹었는지...없었고...김준수만이 식탁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쳇...아침은 거절!!!
-학교.
난 여기 재중오빠 윤호오빠 창민이 유천이 그리고 김준수녀석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왔다.
-교무실.
난 앞으로 지낼 담임의 자리로 갔다.
내 반은 2학년6반.
"안녕하세요??"
"그래^^니가 김윤아니??"
"네"
"좀만 기다려 선생들 아침 회의 하고 교실로 갈꺼니깐.^^"
20분후.
회의실에서 선생들이 나오고 난 담임을 따라 1학년6반교실로 들어갔다.
1학년6반교실을 보니...창민이와 유천이가 맨먼저 보였다.
그런데..창민이는 왜있지?? 창민이는 1학년 아닌가??
난 쌤에게 묻기도 전에.,.담임이 먼저 내 소개를 해주어 애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해주었다..ㅠ.ㅠ
"자, 자기소개를 하렴."
"안녕??난 김윤아야^^반갑다..."
창민은 4분단 맨---끝 쪽에 위치한 유천을 부르고 있었다...
유천은 이때까지도...아침조회는 지겹다는둣...이어폰을 귀에 꽂고...창밖에 시선을 주고 있었다...
창민이가 유천에게 지우개를 던져서야 이제서야 앞에있는 날 보았고...유천은 살짝 놀랏든.,..재빨리 이어폰을 귀에서 뺏다.
"그럼...너희 자리는 저~~~~쪽 유천이 옆에 앉거라..자리가 거기 밖에 없구나."
#6
선생님이 말한대로 난 그 자리에 앉았다...
다행히다...그래도...아는 애랑 짝이니까 뭐...불편한 건..없겠지..ㅋㅋ
"와...니가 여기반이라니..놀랐어.."
"나도..근데..창민이는 왜 여기야??창민이는 1학년 아니야??"
"난!!!!..초딩때 부터 학교 7살에 들어갔어. 그래서 내가 2학년껄 배우고 있는 거야^^누나.."
"아..그래???그, 래도..누나 라고 불러도돼??"
"응!!!"
아하하..그래...그래...
갑자기..화장실이 급해졌다...
젠장...
급하게 교실에서 나가려는데...
쾅!!!!!!!!!!!!!!!!!!
퍽!!!!!!!!!!!!!!!!!!!
누구와 부딪혔다...
"우으윽..어떤..쌔끼야????"
누구는 바로 김준수쌔끼.
"나라는 새.끼다 우으윽..졸..라 아퍼...ㅠ.ㅠ"
난 뮤쟈게 아픈듯 이마를 매만지며 답말을 했다.
"우씨..또 너야?? 근데..니가 왜 여기반에 있냐??"
"내 반이니까! 돌탱아!"
"나 돌탱아니거든?? 또라이야!!!"
"저게!!!!! 사람 승질을 돋꾸네?????"
"ㅋㅋ 어쨌든...난 니랑 같은 반이 아니어서 너~무 다행히다..."
"나도야. 니가 반에 없는 거 보구..넘넘 기뻤거든^^"
이때, 내 머릿속에서 잊혀지려던..남자가 나타났다.
"준수야아..."
허헉....잰....강...호...도옹??????
"아, 호민아.."
"흐흑...윤아 보니까아...더더욱 서글프다..흐흑.."
그말을 남기고...반대 방향으로 뛰쳐갔고..김준수는 날 한번보고는 호민이를 쫏아간다.
나참....이상한 애을 다보겠네...
아참..나 화장실이 급했었지??
2교시 쉬는시간.
내 주위엔..여자애들이 바글 하다...
유천이가 없는 틈을 타서 내 옆으로 몰려든 것이다.
"와..너 보기보다 깡 진짜 세다..."
한여학생이 말한다...
??????????
무슨뜻이지??
"뭐가??"
"뭐가긴..뭐야..아참...넌 모르겠구나...그럼..내가 알려주지^^"
"김준수란 애랑 박유천 심창민 정윤호 김재중 이렇게 5명이서 5대천왕이라 불릴정도로 쌈 잘하고 정많고...의리있는 모임??이라고 해야되나??어쨌든...그중..김준수가 5대천왕에서 제~일 일짱이구...그래서 내가 너에게 깡좋다 라고 한거야^^나도 한 깡하거든^^ 왠만한 싸움은 잘해^^비록..여자일진은 없지만 말야^^"
그렇게...난 태연이라는 애와 친구가 되었다.
거의 종례시간.
드르르~
내 치맛속에 간지러워 진다.
[새문자]
-윤아야 좀이따가 집에서 파,티 한다는데...우리 같이가자^^나 모살것도 있는데...니가 골라조야 될거 같아서..^^-
[유천]
근데??바로 옆에 있는데...왜 구지 문자로?????
난 살짝 옆을 보았다.
옆을 보니...유천이가 밝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난 유천이의 책 모서리에 그래. 라고 쓰고 수업이 끝나고 종례가 끝날때 까지 기다렸다.
유천이와 가는것이 내 인생을 바꿔놀줄은 나도 유천도 그리고..당사자 김준수도 몰랐다..아무도...
첫댓글 ㅎㅎㅎ 담편기대욜~~~~~~~~
와우~감사합니다!!!매일 올릴예정이니..마니 봐주세요!!!!
글씨체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보기 힘들어요 ㅠㅠ
다음편부던 바꾸겠습니다.
이거요3,4편이없는데요
있는데...??? 다시한번 잘 찿아 보세요.
3,4편 없어요 ㅜ
3,4편 진짜없어요 다찾아봤는데....
ㅜ.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아침에..준회원으로 내려갔거덩요..그래서..등업신청했는데..실패라네요..ㅜ.ㅜ 이게 도통 무슨 일인지....- -;;
3푠4푠궁금해요
아!! 글구..이 소설은- -;; 쓰다가 만 소설입니다... 잘 말하면 망한소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