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n breaks above the neon lights Soon the day dissolves the night Warm the sheets caress my emptiness as you leave Lying here in the afterglow Tears in spite of all I know Cried of foolish sin I can't give in Can't you see Though you want to stay You're gone before the day I never say those words How could I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I've walked the streets alone before Safe I'm locked behind the door Strong in my belief No joy or grief touches me But when you close your eyes It's then I realize There's nothing left to prove So darling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when you close your eyes It's then I realize Theres nothing left to prove So darling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네온 불빛 사이로 새벽이 밝아오면서 밤은 곧 물러갈 거예요 당신이 떠날 때 따스한 이불이 나의 공허함일 뿐이예요 여기 누워 추억에 잠겨 모든 걸 알고 있다 해도 눈물은 흐르고 어리석은 죄의 보상을 난 포기할 수 없어요 당신은 모르시나요 비록 머물기 원했어도 당신은 날이 밝기 전 떠났어요 난 그런 말을 할 수 없었어요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요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전에 난 홀로 거리를 거닐었죠 지금은 문안에 무사히 갇혀 있어요 강한 신념 속에 어떤 기쁨이나 슬픔도 느낄 수 없어요 하지만 당신이 눈을 감을 때 그때 난 깨달았어요 확인할 것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나의 사랑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당신이 눈을 감을 때 그때 난 깨달았어요 확인할 것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어요 그러니까 나의 사랑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자막가사 / 최완용
Dana Winner
영화의 줄거리:
부유한 덴마크 독신여성 카렌은 브롤 블릭센 남작과 결혼한다. 깊은 생각 없이 커피농장을 경영하겠다는 꿈에 부풀어 아프리카로 향한 그녀는 곧 곤란에 부딪친다. 브롤은 카렌과 다투고 전쟁에 참전하러 나서며 커피농장 경영은 어렵기만 하다. 어느날 카렌은 들판에서 사자를 만나는데, 데니스가 그녀를 구해준다. 그때부터 카렌과 데니스는 가까워지고, 곧 운명적인 사랑의 감정에 휩싸인다 카렌은 애정없는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데니스의 곁에 있고자 하지만 속박을 싫어하는 데니스는 카렌의 구혼을 거절한다. 그리고 그녀의 아프리카 생활은 쓸쓸히 끝난다. 카렌의 커피농장은 망하며 데니스는 비행기 사고로 죽는다. 아프리카에 대한 추억과 데니스에 대한 사랑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카렌은 아프리카를 떠난다. 메릴 스트립의 연기력과 로버트 레드포드의 매력, 시드니 폴락의 탁월한 연출과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쉽게 보기 힘든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냈다.
영화의 제작 배경
1986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하여 7개 부문을 휩쓴 걸작. 덴마크 출신 작가인 아이작 디네센의 자전적 이야기를 영화화 했다. 아이작 디네센은 [바베트의 만찬]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광활한 초원이 아름답게 펼쳐진 아프리카... 그 위를 자유로이 날으는 경비행기~~ 그리고 모차르트의 낭만적인 선율........... 상상만으로도 낙원의 정경이 떠오르는 이 영화는 시드니 폴락 감독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이다. 아프리카 대륙과 사람들... 그리고 바람처럼 자유로운 남자 데니스를 사랑했던 카렌 블랙센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그들의 운명적 사랑과 모험을 아름다운 광할한 사바나 초원을 배경으로 낭만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에서 주제곡으로 삽입 되었던,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A장조 K622 (아다지오) 이 아름다운 곡은 모차르트가 유일하게 남긴 클라리넷 협주곡이며 또한 그의 최후의 작품이기도 하다.
그가 죽기 약 2개월 전 1791년 10월 초 비엔나에서 작곡되었다고 한다. 모차르트는 모두 50여곡의 협주곡을 남겼는데, 그 중 피아노를 위한 것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피아노의 명수이기도 했던 모차르트의 대단한 피아노 편애를 잘 드러내 주고있다. 이에 비해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의 수는 매우적어 4곡의 호른 협주곡을 비롯하여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등을 위한 협주곡 등 채 10곡도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곡들은 그 어느 것이나 그 분야의 대표적인 명곡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는 모차르트가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한 유일한 협주곡이며 협주곡 장르에서의 마지막 완성품이기도 한곡이다. 이 곡은 빈에서의 만년의 삶을 불우하게 보내고 있던 자신에게 물심양면의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빈 궁정악단의 클라리넷 주자 안톤 쉬타틀러의 은혜에 보답코자 모차르트가 써 준 작품이라고 한다.
제2악장 아다지오, A장조 3/4박자... 조용한 멜로디가 흐르면서 자유롭게 활약하는 이 음악은 유명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의 OST로 사용되어 우리들에게 더욱 영화 속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