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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문경은이 추승균양경민에게 밀렸다는건 편견일뿐이죠...
76ersAI 추천 0 조회 1,240 10.01.02 14:12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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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02 14:34

    첫댓글 단편적인 출장시간과 득점만 보기엔 비교가 조금 힘들다고 봅니다 문경은 자신이 프로와서 추승균 양경민 김영만 같은 선수가 힘들다고 한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문경은이 두선수들과 팀내 위상이 달랐다고 보거든요 슛성공률은 안써주셧는데 아마 제기억이 많다면 슛시도가 타 선수에 비해 많은 선수가 문경은 선수 일껍니다 팀도 그걸 바랬고요 하지만 타 선수들은 팀내에서 2옵션안에 드는 순서가 아니라 3~4옵션이기 떄문에 공격의 빈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성적이라는겁니다 그걸 간과 하신거 같네요

  • 10.01.02 14:44

    슛시도가 많았지만 그만큼 확률도 좋았죠~ 3점성공률도 거짐 40%내외였으니깐요..

  • 작성자 10.01.02 16:39

    다음기록에 성공률이 안나와있어서 못쓴거지만 성공률이야 추승균양경민이 높겠죠... 허재는 뭐 성공률이 높아서 kbl슈가1위로 뽑히나요 프로통산 필드골성공률(41.7%) 꼴등이 허재입니다...

  • 10.01.03 03:04

    허재는 KBL 슈가 1위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현대를 보여준 부상투혼은 대단했지만,진짜 허재는 농구대잔치죠...

  • 10.01.02 15:37

    전문슈터였던 문경은이 양경민과 비슷한 평균득점을 올렸다면 그게 바로 밀린거죠. 실제 경기 내용은 더 안습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은 뭐 정확하지 않을수 있겠지만 말이죠..

  • 작성자 10.01.02 16:14

    시즌평균이 17.2점인 선수가 수비팀동부 그것도 양경민을 상대로 17.6점을 넣었는데 이게 밀린건가요... 그리고 문경은 수비안되는거야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양경민에게 16점 줬다해서 밀렸다고 보긴 힘들죠 어찌됐는 결국 점수에서 마이너스는 아니니

  • 10.01.02 16:55

    글쎄 단순 점수 가지고는 판단하기 힘든 문제입니다.

  • 작성자 10.01.02 17:02

    맞는말씀이죠... 근데 기억만으로 문경은이 수비좋은 스포들에겐 밀렸다는 분들이 많아서 기록을 찾아본겁니다...

  • 10.01.02 17:05

    문경은이 김, 추, 양을 어려워한건 사실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인터뷰했죠.

  • 작성자 10.01.02 17:07

    그건 김추양도 마찬가지겠죠... 결국 줄점수는 줬으니까요

  • 10.01.02 17:10

    외곽 일변도의 공격과 확률 높은 공격을 하는 것의 차이겠죠.

  • 10.01.02 16:59

    양경민선수야 로또사건으로 싫어하므로 평가는 패스 하지만 추승균 선수랑은 많은 격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비왕2회에서 말해주듯이 굉장한 체력적 부담을 가지고 비슷한 커리어를 가지고 간다는건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 생각합니다. 조던 선수가 단순히 득점왕만 해서 대단한게 아닙니다..수비왕 수상이 그선수를 더 빛나게 해주는거죠.

  • 작성자 10.01.02 17:05

    저도 프로통산은 추승균>문경은으로 보지만 맞대결에서 문경은이 밀리지는 않았다는겁니다...

  • 10.01.02 18:05

    토토죠..

  • 10.01.02 17:01

    김영만이 문경은, 추승균에겐 강했지만 높이가 대등한 양경민과는 서로가 버거워했죠. 그만큼 양경민의 수비 능력은 정말 좋았습니다.

  • 10.01.02 17:09

    자꾸 문경은이 김추양을 상대로 어려워했다..본인도 그랬다..라는걸 강조하는데..그분들은 문경은 수비하는데 있어 애먹지 않았을까요? 문경은과 양경민은 참 저평가되는 선수들인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 10.01.02 17:10

    전성기 문경은은 패싱력도 뛰어나고, 픽앤롤도 제대로 구사할줄 아는 '슛밖에 없는 슈터'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공격력 만땅의 선수였는데 말이죠.

  • 10.01.02 17:13

    한때 평득 20점 먹어주는 선수인데 당연히 막기 어려웠겠죠. 그렇다고 과소평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 밑에 글들 보니까 문경은 거의 최고로 보는 사람들 많던데요?

  • 10.01.02 17:14

    과대평가, 과소평가야 생각하기 나름이고... 저는 오히려 추승균, 김영만이 과소평가 받는것 같네요. 숫자로만 저리 나열하니...

  • 10.01.02 17:20

    수비와 열정은 스탯에 찍히지 않는다지만, 김영만과 추승균이 수비가 뛰어나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그외 부분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사람의 기억이라는것에 의존해야 하죠. 기억이라는것이 시간이 지나면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스탯만큼 객관적인 사실도 없죠. 기록이라는것이 남겨지는 이유가 그 때문이기도 하고요.

  • 작성자 10.01.02 17:27

    예전엔 95년파이널에서 4:0 올랜도가 진걸로 하킴이 샤크를 완전 털었다는게 정설이였지만 결국 확실한기록이 나오면서 밀리긴했지만 털리지는 않았다는걸로 바뀌었죠

  • 10.01.02 18:16

    저렇게 달랑 득점만 나열해 놓으면 그 기록 자체가 잘못된 해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확실한 vs 전적도 아니고... 훗날 김주성은 잘했지만 특출나지 않았단 선수로 평가될 수도...

  • 10.01.02 22:44

    전혀 논외의 얘기지만, 스탯이 객관적인 수치라고 해서 경기 내용을 잘 설명하는건 절대 아니죠. 특히 농구의 경우는 가비지 타임 득점 등이 가감없이 기록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예를 들어 한 선수가 돌파로 수비를 흐트러뜨린 후 외곽 찬스를 내줘도 받은 선수가 바로 옆의 선수에게 다시 준 후 그것이 들어가면 후자의 어시스트로 찍힙니다. 수비대형을 누가 무너뜨렸냐는 것은 중요치 않아지게 되죠;; 이런 이유 때문에 오히려 경기에 대한 기억 없이 스탯으로 선수를 평가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 10.01.02 17:30

    저는 위의 기록으로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첫째, 성공률 비교, 그러니깐 타 팀과의 경기에서의 성공률과 대 추승균, 양경민 매치업 때의 성공률 비교가 나와있지 않고, 둘째, 이것은 단지 단일시즌 상대 기록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선수든지 간에 단일시즌만 봤을 때는 일반적인 기록과 많이 차이가 날 수도 있으니깐요.)

  • 작성자 10.01.02 17:32

    제가 그냥 밀렸다고 쓰긴 했지만 많은분들이 털렸다고하는데 확실한기록은 아니지만 기억보다는 객관적이죠...

  • 10.01.02 17:58

    아마도 성공률 기록(문경은vs추승균과 같은 특정경기 기록을 얘기하는겁니다)은 KBL본사(?)내부가 아닌 이상 찾아낼 수 있는곳이 없을껍니다. 그만큼 KBL이 기록적인 측면에서 공개(공개를 안하는건지 자료가 없는건지는 몰라도)를 하고 있질 않아요..뭐 이런것까지 조사를 하나 싶은 생각마저 드는 NBA와 참 대조되는 부분이죠.

  • 10.01.02 18:41

    글쎄요, 문경은은 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문경은이 추승균만나서 만큼은 상당히 고전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KCC가 빅스 만났을때마다 상당히 편하게 했었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1.02 19:12

    잉?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고 스탯이 모든걸 말해준다라고 한적 없는데요.

  • 10.01.02 20:37

    '신화'에 지나치게 종속되어 있는 걸까요? 아니면 무득점 등으로 막혔던 몇 몇 경기의 잔상일까요? 그럼에도 전 문경은이 많이 '막혔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분명 제가 본 많은 경기에서 문경은은 위의 선수들로 인해 좋은 활약을 좋이진 못했으니깐요. 오히려 위의 스탯만 보면 전혀(!) 막히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스탯만 봤을 때는 아무리 변명하려 해도 거의 막히지 않은 것이니깐요. 그렇다면 실제 경기를 봤던 많은 분들이 착각하신 걸까요?

  • 10.01.02 20:38

    제 생각에는 먼저 스탯의 한계를 일부 인정해야 해결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승부가 기운 8~9회의 뜬금 홈런포는 의미가 없듯이, 영양가 없는 득점이었다던가, 아니면 경기 내내 매치업 되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때 올린 득점일 수도 있고요. (오해하지 마세요. 어떻게서든 문경은을 깎아내릴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결론이 어떻게 나든 문경은 선수가 레전드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니깐요. ^^;)

  • 10.01.03 04:57

    오해하게 글 다 써놓고 오해하지말라는 글이군요..10년동안 국대 주전스포이자 국내 넘버원 슛터였던 문경은...님의 댓글에서는 ..영양가 없는 득점이었다고 99%오해하게 만드네요 물론 1%의 아닐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 10.01.03 13:12

    제 댓글의 의도는.. 스탯으로 보여지는 것이 전부라면 문경은이 세 선수에 막혔다는 것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냐는 거지요. 세 선수에 분명 막힌 것은 사실인데 득점은 그대로 올렸다? 그렇다면 신화가 거짓이거나, 영양가가 없었거나 둘 중 하나죠. (위의 득점 기록만 봐도 자신의 득점 평균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으니깐요.) 그런데 주관적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본 문경은 VS 위의 세 선수의 경기에서 문경은은 분명 많이 막혔습니다. (동부팬으로서 문경은은 양경민의 존재 때문에 솔직히 전혀 무섭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화가 거짓인 건 아니라는 거지요.

  • 10.01.03 13:18

    그리고 문경은이 수비 스페셜리스트인 저 선수들한테 막혔다고 하는게 문경은을 평가절하하는 건가요? 문경은은 양경민을 힘들어하니깐 문경은<양경민인가요? 김승현이 신기성한테 막혔으니 김승현<신기성인가요? 그리고 위의 선수들이 소속된 팀과 경기할 때에는 득점을 올려도 영양가는 떨어졌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게, 평소 문경은의 득점은 영양가가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게 절대 아님을 아실 텐데요. 문경은은 분명 그 자체로 대단한 선수인데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인정되어야 레전드가 되나요? (이미 명예의 전당 감인데..)

  • 10.01.02 20:47

    이는 농구가 야구와는 달리 완벽하게 스탯으로 표현하기 힘든 종목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투-타 모두 수십개씩에 달하는 세부 항목이 있기에 스탯만으로도 허/실을 가릴 수 있는 야구와는 달리, 농구는 그렇지 못하니깐요.

  • 10.01.03 03:43

    문옹..ㅠ

  • 10.01.03 04:57

    하긴 그렇죠.. 가끔 한번씩 잡히면 잡힌게 더 임팩트가 컸던 선수가 문옹이니까요.. 하긴 그렇죠.. 역대 선수중에 용병을 제치고 팀의 제 1옵션이었던 공격무기는 서장훈하고 문경은이 유일했으니까요..

  • 10.01.03 13:17

    10경기 잘하다가 1경기 막히면 신문에 대서특필 되던 문경은이죠. 그래서 그런 인식이 있는거죠. 버거워 한것은 사실이지만 문경은의 마크맨은 항상 각팀의 최고 수비선수가 붙었었죠. 수비전문 선수가 붙으면 공격에서 마이나스가 오기 마련인데 추승균,김영만,등은 공수가 되던 선수들이니 어려워했었죠. 하지만 저 선수들과 단순비교를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추승균 양경민 더 나아가서는 김영만 까지도 그들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롤플레이어 역할을 수행하던 선수들이고 추승균(저때 당시), 김영만은 에이급 포가로 부터 파생되는 속공,컷인 등이 평득의 삼분의 일은 되었던 선수들이죠.

  • 10.01.03 13:24

    문경은의 라이벌로 꼽히던 선수들은 정인교 부터 해서 김영만, 양경민, 추승균, 우지원..등 하가닥 하던 선수들은 다 꼽혔었으나 그 10여년 간 한자리를 꾸준히 차지해 온건 문경은 이다...라는 점이 그 핵심이라 봅니다. 무엇보다 전성기가 길었던 점과 시즌이 거듭될수록 나름의 변화를 추구해 왔다는 점들 문경은의 게임을 좀 봤던 분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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