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 땅에 첫 사람 아담을 만드시고
그의 몸에서 갈비뼈 하나를 취해 여자를 만드신 후
아담에게 하와의 이름을 짓게 하십니다.
그런 다음 아담에게 하와를 상관하게 하시는데
그러나 여기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이 하와를 내 뼈중의 뼈요, 내 살중의 살이다,
라고 말했을때 비로서 아담에게 하와를 상관할 권리를 부여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이 땅에서 인간과 인간사이의 관계 원리에 대하여
그때 벌써 규명해 주시고,
이 땅에서 인간이 누리며 살아 가야 하는
인간관계의 순리원칙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사이는 오직 사랑으로만 관계 할수 있고
다른 사람을 “당신은 내 뼈중의 뼈요, 내 살중의 살이다!”
즉, “당신은 나다!” 라고 서슴없이 말할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그 사람을 상관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다른 사람에 대해 상관하고,
다스리고 통치할수 있는 리더의 자격을 부여하십니다.
그것의 대표적 인물이 예수님이셨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처음으로 숨겨진 그 하늘나라에 대한 이야기와
아버지의 통치원리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면서
그 실천적인 산 모습을 실질적으로 보여 주고 가신 분이십니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로 오셔서 가장 낮은 자가 되시어
사람을 섬기신 예수님의 모습은
이 땅에서 리더의 위치와 리더가 설 자리가 어디인가에 대하여
명백히 가리키고 있는 좋은 예화입니다.
진정한 목자와 삮군 목자의 비유에서도 잘 알수 있는것 처럼
사랑이 없는 사람은 결코 진정한 리더가 될수 없고
“너는 나다!” 라는 순수한 자기희생의 사랑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의 선한 사랑의 통치원리를
실천하기가 너무 어려운 난 문제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이성과 인간의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실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리더의 자격!
세상의 물결위에 드러난 멋진 카리스마!
그것이 과연 진정한 리더의 자격일까요?!...
진짜로 훌륭한 리더는
내가 리더라고 폼을 잡지 않아도
그 빛과 생수를 가진 그가
세상에 내는 빛과 거기서 나오는 생수의 강은
흘러 넘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빛을 보고 쫓아온 사람들이
그 빛과 생수를 먹으려고 마르지않는
그 물줄기를 찾아 모여들 수밖에 없으며,
어미닭이 병아리를 품듯이
사랑이라는 그 넘쳐흐르는 공의로운 진리의 생명수는
강팎한 세상을 향하여 흘러갈 수밖에 없어집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셨던것 처럼 그렇게
아버지의 빛과 생수를 받아 먹고나면
그렇게 자기전부를 희생하면서라도
그 사랑을 지키려고 헌신할 수밖에 없어지며,
전부를 들여 사랑해야할 자들을 진실로 사랑하지 않고서는
그 마음이 견디지를 못합니다.
왜냐면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이고
하나님의 성품이며
하나님의 본질이 그렇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위적인 사랑, 인위적으로 그렇게 보여져야 되기 때문에
애써 만들어 하는 사랑! 수고!...
그것이 사람에게 얼마나 힘든 정신적 고역인지 아십니까?!...
사랑은 자기 안에 넘쳐나는 것을 스스로 흘러 보내는 것이지
기름 짜듯 그렇게 힘들게 짜서 만들어 내는게 사랑이 아닙니다...
인제 더는 억지를 부리지 마십시다.
인제 더는 모르고 받아 입은 그 모든 거짖된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아버지께서 사람에게 주신 진짜 원래대로인 사랑의 순수로 돌아가십시다!!
인제 더는 교회의 안팎에서
내 마음과 삶이 다른 웃음을 억지로 지어내며
스스로 나를 속이는 일을 하지 마십시다!!
그 모든 종교의 굴레와
인간이 만들어낸 계명과 규정과 규례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이끌음 안에서 자유하십시다!!
그것을 실천하고 그것을 회복하는것이
이시대 교회가 해야할 일이며
그것이 오늘날 세상을 주도하는 영적리더가
서있어야 할 자리이고 위치입니다.
by 요람 (원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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