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잔 아주 어리버리하고 귀엽고 착한 여자였어요...
전 그 여자를 보고서 처음으로 첫눈에 반했어요 천류아라는 사람이 있어도
나 한텐 오직 한유은이란 사람 밖에 안보였어요.. 근데 어느날 한유은이라는 사람이
천류아처럼 순식간에 제 곁을 떠나버렸어요....... 그리곤...기억상실증에 걸렸데요...
근데..유은이 오빠들은 매일매일 술에 쩔어산대요.....오늘 유천이가 소이네 집에 갔다왔대요...
근데... 소이가 매일매일 밤마다 술에 쩔어 운대요.... 유은 공주님...다시 돌아와줄래요?" 재중
재중이가 내 앞에서 무릅을 끓었다..
그린곤 어느센가 내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리곤 천천히 말을 꺼냈다
"그 남잔 미치도록 착한 남자였어요... 아주 멋지고 자상한 남자였어요
전 그 남자를 보고 심장이 터질것만 같이 좋아했아요.... 그 남자가 다른 여자랑
있으면 화가나고 그남자가 조금이라도 기침을 하면 걱정됬어요... 근데 어느날
난 그남자가 다른 여자랑 있는걸 봤어요... 너무 미안했어요.... 이렇게 이쁘지도 않은날.. 좋아해준
그 남자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그래서 난 그 남자를 놓아주기로 하였 어요...
근데요... 심장이 내 마음이 잊지마래요.. 내가 정말 미치도록 사랑했던 김재중을...." 유은
포옥
재중이가 날 안아주었다
흐흡.... 너무 슬프다.. 한 여자떄문에
웃고 한 여자떄문에 울고...
"나...들었다... 유은이 너 .....기억 상실증 아니란걸..
빈유가 말해주더라... 빈별이누난... 정말 착한 누나란걸...
우리들한테 방해주고싶지 않아서.. 떠난 거란걸.. 하지만
유은아... 난 너 엎으면 .... 내가 업는것과 같아.... 난 널 지켜주는
기사니깐..." 재중
"흐흡....고마워...흐흡... 이런 못난 나를 사랑해주는거도 고맙고...흐흡
이렇게 못난 날 이뻐해주는 것도 고맙고 ,,흐흡
이런 못난나한테... 흐흡....사랑을 가르쳐주어서 고마워,,, ^-^ ....흐흡" 유은
으읍
재중이랑 한 키스........ 좋다 .... 어느 떄보다도..
좋다.... 사랑해.... 재중아... 죽을떄까지.............
난 재중이랑 우리집까지 가는데... 서먹서먹해서
말을 하지 못했다
"마누라... 기억상실증놀이 재미있었냐?" 재중
"뜨끔;; 하하하....그럭저럭.." 유은
"방금 뜨금 한거 다알아 -ㅁ- 너 솔직히 불어 미안하지?" 재중
"하하;; 내가 왜?;;;" 유은
"피식.. 마누라" 재중
"응?" 유은
"한유은의 멋진 남편 김재중은 한유은을 사랑한다" 재중
"김재중의 멋진 마눌 한유은은 김재중을 사랑한다" 유은
"피식" 재중
재중이는 웃으면서 내 머리카라을 헝클어 놓았따
띵동
"누구세요..." 한혁
"오빠.." 유은
".......... 유은아" 한혁
난 오빠들 앞에 무릅을 끓었따
"오빠들...흐흡...미안해....흐흡...
나,..흐흡.. 오빠들 동생 될 자격 없나봐..흐흡..
흐흡..." 유은
그때 한혁 오빠가 날 살포시 앉아주었따
"우리 공주님은... 이런 짓 하면 안되...
그리고 우리 동생이 될 사람은 유은 공주님 밖에 없더라..
다시 돌아온걸 환영해^-^" 한혁
흐흡....오빠.....고마워,,..흐흡..
난... 왜 이렇게 패바 끼칠까?.....
"유은아!" 한석 한민
난 오빠들 모두한테 용서를 구하고...
왜 뻥쳤냐며 날띨 소이를 위해 잠시 문앞에서 소이를 기달렸다
"한유은!!" 소이
"소이야.;;;헤헤..미안해..." 유은
"흐흡...바보...멍청이..." 소이
"내가 왜 바보 멍청이야 -ㅁ-" 유은
"흐흡..으아아앙... 이 바보야...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소이
"........................." 유은
"흐흡...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흐흡.... 넌 어떻게 지낼까.,,흐흡....
아프진 않을까? 흐흡...매일매일 니 생각밖에 안드는데..흐흡.... 넌 내 생각 하지도 않았지?흐흡.." 소이
"^- ^ 생각안하긴.... 집에서 빈유보면 젤 먼저 생각나는 게 너고.... 친구들 보면... 나 떄문에
시무룩할 소이 보이고 민주도 하연이도... 이럲게 많이 보고 싶은데..흐흡" 유은
난..울지 않으거라고... 소이 압에선.. 울지 않을거라고..하였지만....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우린 그렇게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고..... 단 다시
친구들이 얼마나 날 기달렸는지... 얼마나 날 사랑했는지 느낄수 있었다.........
첫댓글 난 너 엎으면 나도 업는것과 같아..ㄷㄷ..어쨋든 재밌어요
하하.. 새드를 워어어언했는데!!! ㅠㅠ 아쉽네요..
꺄핫! 너무재미쏘요옷!!>< 꺄앗!! 히히 드뎌 사실을!!>< 담편도 보러 고고싱이여엇!꺗!
5등 하지만 재밌어요
ㅎㅎ 재밋어요~
클클클...그럼 서열 안하는 거얌??ㅇ_ㅇ<빠아앙!!!.....어디서 귀여븐 척을....-_-^^
재미있어요^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ㅋㅋ 넘 잼써여!! 근데 서열은 어떻게 되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